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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문학 읽기 11 : 금오신화

김시습.전윤호 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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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60249 / 180쪽 / 440g / 17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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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지혜, 삶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배우는 바른 인성 교육 해법!!
초.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독서!


고전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옛사람들이 쓴 문학 작품을 읽는 것에 있지 않다. 고전은 우리 삶과 문화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일이고, 옛사람들이 꿈꾸었던 삶과 지혜를 느끼는 일이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중요한 일이다.
_편집위원 고은, 김유중

고전은 오랜 세월을 견디며 살아남은 책들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일은 바로 잊어버린다. 그런데 우리가 고전이라고 부르는 책들은 몇백 년의 세월을 거쳐 오면서도 사라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항상 우리 가까이에 두고 읽게 된다. 그 이유가 뭘까? 고전은 옛사람들에게나 지금 사람들에게나 모두 귀중한 책이기 때문이다.
_기획위원 전윤호, 김요일

주니어김영사의 야심찬 고전 기획,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왕따, 학교 폭력이 팽배해 있는 요즘 교실은 아이들에게는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경쟁 구도 속으로만 내몬 탓이 크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지식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친구를 이기는 법, 이번 성적은 몇 등이나 올릴 수 있는지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며 남을 배려할 여유 따위는 없고, 성공을 위해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 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는 시인 고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심상대, 고진하, 정지아,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다. 총 50권으로 《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 외》4권을 시작으로, 《장화홍련전》《심청전》《별주부전》《전우치전》을 비롯해 올 해 15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삼국사기》《백제가요, 향가 등》의 목록이 구성되어 주로 소설로만 구성된 다른 회사 시리즈와 목록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읽히며, 평가가 더해지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도 드물고, 제대로 된 고전도 많지 않다. 어렸을 때 누구나 빼놓지 않고 읽었을 법한 각색한 전래동화를 읽고 대부분 고전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고전의 맛과 멋을 살린 제대로 된 고전을 읽으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
작품을 풀어 쓴 작가가 작품 해설을 쓴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각각의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짚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신뢰할 수 있는 해설은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새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용 소개
조선 시대의 문인이자 사상가인 김시습이 쓴《금오신화》는 부조리한 현실에 저항하고자 한 최초의 한문 소설이다. 김시습은 단종 복위를 주장하며 충절을 지킨 생육신의 한 사람이었는데 현실 정치가 자신의 뜻과 다르자 평생 유랑 생활을 하며 살았다. 김시습은 이러한 자신의 운명과 현실의 제도, 인습을 《금오신화》의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 등의 이야기에서 귀신이나 신선과 같은 비현실적인 소재를 등장시켜 비판?풍자하고 있다. 《금오신화》에서 한계에 굴복하지 않고 사랑을 이루는 주인공, 염라대왕이나 신선이 되는 주인공들을 통해 현실을 회피하지 않는 굳은 신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시습.전윤호
저자 : 전윤호
1964년 강원도 정선에서 출생했으며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현대문학』을 통해 시 등단했다. 시집으로 『이제 아내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 『순수의 시대』 『연애소설』 『늦은 인사』 『천사들의 나라』가 있다. 시와시학 작품상,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책은 『역사야, 친구하자』『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사전』『우리 가족은 누구누구야?』『깨끗한 짝꿍이 좋아!』『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울면 좀 어때』『꼬박꼬박 저축은 즐거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배현주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첫 그림책 《설빔》으로 제 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설빔: 여자아이 고운 옷》, 《설빔: 남자아이 멋진 옷》, 《내가 안아 줄게》가 있으며, 그 린 책으로 《나는 내가 좋아요》, 《도서관 아이》, 《두근두근 날씨!》, 《학교 처음 가는 날》, 《사랑해 사랑해》, 《어느 날 우리 집에》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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