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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말하는 약사 26명의 약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약사의 세계

홍성광 외공저 저 | (주)부키 | 201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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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513099 / 344쪽 / 512g /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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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18번째 책으로, 우리 사회 보건ㆍ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약사의 실상에 대해 26명의 약사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약국뿐 아니라 마트, 병원, 제약회사,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해내는 약사의 세계를 조명하며, 메디컬 라이터, 약국 인테리어 디자인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도 다루고 있다. 의약분업이나 일반 약 슈퍼 판매, 약대 학제 개편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약업계의 풍경, 새로운 조제ㆍ판매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IT 사회에 부응하고자 하...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18번째 책으로, 우리 사회 보건ㆍ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약사의 실상에 대해 26명의 약사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약국뿐 아니라 마트, 병원, 제약회사,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해내는 약사의 세계를 조명하며, 메디컬 라이터, 약국 인테리어 디자인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도 다루고 있다. 의약분업이나 일반 약 슈퍼 판매, 약대 학제 개편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약업계의 풍경, 새로운 조제ㆍ판매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IT 사회에 부응하고자 하는 노력들, 보건 의료인으로서의 애환과 책임감 등을 엿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약사로 살아간다는 것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약업계만큼 다이내믹한 상황에 처한 분야는 없을 것이다. 그동안 약국에서만 살 수 있었던 드링크류, 소화제, 파스 등 48개 제품이 2011년 일반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되어 일반 소매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고 2012년 말부터는 감기약이나 해열제도 슈퍼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또 최근 대기업이 중심이 된 유통업계에서 ‘드러그스토어’라는 형태로 건강 및 미용 제품을 판매하는 체인점을 우후죽순 열고 있는 것도 약국가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약학대학 역시 기존의 4년제에서 ‘2+4’년제로 개편되고 그 수도 전국 20개에서 35개로 확대되어(2011년) 앞으로 약사 면허 소지자가 급증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구호로 대표되는 의약분업이 2000년부터 시행되면서 약국가 풍경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주민들과 친하게 지내는 마음씨 좋은 약사 아저씨가 수십 년째 운영해 오던 동네약국도 근처에 처방전을 발행하는 병원이 없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따라 ‘약사’ 하면 경기나 시류를 타지 않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전문직이라는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 그동안 약사 면허는 약대 졸업생들에게 일종의 보험과도 같았다. 예전에는 여러 일을 시도해 보다 실패하더라도 ‘그럼 약국이나 열어야지.’ 하는 생각이 만연했고 실제로도 그것이 통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약국은 열기만 하면 무조건 유지가 가능한 업종이 아니다. 요즘은 아무리 자본을 갖추고 있는 약사라도 한동안 월급을 받는 근무약사로 일하며 일종의 ‘약국 경영 수업’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약국의 흥망성쇠가 유동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약사를 장래 직업으로 고려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혹은 이미 약대를 다니며 어느 분야로 나아갈지 선택의 순간을 앞둔 예비 약사들에게는 과연 약사를 진로로 삼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 앞으로 약사의 전망은 어떨지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 『약사가 말하는 약사』는 각 분야에 종사하는 현직 약사 26명이 자신의 일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속에는 사람의 생명과 관계된 일을 하는 보건ㆍ의료인으로서의 애환과 애로, 보람 등이 녹아 있다. 