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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씨,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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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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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타블라라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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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나 , 김민정
- 15,750
- 19,350
- 1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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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동료 클라이머들을 위한 앤디 커크패트릭의 슬기로운 조언 『클라이머를 위한 1001가지 팁』은 저자가 산과 바위, 원정을 다니면서 쌓아온 경험 지식을 1001개로 나열하고 분류한 책이다. 이 책은 로프와 슬링, 퀵드로, 카라비너같이 등반을 시작하면 접하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에서부터 암벽등반과 빙벽등반, 혼합등반, 거벽등반 등 다양한 형태의 등반과 이를 위한 훈련, 식량, 기타 자잘한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등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는 전제하에 조금 더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내용은 너무나 사소하고, 어떤 내용은 저자 특유의 유머감각에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공감이 가고,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내용이다. 이 책의 저자 앤디 커크패트릭Andy Kirkpatrick은 영국 클라이머로,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김동수 씨 번역으로 소개된 『사이코버티컬』이라는 책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앤디는 난독증을 극복하고 작가가 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책을 포함해 8권의 저서가 있다. 그중 『사이코버티컬』과 『콜드 워스』를 통해 보드먼-태스커 상을 두 번 수상했으며, 미국산악회 알파인클럽 문학상과 밴프국제산악영화제 그랑프리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앤디 커크패트릭은 클라이머가 안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하였다. 그는 아무도 올바른 트레이닝과 장비 없이 클라이밍을 해서는 안 되며 열정이 결코 경험을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초보자였을 때 읽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읽고, 경험으로 1001가지의 팁을 알아가면서 클라이머로 성장한 앤디는 이 책이 클라이머들에게 경험의 시동을 걸어주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자신이 아버지를 통해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처럼, 동료 클라이머들이 이 책에 나열되어 있는 단순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의 사고思考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 정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책 속으로> 학습 3 ― 처음부터 배우려면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하거나, 스스로 터득하는 수밖에 없다. 등반 견습생이나, 아니면 등반 고객으로 배울 수도 있다. 이 말은 친구나 당신을 받아줄 동호회를 찾거나, 또는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친구는 이미 관계가 형성되어 있으므로 배우기에 이상적인 대상일 수 있지만, 동호회는 처음에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적응이 되면 많은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 강좌를 듣고자 한다면 하루 코스를 먼저 들어보라. 평판이 좋은 회사나 단체에 가는 것이 좋다. 책과 인터넷, DVD를 통해 스스로 터득하는 것은 지식기반을 다지는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결국은 등반 파트너가 필요할 것이다.---p.18 파트너십 17 ― 견고한 파트너십 관계는 주로 등반에 관한 대화를 할 때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파트너를 신뢰할 수 있다면, 로프가 팽팽해졌을 때 확보가 시작되었으므로 등반을 시작해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는 ‘텐션!’ 하고 외쳤을 때 ‘확보해제’ 해달라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아는 사람에게 이 일이 일어났다) 이런 수준의 이해는 로프로 묶인 파트너십의 일부이며, 새로운 사람과 등반하는 한 간단한 일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p.21 로프 23 ― 좋았던 옛 시절에는 클라이머가 형편없었지만 절대 추락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고수가 되었지만 늘 추락한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우리에게 하네스와 끊어지지 않는 로프 같은 것들이 필요한 이유이다. 