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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가 말하는 법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상황을 장악한다

부경복 저 | 모멘텀(푸른숲) | 201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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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846957 / 216쪽 138 x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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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상황을 장악한다 논리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연구하고 분석한 손석희 스타일 말하기의 모든 것 ■ 출간 의의 말하기, 누구나 말을 하고 살고 있지만 잘하기는 참 어려운? 문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결과 고액 연봉자와 보통 직장인들은 의사소통 능력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말을 잘하고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은 직업적 성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우리 직장인들이 회의나 거래처 미팅에서 만나는 상황은 주장의 적절성보다도 목소리 큰 사람의 영향력이 더 ...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상황을 장악한다 논리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연구하고 분석한 손석희 스타일 말하기의 모든 것 ■ 출간 의의 말하기, 누구나 말을 하고 살고 있지만 잘하기는 참 어려운 문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결과 고액 연봉자와 보통 직장인들은 의사소통 능력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말을 잘하고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은 직업적 성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우리 직장인들이 회의나 거래처 미팅에서 만나는 상황은 주장의 적절성보다도 목소리 큰 사람의 영향력이 더 지배적인 경우가 빈번한 게 사실이다. 저자 부경복은 이런 환경에 답답해하던 직장인들을 위해 손석희의 말하는 방식에 주목,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상황을 장악하는 법을 분석해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현직 변호사로 14년째 법학의 언어논리적 요소를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논리적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골프를 잘 치기 위해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여러 번 보며 따라해보듯이, 말 역시 말 잘하는 사람의 방식을 조목조목 분석하고 자기 것으로 흡수해 따라해봄으로써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저자는 우리 사회 말 잘하는 사람의 대명사이자 영향력 1위의 언론인 손석희에 주목하여 그의 말하기 방식을 분석한다. 그는 십여 년간 토론 프로그램 및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떤 대화나 인터뷰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왜곡 없이 자신의 말을 정확히 전달할뿐더러 상대방의 속마음까지도 능숙하게 이끌어낸다. 이 책은 그가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을 교재 삼아 저자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손석희의 말하기 방법과 그 기저의 사고의 틀까지 살펴본다. 말하기란 결국 사고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손석희가 한 말을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과 찬찬히 비교하면서 그가 구사하는 화법의 특징들이 대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짚어본다. 또한 말하기에 더 힘을 싣기 위한 논리적 사고의 틀을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즉, 손석희의 말하기 방식과 사고의 틀을 12가지 법칙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말하기 상황에서 활용하도록 한다. 회의나 토론, 프리젠테이션 등에서 어려움이나 심하게는 울렁증까지 겪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논리적인 말하기 능력을 길러주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방송에서 들을 수 있었던 손석희의 발언 이외에도 오바마나 마틴 루서 킹, 브루투스, 노무현 등 명연설가의 풍부한 예시를 담아 실제 언어생활에서 말하기 법칙들이 어떻게 생산적인 대화를 이끌며 화자의 뜻을 명확하게 전달하는지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 내용 소개 논쟁의 고수는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가 자신의 의견을 타진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논쟁적인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럴 때 감정적인 대응으로 나가다가 토론은 토론대로 잘 안 되고 감정의 골만 깊어지게 되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수없이 많은 논쟁적인 상황과 첨예한 이해대립의 당사자와 대화해본 손석희는 어떻게 감정 대립을 최소화해가면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지까지 감안하고 토론에 나선다. 손석희는 곁다리 논쟁으로 빠지지 않기 위한 장치들을 만들어 상대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그가 내세운 장치들과 싸우면서 논리적인 반박에 집중하거나 항복 선언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화법을 구사한다. 그러한 장치 중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사실’이다. 주장만 공허하게 반복하는 상대에게 집요하게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실을 요구해서 상대 스스로 주장을 검증하게 하는 것이다. 손석희는 ‘당신의 주장은 틀렸습니다’라고 직접적으로 몰아세우지 않으면서도 상대의 주장이 스스로 힘을 잃게 한다. 이 책에 자주 등장하는 브리지트 바르도와의 개고기 논쟁에서도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은 야만적이다’라고 주장하는 그녀에게,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사람의 수를 알고 있는지, 한국인뿐만 아니라 유럽인들도 한국에 와서 개고기를 먹게 된 사람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지 물으며 사실 자체에 관한 방향으로 논쟁을 이끈다. 또한 손석희는 논쟁에서 험악하게 공격해오는 상대를 바로 받아치기보다 상대의 주장에 반대되는 생각을 제시함으로써 상대방은 싸우게 하되 자신은 싸우지 않는 방식을 적절히 구사한다. 바르도에게 “당신의 말은 설득력이 떨어지고 불쾌할 뿐이다”라고 말하는 대신, “당신의 말을 듣고 설득되는 쪽보다 불쾌하게 여기는 반응이 더 많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되묻는 식이다. 상대방과 논쟁을 하면서도 상대방과 직접적으로 대치하지 않고 “불쾌해하는 다른 사람들”을 내세움으로써 불필요한 대결을 피하고 건설적인 논쟁을 지속시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 Part 2에서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와 ‘손석희는 이렇게 말한다’를 대조하며 독자들이 좀더 쉽게 손석희가 말하는 법을 이해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왜 소는 먹어도 되고 개는 먹으면 안 됩니까?” 손석희는 이렇게 말한다 “인도에서는 소를 먹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소를 먹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화적인 차이에 대해 인정하실 생각이 없으십니까?” 손석희는 브리지트 바르도와의 대화에서 ‘인도의 소’라는 공통으로 잘 알고 있는 예시를 제시한다. 단순히 소고기와 개고기의 논쟁이 아니라 ‘인도의 소’라는 자신과 상대방, 이 대화를 듣는 제삼자까지 모두 알고 있는 예시를 들어 상대방을 압박하는 것이다. 상대는 잘 모르겠다거나 그런 사실은 틀렸다, 라고 말할 수 없고 손석희의 논리에 합당한 대답을 내놓을 수밖에 없게 된다. 이렇듯 서로 알고 있는 예시는 구속력을 가지며, 손석희는 상대를 냉철하게 휘어잡을 수 있다. 손석희는 홍준표 현재 도지사와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주장이 아니라 상대방이 한 말로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는 방법을 구사한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 선거 시기에 안철수 현재 의원의 출마설이 흘러나오자 홍준표는 후보 난립이며, 철수가 나왔으니 영희도 나오겠다, 라며 비꼰 적이 있다. 홍준표: 혹시 우리 손석희 교수는 출마할 생각 없으세요? 정말 생각이 있으면 한나라당에서 모시겠습니다. 손석희: 저는 영희가 아니라서요. 홍준표는 상대 진영에서 비정치인이 나오는 것을 비꼬았지만, 자신의 당에서도 역시 비정치인인 손석희를 밀어줄 수 있다는 발언을 한다. 이에 손석희는 홍준표가 앞서 말했던 ‘영희’를 상기시키며 유불리에 따라 이리저리 말을 바꾸는 홍준표를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다시 돌아보도록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왜곡 없이, 분명하게 전달하는 법 손석희가 말하는 법을 배우려면 그 바탕에 어떤 생각의 틀이 자리 잡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말은 결국 사고 과정의 결과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의도와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하는 문제는 결국 말하기 본질에 관한 문제로 수렴된다. 이 본질을 직시하고 대화나 논쟁에 나선다면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상황을 자기편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 저자는 우선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토론에 임하는 손석희의 자세를 이야기한다. 이러한 전제가 있어야 무조건 상대를 내말에 수긍하도록 하는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고 열린 자세로 더 나은 결론을 맞이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확한 수치를 사용해서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하게 다룬다. 짐작이 아닌 수치를 내세움으로서 자신의 발언에 신뢰성을 확보하고, 진실이 아닌 것은 말하지 않도록 하여 토론이나