약국뿐 아니라 마트, 병원, 제약회사, 공공 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해내는 이들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약사로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약사는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약사 면허증을 받은 이들이 약국에서만 일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대한약사회 신상 신고자의 70퍼센트 이상이 개국약사인 점에서 보듯, 아직은 약국에서 일하는 약사가 가장 많다. 약국과 더불어 약사가 진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병원과 제약회사(연구소, 공장, 인허가, 임상 개발, 마케팅 분야 등)가 있다. 또 공직으로 진출해 지방자치단체 소속으로 보건소나 공립 병원에서 근무하거나 국가 공무원으로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근무할 수도 있다. 필자의 한 사람인 이주영 약사는 우연히 시민단체 녹색소비자연대의 ‘청소년 의약품 안전 사용 지도자 과정’ 강의를 들었다가, 지금은 녹소연 의약품안전사용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있으면서 초ㆍ중ㆍ고 학생들부터 노인 대학 어르신들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또 김미혜 약사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해 약국 인테리어 업체를 이끌고 있는 케이스다. “당시 약국 인테리어는 별게 없었다. 특별히 전문적인 계획 없이 목수가 약장과 필요한 가구만 짜 넣거나 진열장 회사에서 장을 사다 넣으면 됐다. 실용성만 강조되고 디자인 요소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약국 전문 인테리어를 한다는 곳도, 전문성을 띤 디자이너가 있는 곳도 거의 없었다. 따라서 파리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약사가 하는 약국 인테리어는, 약국을 고치거나 개업하려고 하는 약사들, 특히 의약분업을 맞아 새로운 스타일의 약국에 목말라 있던 약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 김미혜, 숨디자인 이사 윤수진 약사는 메디컬 라이팅(medical writing)이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럽메디컬라이터협회에서는 ‘메디컬 라이팅’을 “임상 데이터나 과학적인 데이터를 다양한 독자나 대상에 각각 맞는 형태 및 방법으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규정하고, 이 메디컬 라이팅을 하는 사람을 ‘메디컬 라이터’라고 설명하고 있다. (...) 의약학 전공 도서나 논문이 메디컬 라이팅의 전통적인 영역이라면, 요즘은 다양한 방면에서 메디컬 라이팅을 접할 수 있다. 임상 시험 자료의 수집, 정리, 의약품 및 의료 기기의 사용 허가 자료나 시판 후 안전성 관리 자료 등이 메디컬 라이터의 손을 거친다.” - 윤수진, 프리랜서 메디컬 라이터 약국도 의약분업 이후 다양화되었다. 1차 진료 기관 주변의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동네약국, 병ㆍ의원 인근에 또는 병ㆍ의원과 같은 건물에 자리한 문전약국, 대형 할인점 구내에 자리한 마트약국 등 약국 입지에 따라 근무 방식과 주 업무가 달라진다. 또 배현 약사처럼 한방 전문 약국을 운영하며 동서의학을 접목시킨 약무를 펼치는 경우도 있고, 정혜진 약사와 같이 인터넷에서 상담 전용 카페를 운영하며 건강 보충제와 영양제를 배송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의약품 유통사 관리약사, 의약품 및 건강 관련 제품군의 수출입업,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콘텐츠 사업, 약업 전문지 혹은 일간지 등의 매체, 화장품 제조업계, 의약 관련 특수 영역을 담당하는 변호사, 변리사 등 약사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약사는 자판기가 아니다 약사가 의사의 처방전에 나와 있는 대로만 약을 조제하고 투약하는 것은 아니다. 처방대로 조제했을 경우 약이 오ㆍ남용되거나 과잉 투약되는 것은 아닌지, 의약품의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닌지 철저히 검토하는 일이 먼저다. 의사는 약사에 비해 약물의 상호 작용이나 제형에 대한 지식이 약하므로 잘못된 처방을 내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훼스탈이나 둘코락스 같은 장용정, 빈혈에 쓰는 훼로바유, 천식에 사용하는 아스콘틴 같은 서방정은 부수면 안 되는 정제다. 그런데 이를 반으로 나누거나 가루로 만들도록 처방하면 어떻게 될까? 약의 효과가 없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둘코락스 같은 변비약의 경우는 위에서 녹으니 장뿐 아니라 위도 흔들어 위경련과 함께 구토를 일으키게 된다. 서방정의 경우는 약이 일시에 녹아 혈중 농도가 일시에 높아지게 되고 짧은 시간에 배출돼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 김태욱, 인천 다사랑약국 약국장 “우려스러웠던 점은 병원에서 내려오는 처방전의 내용이었다. 바로 항생제 사용 빈도! 3차 항생제까지 상당히 높은 비율로 처방이 나왔다. ‘이래서 의약분업

