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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과 회귀

장카이위안 저 | 경지출판사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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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783465 / 546쪽 / 1,037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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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중국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역사학계는 제 역할을 발휘하며 꽤 큰 공헌을 이뤄냈다. 우리의 선배인 사마천(司馬遷)은, 역사학자들은 반드시 “하늘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고금의 변화에 통달하여 독창적인 의견을 내야한다”라고 일찍이 말하였다. 학과의 분류에 따라 말하자면 역사학자는 비록 과거를 연구하는 데에 치중하지만 마땅히 현실에 발을 딛고 미래를 바라보아야 한다. 중국은 어떻게 스스로 현대화를 이루었는가? 중국은 어떤 모습의 현대화를 실현해야 하는가? 이는 현재 나라 전체는 물론 전 세계 각 분야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이다. 이런 중 대한 문제에 대해 많은 학과에서는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아울러 현재의 실천에 대한 시의적절한 이론을 총결하고 탐구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교적 확실하고 유익한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역사학은 다른 학문으로 대체할 수 없고 포괄할 수 없다. 그러나 역사학은 고유의 특정한 기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많은 학문들과 상호 관련을 갖고 스며들 필요가 있기 때문에 역사학은 중국 현대화 문제를 연구하는 데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역사 그 자체를 말할 때, 앞뒤로 이어지는 과정을 단번에 자르기는 어렵다. 특히 근대화와 현대화라는 것들은 모두 공업화와 민주화의 기본적인 과제를 담당했기 때문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 더욱 어렵다. 이 책에서 말하는 근대화에 대해 간략히 서술하자면, 대개 나영거(羅榮渠) 교수가 《마르크스주의 현대화이론의 초보적 탐색을 세우며》에서 말한 “초기 현대화”에 해당하며 시기적으로는 최근현대화의 이전이라 할 수 있다. 초기 현대화와 최근 현대화의 역사주제와 기본내용은 앞뒤로 이어졌으나 각자 단계별 특징을 가진다. 최근 현대화와 비교하자면, 초기현대화의 사회구조와 그 시스템, 효율 등은 모두 성숙하지 못하고 불완전한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초기현대화는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비교와 판단이 쉽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장카이위안
장카이위안(章?沅)
1926년 안훼이성 우후(蕪湖)에서 태어났으나 본적은 절강성 후저우(湖州)이다. 저자는 저명한 역사가이고 교육가로 미국 오거스타나 대학(AUGUSTANA COLLEGE)에서 명예법학박사를 받았고, 일본소가(創價)대학과 간 사이(關西)대학에서도 명예박사를 받았다. 금릉(金陵)대학 역사과를 졸업하고 중원(中原)대학에서 교육에 종사하다가 후에 화중사범(華中師範)대학으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하고 있다. 교육활동 외에 국제중국신해혁명연구회, 화중사범대학역사연구소(현재는 중국근대사연구소로 개명함)와 중국교회대학사 연구센터의 창립자겸 도자로써 활동하고 있다. 1984년에서1990년까지 화중사범대학총장, 국무원학위위원회 역사학과제1회, 제2회 평의조(評議組) 위원으로서 국내외 사회각계 특히 학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저명한 중장년학자들을 배양했고 그들이 활약하는데 큰 향을 주었다. 신해혁명사, 중국자본가계층 연구, 중국상회사(商會 史), 중국교회대학사, 남경대학살역사문헌 등 영역에서 모두 뛰어난 학술적 공헌을 하였으며, 주요 저술로는 『신해혁명사』 『개척자의 족적 - 장건전고』 『신해혁명과 근대사회』 『신해전후사사(史事)논총』 『예일에서 동경까지 』등 여러 권이 있다.



서세영
1981년 부산에서 출생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철학과에서 동양철학을 전공으로 석ㆍ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2018년 현재 박사학위논문 심사 중에 있다. 동시에 태동고전 연구소 및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연구와 강의에도 전념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논어에 나타나는 배움의 의미』 『논어 ‘지(知)’ 개념의 재해석』 『홍대용(洪大容)의 세계관 변화와 그것의 현대적 논의』 등 여러 편이 있고, 역서로는 『마오쩌동의 눈으로 본 중국역사명인명저』 『예악문명과 중국문화정신』 등이 있다.



목차

자 서
머리말

제1장 청나라 말기 여성의 강인함을 말하다
제2장 러시아와 일본을 거울로 삼다
제3장 근대 결별의 싹이 트다
제4장 민족 각성의 시작
제5장 충돌과 조화
제6장 나라 밖으로 나가 세계를 보다
제7장 잃어버린 기회
제8장 결별의 지난한 과정
제9장 회귀에 대한 다각적인 고찰
제10장 끝나지 않은 생각

부록 1 중국 교회대학의 역사적 운명
― 베이츠 문헌(Bates papers)으로 실증하다
부록 2 결별에서 회귀까지
― 손문(孫文)과 전통문화의 관계

부록 3 선구자의 족적 ― 예일대학 도서관에 수장 중인 용굉(容?) 문헌 논평
부록 4 문화 위기와 인간성 회복
부록 5 나의 역사학의 길
부록 6 장카이위안 논저 목록(1957―2009)

재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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