저자 소개

  • 저자 : 부경복
저자 부경복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같은 대학교 법과대학을 차례로 졸업했다. 1997년 법과대학 3학년 재학 시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0년부터 2007년까지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공정거래, 보건의료, 부패방지에 관한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법률사무소 TY & PARTNERS의 대표 변호사로 서울과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며 국내외 유명 기업들의 법률자문 업무를 맡고 있다. 2010년 아시아 사내변호사 포럼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변호사(Life Science)로 선정된 바 있다. 14년째 법학의 언어논리적 요소를 연구하고, 사람들 간의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에 관하여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논리적 커뮤니케이션과 지적대화 연구에 관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저서로 《변호사처럼 일하는 직장인이 성공한다》《부패전쟁》이 있다.

목차

목차
Part I 손석희의 말하기 능력
1장 말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이유
2장 지적 대화의 달인, 손석희!
Part II 손석희가 논쟁하는 법
3장 상대방과 싸우지 않고 생각과 싸우게 한다
싸우게 하되 싸우지 않는 차분함
사람이 아닌 생각과 싸우게 한다
토론의 조건
4장 생각을 말하지 않고 사실로 말한다
사실은 명쾌하다
오바마의 방식, 사실로 생각 드러내기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인식
5장 상대방도 알고 있는 예를 든다
서로 아는 사례의 구속력
안토니우스가 브루투스를 물리친 힘
마틴 루서 킹이 말하는 꿈
상대방도 알고 있는 예시, 논리의 울타리
6장 다수에게 합리성을 요구한다
강한 자에게 엄격한 통쾌함
토머스 제퍼슨이 민주주의를 말하는 법
다수를 인정하고 소수를 기억한다
7장 상대를 논리의 벼랑 끝에 세우고 돌아선다
칼을 거두어 예리함을 완성한다
설득은 없다
청문회 스타, 노무현의 말하기
버락 오바마가 승리를 완성하는 방법
싸우지 않고, 논리의 예리함으로 진실을 들추다
8장 상대방의 말로써 상대방의 오류를 보인다
상대의 말을 다시 활용하는 절묘함
자신의 말을 자신이 듣게 한다
상대의 말로 상대를 묶어라
경청은 나약함이 아닌 부드러움이다
9장 주장을 내세우는 자에게 사실을 말하게 한다
사실을 요구해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힘
사실 검증의 장으로 유인하라
10장 대조함으로써 진실을 밝힌다
대조를 통해서 분명하게 판단한다
존 F. 케네디의 대조화법
대조를 통해 논리의 빛을 밝혀라
Part 3 손석희의 생각과 말하기
11장 다름을 인정할 때 하나가 될 수 있다
여럿으로 된 하나
다름을 인정하고 토론을 말한다
모든 색깔을 담아내는 강렬한 투명함
12장 오늘을 볼 수 있을 때 내일을 생각할 수 있다
오늘을 검증한다
차가운 오늘, 뜨거운 미래
13장 숫자로 생각을 말한다
데이터가 관념을 이긴다
위대한 지도자의 치밀하고 강력한 논리, 수치
14장 제삼자의 들음까지 생각하는 말하기
내뱉는 말하기 vs. 전달하는 말하기
어떻게 말할지가 아니라 어떻게 들릴지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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