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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 문화예술교육 -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총서 B·ART·E 1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저 | 부산문화재단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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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971447 / 380쪽 / 494g / 139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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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마스크가 익숙해져 가던 여름의 길목, 문화예술교육이 오롯이 담긴 책을 만들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을 모셨다. 특히 총서 1권은 시작점이 된다는 점에서 총서의 방향성과 가치, 내용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예술가교사, 행정가, 기획자를 비롯해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개론서로 방향을 잡았다. 7p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자유로움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깨달아가는 미적 체험 안에서 오롯이 가능하다. ‘아름다움으로 놀이하는 순간 인간은 잠시 미적 상태에 머물면서 자신이 잃어버린 총체성을 회복할 수 있다’ 는 독일의 대문호 실러의 말은 왜 우리가 미적인 길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돌아보게 한다. 13p 불확실성 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즐거움을 유지하는 비결 그것은 ‘하고 싶음’ 과 ‘몰입’ 그리고 ‘망각’ 이다.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는 곳곳의 현장에서 웃음 가득한 얼굴과 발그레 상기된 표정의 얼굴들을 기대한다. 춤추고 노래하고 색을 만들고 시상을 떠올리며 자기에게 몰입하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은 그래서 놀이터가 된다. 38p 인류의 가장 위대한 능력은 우리가 가장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상상력이다. 그러나 인류가 이룬 중요한 업적들은 모두 누군가의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44,000년 전 인류가 최초로 손으로 그린 동굴벽화를 창조했을 때, 우리 인간들은 상상력을 이용해서 아직 존재하지 않은 무언가를 마음속에 그리기 시작했다. 바로 그 순간 인간의 문화가 탄생하였고 인간의 문화는 인간을 지구상의 다른 모든 종과 구분 짓게 되었다. 41p 예술은 우리의 이야기이다. 예술은 창의성의 표본이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을 위해 중요한 지위를 가진다. 기술과 예술을 접목하여 하나가 되고, 이것이 지금과 같은 큰 변화의 시기에 자라나는 학생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의 바탕으로 더욱 자리잡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81p 문화예술교육은 언제나 문화와 예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바탕에는 예술가가 있고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인문의 힘이 있다. 이제까지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과의 결합도 해결해야 하는 하나의 상황이다. 이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 낯설기는 하나 새로운 상상을 하게 하고 문화예술교육이 다음 단계로 발전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가와 문화 기획, 지역이 만나는 가보지 않은 새로운 현장을 기대한다. 100p 2001년 봄 우리는 브뤼셀 중심가에 위치한 난민센터 “클라인 카스틸처” 소장 밥 플라이저에게 연락을 취해 센터에 머물며 다른 곳으로의 이동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워크숍을 제안하였다. 플라이저 소장은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우리는 2001년 7월 첫 주 방학 동안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계획하였다. 104p ‘지역’ 과 ‘문화예술교육’ 은 어떤 방식으로 만날 수 있을까. 지역성이란 한 지역의 자연적 역사적 환경에서 구축된 자기정체성을 이른다. 그것은 사람과 장소, 지역의 역사 경험 속에서 형성된 공동성, 문화적 전통 속에서 형성된다. 지역성이란 고정 개념이 아니라 가변적이고 유동적인 개념이다. 만약 부산만의 삶의 양식이나 가치가 있고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현된다면, 그것이 곧 부산의 지역성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국가가 강요한 획일성 속에서 배제된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회복하는 일이야말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본질이다. 157p 공간은 삶을 담는 그릇이다. 문화예술교육은 그 그릇에 담는 음식과도 같다. 편리하고 간소한 인스턴트 음식도 효율적이긴 하나 되도록이면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따뜻한 어머니의 밥상처럼 정성스럽게 차려졌으면 한다. 살아있는 공간과 대화하며 매일 매일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이 우리 모두의 삶에 예술적 상상과 건강함을 유지하는 문화예술교육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도 학교의 복도 바닥에 태양이 아침 인사를 한다. 243p 우리나라에서 문화예술교육정책이 공식화한 것은 참여정부 때인 2000년대 중반이다.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 당시 문화관광부와 교육부(당시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TFT 를 운영하고, 그 연장선에서 200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는 ‘문화예술교육팀’ 을 신설하고,「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종합 계획」을 발표하였다. 2005년 2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설립, 12월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제정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정책은 처음부터 안정된 제도적 기반 위에서 출발하였다. 363p

저자 소개

  • 저자 :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기획 :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이미연 /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
조재경 / 놀이노동자·고무신학교 대표
Tom Doust / 영국상상력연구소(iOi) 경험과학습 디렉터
김태희 / 영산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대학부설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백령 /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연구위원
Gerhard Jager / 벨기에 ABC 하우스 설립자
이순욱 /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대학원 예술·문화와영상매체 협동과정 교수
김해성 / 부산여자대학교 아동체육무용과 교수·부산광역시 문화재위원
조대현 /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교수
이욱상 / 신라대학교 창의예술학부 겸임교수·오픈스페이스배 교육팀장
김 면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기반연구실 실장
고윤정 / 영도문화도시센터장
임학순 /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
임미혜 / 서울문화재단 전문위원
오재환 / 부산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모상미 / 모이다아트협동조합 대표
박소윤 / 부산문화재단 문화교육팀장
남영희 / 부산대학교 강사·지역인문콘텐츠연구소 소장
김은영 / 비젼과상상 대표·동국대학교 강사·자바르떼 조합원
박영정 /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목차

프롤로그 “왜 문화예술교육인가?” - 이미연

1부 놀이·창의·융합
놀이(를)(와)(가)만난 문화예술교육 / 조재경
상상의 시뮬레이션 / Tom Doust
기술과 예술이 결합하는 문화예술교육 / 김태희
디지털시대 속 문화예술교육의 또 다른 성장과 진화 / 백령
담화와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통합과 융합을 통한 문화 예술 교육 / Gerhard Jager

2부 지역성
지역, 지역성, 지역문화 / 이순욱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 김해성

3부 공공성
문화예술교육의 핵심가치와 사례 : 공공성 / 조대현
문화예술교육으로 채우는 공간이야기 / 이욱상

4부 다양성
문화예술교육과 다양성의 가치 / 김면
문화다양성과 문화예술교육 / 고윤정

5부 대담
우리·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대담 / 임미혜, 임학순, 오재환, 모상미, 이미연, 박소윤

에필로그
부산 문화예술교육의 어제와 오늘 / 남영희
문화예술교육의 등장과 지향 / 김은영
문화예술교육정책 흐름과 전망 / 박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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