저자 소개

  • 저자 : 홍성광 외공저
저자 : 김현익
성남 복정동서울약국 약국장
저자 : 곽현설
제주 한라약국 약국장
저자 : 조예슬
한독약품 임상연구실 CRA
저자 : 박서림
근무약사
저자 : 윤정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특수조제팀 약사
저자 : 김태욱
인천 다사랑약국 약국장
저자 : 조정윤
레오파마 마케팅총괄이사
저자 : 최혁재
경희의료원 약제본부 팀장
저자 : 최정림
파주 정은약국 약국장
저자 : 박홍진
한국오츠카제약 전무이사
저자 : 최은경
인천 희망약국 약국장
저자 : 강성심
서울특별시서북병원 약제부 약사
저자 : 이재관
부천 자연약국 약국장
저자 : 노종화
태평양제약 품질보증팀 부장
저자 : 정국현
서울 도곡메디칼약국 약국장
저자 : 윤의경
미국 캘리포니아 월그린 약사
저자 : 이주영
녹색소비자연대 의약품안전사용운동본부 본부장
저자 : 김미혜
숨디자인 이사
저자 : 배현
성남 밝은미소약국 약국장
저자 : 윤수진
프리랜서 메디컬 라이터
저자 : 장보현
늘픔약국 약사
저자 : 박종우
한미약품 상무이사
저자 : 정혜진
정약사의 비타민약국 약국장
저자 : 맹호영
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장
저자 : 김성일
부산 싱싱약국 약국장
저자 : 홍성광
서울 동오약국 약국장

목차

목차
1장 약사 24시
01 약국 일기 - 오늘은 월급날 | 김현익
02 근무약사 - 맥가이버, 쩐의 전쟁에 뛰어들다 | 곽현설
2장 새내기 약사의 고군분투
01 신입 CRA - 글로벌 CRA가 되는 그날까지 | 조예슬
02 근무?약사 - ‘학생’, ‘아가씨’는 이제 그만! | 박서림
03 인턴약사 - 어느 인턴약사의 병원 순례기 | 윤정혜
3장 다양한 약사의 세계
01 동네약국 - 지금은 내 인생의 클라이맥스 | 김태욱
02 제약 마케팅 - 나는 나를 넘어선다 | 조정윤
03 병원 - 내 인생의 반전을 이룬 일터 | 최혁재
04 동네약국 - 끊임없이 성장하는 약국이 되리라 | 최정림
05 제약 임상 개발 - 1만분의 1의 확률에 도전한다 | 박홍진
06 마트약국 - 약국과 마트 사이, 환자와 고객 사이 | 최은경
07 서울시 공무원 - 주민을 위해 공무원 약사가 할 수 있는 일은? | 강성심
08 동네약국 - 오늘 우리 약국에는 무슨 일이 있을까? | 이재관
09 제약 공장 - 약의 품질, 내 손안에 있다 | 노종화
10 문전약국 - 약국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 정국현
4장 더 넓은 약사의 세계
01 미국 약사 - 캘리포니아에서 커뮤니티 약사 되기 | 윤의경
02 시민단체 - 약국을 나와 소비자 속으로 | 이주영
03 약국 인테리어 - 약국에 디자인을 입히다 | 김미혜
04 한방 전문 약국 - 동서의학의 균형자를 꿈꾸며 | 배현
05 메디컬 라이터 - 메디컬 라이터? 행복을 찾아 나선 이야기 | 윤수진
06 공동체 약국 - 약사 모두가 주인인 약국 | 장보현
07 제약회사 임원 - 임원은 조직이라는 촬영 현장의 감독 | 박종우
08 인터넷 상담약국 - 온라인으로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 | 정혜진
09 보건복지부 - 열정과 헌신의 국민 애정남 | 맹호영
5장 약사 정보 업그레이드
01 약국 경영과 IT - 약국이 스마트해진다 | 김성일
02 약사에 대한 궁금증 21문 21답 - 약사, 아는 만큼 보인다 | 홍성광
부록 전국 약학대학 일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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