에어백과 안전벨트도 없이 바위를 하고, 헬멧도 없이 (독한 담배를 피우며) 오토바이를 타면서도 기세등등했던 그 시절의 잔재 가운데 하나가 안전에 대한 심드렁한 태도이다. 턱수염을 밀고 헬멧을 쓰기까지는 20여 년이 걸렸지만, 매듭은 여전히 너무나 무시당하고 있다. 매듭을 할 때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매듭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p.23 수동확보물 51 ― 와이어는 하네스 앞쪽에 걸되, 작은 것부터 앞에서 뒤로(작은 너트 카라비너, 중간 너트 카라비너, 큰 너트 카라비너) 거는 것이 가장 좋다. 이렇게 하면 딱 알맞은 너트를 찾기가 쉬워진다.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하나 있는데, 장비고리가 지나치게 앞쪽에 위치한 하네스를 쓸 때이다. 이 경우에는 너트가 다리와 로프 사이에서 항상 달그락거릴 수 있기 때문이다.---p.30 능동확보물 87 ― 캠이 작동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트리거 케이블 파손이다. 등반 중 이런 일이 일어나면 수동으로 직접 설치해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지만, 며칠 동안 등반을 하거나 등반 여행을 하는 중이라면 캠을 수리해야 한다. 1밀리미터 연줄 다이니마와 2밀리미터 다이니마를 몇 미터씩 항상 가지고 다니고, 더불어 가는 케이블과 쇠붙이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이것이 있다면 캠을 지속적으로 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쇠붙이는 레더맨Leatherman 멀티 툴이나 돌 또는 너트 툴(너트 툴을 쇠붙이에 대고 돌로 세게 내려쳐라)로 구부릴 수 있을 것이다.---p.40 슬링, 퀵드로, 코드 97 ― 박음질이 된 익스프레스 슬링express sling(강하고 상당히 뻣뻣한 슬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박음질한 슬링)과 오픈 라운드 슬링openround sling(되박음으로 고리를 만들어 그냥 바느질한 것)을 항상 함께 가지고 다녀라. 익스프레스 슬링은 더 강하고 카라비너를 상황에 맞도록 유지하기 때문에 융통성을 가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쪽 끝에 한 개의 카라비너만을 쓰는 것이 좋다. 반면 오픈 라운드 슬링은 여러 개의 카라비너를 수용할 수 있고, 긴 것 한 개는 클로브 히치를 할 수도 있다.(최소한 30센티미터의 묶지 않은 다이니마 슬링 한 개는 항상 가지고 다녀라)---p.42 매듭 124 ― 매듭에는 종류가 아주 많다. 그리고 이 많은 것들을 배우는 것이 클라이머가 되기 위한 학습의 일부분이다. ‘트러커 히치trucker’s hitch’나 ‘고르디우스의 매듭Gordian knot’ 같은 것까지 알아두면 간혹 쓸모가 있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그저 몇 가지 매듭법만 알면 된다. 나에게 이 몇 가지는 다음의 순서이다. ㉮ 8자 매듭. 내가 보기에 모든 종류의 등반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풀기가 쉽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보울라인이 더 낫다고 느끼지만, 약간 풀기 어려운 로프와 나를 연결해주는 이 매듭은 보너스와 같다. ㉯ 클로브 히치. 확보를 조절하는 경우에 필수이다. ㉰ 옭매듭. 하강 로프를 연결하기 위한 매듭. 그리고 이것이 전부이다! 공정하게 말해, 몇 가지 매듭을 더 할 줄 알면 편리하다.(그림 8을 봐라) 하지만 정말로, 이 매듭만 할 줄 알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나는 당신이 신발 끈을 묶을 줄 안다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하고 있다)---p.53 하네스 146 ― 하네스를 착용한 채 매달려볼 수 있는 빔에 달린 로프 같은 것이 없는 곳에서는 하네스를 구입하지 마라. 어떤 하네스라도 1분 이상 매달리면 아프기 때문에(그래서 우리에게 빌레이 시트가 있는 것이다) 매달릴 때는 아주 편안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대신 하네스가 특별히 파고드는 곳은 없는지, 허리벨트가 몸을 지지해주고 대부분의 무게를 다리 고리에서 잡아주어 뒤집어지지는 않는지 확인하라.---p.59 암벽화 214 ― 멀티 피치 루트를 등반하는데 확보를 보는 동안 암벽화를 느슨하게 하고 싶다면, 얇은 번지 코드 한 가닥을 암벽화 뒤쪽의 고리에 통과시킨 후 발목에 감아 코드록으로 고정시켜라. 이렇게 하면 뒤꿈치가 벗겨져도 암벽화가 떨어지지 않는다. 고리를 만드는 대신 두 줄을 코드록에 통과시키는 것이 등반 중 실수로 러너에 거는(이것은 좋은 일일 리가 없다!) 위험을 줄여준다.---p.73 루트 파인딩 240 ― 텐션 트레버스는 자유등반을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곳을 옆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고, 원래의 루트로 돌아가기에 좋은 방법이다. 횡으로 트레버스를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지므로, 살짝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보통 가장 좋다. 핵심은 확보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다. 대화를 단순하게 하면서 미터 단위로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로프를 멈춰야 할 때는 ‘정지!’ 하고 외쳐라. 트레버스를 하는 앵커는 매우 튼튼해야 하며, 실패하면 상당히 험악한 꼴을 봐야 하기 때문에 (두 지점을 균등화하는) 작은 확보지점을 만들 필요가 있다.