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0215900 / 308쪽 / 440g / 136 x 19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행숙
-
박솔뫼, 성혜령, 임솔아, 장희원, 정기현, 황시운
- 11,700
- 15,120
- 104,400
- 15,300
출판사 리뷰
<추천사> 예순에 이른 세상 사내들의 두 손에는 무엇이 들려 있을까? 가족을 거둬 먹인 직장을 나서야 하고, 또 부모를 보내야 하는 일이 남아 있다. 작가는 늦은 숙제처럼 아버지 이야기를 쓴다. 나중에 커서 내 얘기를 꼭 연속극으로 만들어야 한다, 고 술 취해 돌아오는 밤이면 말하던 아버지는 장돌뱅이 톱 장수로 살았다. 열 살의 어린 등짝에 톱날 흉터를 남기기도 했던 아버지였다. 아버지의 아들일까, 어머니의 아들일까? 자문하면서 떠나온 집. 아버지를 인생과 화해시키는 글쓰기는 아버지에게로 가는 아들의 길이기도 하다. 여섯 편의 중·단편에는 장년에 이른 작가의 초상이 핍진하게 새겨져 있다. 이십여 년 지켜본 형은 삶이든 문학이든 자신을 팽팽하게 벼리고 살았다. 교사로 매여 살면서도 세상 가장 낮은 데 사는 인생들 곁에서 밤을 새웠다. 순정하고 진실한 문학의 감동에 대해 세상은 쉽게 말하지만 이 소설집은 그 말의 엄중함을 새삼 일깨운다. 문학이 나이를 먹기도 하면서 나이 들지 않는다는 걸 보여 준다. 분명 당신을 어느 강변에 서게 할 것이고, 당신은 마른 눈물의 맛을 보게 될 것이다. ―전성태(소설가)
강
을녀
왕릉, 인간의 조건
모든 것이 진실이다
아버지의 초상肖像
마침, 뻐꾸기가 울었다
작가의 말 흑백소설의 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