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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559188 / 192쪽 / 250g / 13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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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교양 > 청소년 교양 > 청소년 인문/사회/정치
출판사 리뷰
용감하게 ‘불편함’을 제기했던 그들과 이제 용기를 낼 당신에게 전하는 11편의 이야기 어느 누구도 불편함을 반기는 이는 없다. 누군가에게 이의를 제기하는 건 생각보다 커다란 용기를 요구하기도 한다. 아무리 세상이 달라진다고 해도 지금 당장 불편함을 제기하는 사람이 환영받는 세상은 오지 않을 거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불편함을 얘기해야 한다. 잘못된 언행과 행동으로 상처받고 차별받는 이들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불편함은 많은 것을 바꿨다. 여성에게 투표권이 없었을 때 여성의 투표권을 요구한 이들, 독재의 시대에 절차의 부당함을 제기한 이들, 근로기준법이 유명무실했던 시대에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한 이들, 폭력도 교육의 일부였던 시대에 잘못됨을 지적한 이들 덕분에 세상은 달라졌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불편함을 얘기해야 한다. 《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는 무비판적으로 수용되기 쉬운 대중매체 속에서 불편함을 찾아가는 책이다. 혐오와 조롱이 오락이 되는 세상 대중문화 기자, ‘프로 불편러’ 이은호와 함께 날카로운 눈으로 우리 문화 다시 읽기 이은호 기자의 기사는 연예 기사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한 번쯤은 읽어봤을 것이다. '‘나혼산’ 하차합니다. [나 혼자 산다 리플레이]', '대중문화는 어떻게 왜곡하는가', '[솔까말] ‘기레기’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등의 기사로 꾸준히 대중문화 속 만연한 혐오와 차별을 ‘프로 불편러’ 현직 기자인 작가 이은호는 말한다. 기자로 일한 몇 년 동안은 불편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당연하게 여겨지던 것들 안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서는 안 되는 부당함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고. 그래서 그는 ‘프로 불편러’가 되기로 결심했고 《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 집필하게 됐다. 대중문화는 사회와 상호 작용한다. 사회를 반영하기도 하고, 사회를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우리가 대중문화를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다면 우리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고 비판적인 시선은 더 나은 사회로 이끌어 줄 것이다.
·흑인에게 프라이드치킨을 권하는 게 화해라고? 〈그린북〉 (2019) -13p
·영화 속 장애인은 왜 늘 착하기만 할까? 〈7번방의 선물〉 (2013) -29p
·뚱뚱한 사람은 자기 관리를 못한 거라고? 〈내 안의 그놈〉 (2019) -45p
·구성원의 희생으로 화목해지는 공동체는 건강할까? 〈수상한 그녀〉 (2014)-61p
·우리 아빠는 슈퍼맨? 〈탐정: 더 비기닝〉 (2015) -77p
·만화 속 여자 주인공들은 왜 짧은 치마를 입고 있을까? 〈너의 이름은.〉 (2018) -93p
·잠든 여자에게 몰래 뽀뽀, 이게 설렌다고? 〈건축학개론〉 (2012) -111p
·조선족이 많은 곳엔 칼부림이 자주 난다고? 〈청년경찰〉 (2017) -127p
·조커가 영웅이라고? 〈조커〉 (2019) -145p
·혐오가 오락이 될 수 있을까? 〈위대한 쇼맨〉 (2017) -161p
·초능력이 없으면 영웅이 되지 못하는 걸까? 〈인크레더블〉 (2004) -177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