---p.79 헬멧 246 ― 머리가 먼저 크랙에 낀다든지, 또는 슬링을 머리 위로 꺼내려 할 때 헤드램프를 떨어뜨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서, 나는 번지 코드 고리를 헬멧의 환기구멍에 통과시켜 정수리 위로 두 개의 고무 밴드를 만들어준다. 헤드램프를 착용할 때 헤드램프 끈을 네 개의 클립으로 고정하기에 앞서 코드에 통과시켜 준다. 그럼 클립이 빠진다 해도, 헤드램프는 머리에 붙어 있을 것이다.---p.84 구조 314 ― 알프스의 구조 헬기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클라이머가 등반하는 장소를, 그들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자주 확인할 것이다. 만약 한 대가 가까이 날아온다면, 손을 흔들거나 신호로 오해될 수 있는 어떤 동작도 하지 마라. 만약 구조되고 싶다면, 두 손을 머리 위로 들고, 팔을 쭉 펴서 ‘예’를 뜻하는 ‘Y’ 자를 만들어라. 구조를 원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한쪽 팔만 들어라.---p.98 속도등반 377 ― 하네스에 시계를 하나 차고, 작업하는 데 시간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걸리는지 기록하라.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한 피치를 등반하는 것, 확보지점을 구축하는 것, 파트너 확보 준비, 확보 해제, 후등자의 등반 시간, 다음 선등자의 확보 해제 및 선등 시간.---p.118 손으로 볼트 작업하기 413 ― 만약 비상용 볼트를 박기 위한 가벼운 시스템을 원한다면, 22센티미터 길이의 9밀리미터 힐티Hilti TE-CX 비트를 구입하라. 여기에 플라스틱 튜브나 호스 파이프로 손잡이를 만들고 코드로 손목걸이를 만들어서, 이 날을 드릴과 손잡이로 동시에 사용하라. 이것과 함께 픽세Fixe의 8밀리미터 버튼 헤드 볼트와 스테인리스 행거나 모세Moses의 경량 키홀 행거lightweight keyholehanger를 사용하라. 이것은 또한 리벳이나 배트 훅bat hook을 박기 위해 구멍을 뚫을 때 사용할 수도 있다.---p.126 원정등반과 텐트 772 ― 폴이 부러질 것에 대비해서 여분의 폴 두 개에, 즉석에서 수리할 수 있는 금속과 플라스틱 케이블 타이를 항상 가지고 다녀라. 가스통을 잘라 폴을 수리할 수도 있다. 캔의 위아래 부분을 잘라내 원기둥 형태를 만든 다음, 그것을 세로로 잘라서 펼치고, 마지막으로 그것을 말아주면 꽉 조이는 튜브가 된다. 케이블타이(금속 케이블타이가 가장 잘된다)나 청테이프로 고정하라.---p.206 자기만의 장비 만들기 905 ― 장비용 롤 파우치를 만들어라. 이것은 모든 철제 장비를 질서정연하게 한곳에 보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하루를 마무리할 때 모두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 1평방미터의 튼튼한 나일론(코듀라)과 15밀리미터 테이프 2미터를 구입하라. 모서리 부분을 바느질해 보강하고, 위에서 20센티미터 아래에 테이프를 달고, 바택으로 그 길이를 따라서 10센티미터 간격으로 박음질한 뒤,(여기에 두꺼운 플라스틱 튜브를 꿸 수도 있다) 양쪽 끝에서 20센티미터 떨어진 곳에 추가로 시침질을 하라. 그러면 한 면을 따라 고리가 달려 있는 사각형의 천을 얻게 될 것이다. 하드웨어(주로 캠, 퀵드로, 너트)를 세팅하고자 하는 순서로 걸면, 등반할 때마다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집어넣을 때는 장비 롤 파우치처럼 측면을 접고 말아라.(두 개의 끈을 더해서 묶거나 그냥 말린 채로 보관할 수 있다)---p.247 사진과 영상 932 ― 그냥 ‘경치’만 찍는 것은 지루하며 나중에 편집할 ‘경치’만을 남긴다. 대신, ‘경치’와 카메라에 대고 말하는 사람을 섞어 촬영하라. 파트너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얘기해주세요.”라고 묻거나, 아니면 단순하게 카메라를 돌려 자신을 촬영하라. 렌즈는 관객의 세계로 연결되는 창문이므로, 그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상상하라. 이것은 그냥 카메라에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하고 보여주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나중에 슬라이드쇼를 할 때 아주 효율적이다.---p.254 짐 싸기와 여행 976 ― 등반장비는 스키, 골프채, 서핑보드처럼 스포츠 장비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커다란 스노보드 백, 또는 서핑보드 백, 심지어는 큰 골프백을 구해 스포츠 용품의 최대 한계까지 채워 넣고, 이것을 ‘스포츠 백’으로 가져가라. 여전히 대부분의 비행에서 이것에 대해서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킬로그램 단위로 청구되는 것에 비하면 일부일 것이다.---p.264
서문
감사의 말씀
참고
이 책은 형편없다
기초
학습 / 파트너십 / 로프 / 수동 확보물 / 능동 확보물 / 슬링, 퀵드로, 코드 / 카라비너 / 매듭 / 선등 / 하네스 / 저렴하게 장비 마련하기 / 인공암장 / 암벽화 / 등반용 의류 / 루트 파인딩
안전
헬멧 / 하강 / 더위에 대처하는 법 / 푸석 바위 / 구조 / 밤 지새우기
거벽
피톤 / 주마링 / 홀링과 홀백 / 속도등반 / 손으로 볼트 작업하기 / 훅 / 피피 훅과 연결 장치
빙벽등반
기초 / 확보 / 선등
혼합등반
선등 / 장비 / 발동작
산
크레바스 / 의류, 신발, 장비 / 침낭과 매트리스 / 산에서의 비박 / 길 찾기와 폭풍에 대한 전략 / 수리 키트 / 피난처 / 음식 / 응급처치 / 스토브와 그릇과 조리기구 / 눈 위에서의 이동 / 원정등반과 텐트
훈련
두려움 극복하기 / 근력 훈련 / 음식 / 지구력 훈련
기타
이런 것은 따라하지 마라 / 앤디 커크패트릭의 지도 원리 / 가이드나 등반 코스 선택하기 / 자기만의 장비 만들기 / 사진과 영상 / 스폰서와 미디어 / 신체 기능 / 짐 싸기와 여행 / 추천도서
저자 소개
옮긴이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