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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505116 / 87쪽 225 x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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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생각의 흐름 한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가. 나의 생각은 어디서 와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생각의 결과 골, 뜻과 힘은 어떻게 보이는가. 나는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1985년 디자이너의 삶을 시작한 후 현재는 디자인 운동가, 사상가, 교육가로 활동 중인 권혁수는 자신의 생각 그 처음과 끝에는 스승과 선배, 동료와 후배 들이 서 있었다고 말한다. 예술의 꿈을 얻게 한 시인 김수영, 우리 디자인의 정체성을 일깨워 준 단재 신채호 선생을 비롯하여 정병규, 김상락, 안상수, 서기흔, 한재준, 선... “생각의 흐름 한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가. 나의 생각은 어디서 와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생각의 결과 골, 뜻과 힘은 어떻게 보이는가. 나는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1985년 디자이너의 삶을 시작한 후 현재는 디자인 운동가, 사상가, 교육가로 활동 중인 권혁수는 자신의 생각 그 처음과 끝에는 스승과 선배, 동료와 후배 들이 서 있었다고 말한다. 예술의 꿈을 얻게 한 시인 김수영, 우리 디자인의 정체성을 일깨워 준 단재 신채호 선생을 비롯하여 정병규, 김상락, 안상수, 서기흔, 한재준, 선병일, 전봉준, 전태일, 양기훈, 엄혁, 김영철, 조주연, 남정, 김도희 등 여러 디자이너와 교육자, 시인, 사상가가 그들이다. 『권혁수 생각전』을 통해 그들의 생각이 들어 있는 담론, 비평, 전시, 논문, 기록들과 함께 사유하는 사람, 생각의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권혁수의 생각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한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가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한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가? ‘생각’은 사람이 태어났을 땐 분명 없던 것들이다.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계기가 밑바탕이 되어 형성된 것이다. 권혁수는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그래서 지금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 땅의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보내는 편지 이러한 개인적 성찰은 자연스럽게 한국 디자인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비판적 성찰로 이어진다. 특히 그가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역사와 정체성을 잃어버린 한국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다. 경제 논리에근거한 한국 디자인이 자기 인식의 부재, 자기 주체의 상실을 가져와 디자이너를 ‘기계’에 지나지 않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권혁수는 한국 디자인의 전통적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한국 디자인의 동시대성에 대한 바른 인식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나’를 잃어 가는 이 땅의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편지글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이 ‘생각하는 디자이너’로서 발걸음을 내딛는 되는 작은 실마리라도 얻으면 좋겠다는 것이 그의 소박한 바람이다. 주어는 ‘우리’, 동사는 ‘디자인’이다 그는 또한 ‘시민과 공공성’에 주목한다. 디자이너들은 공공성과 공익성을 앞세웠고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지만, 대부분 개인의 욕망이나 기업의 이익을 충족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는 현실과의 간극이 있었다. 공공의 디자인이 그 상호관계나 전체적인 조화를 염두에 두지 않고 미학적 차원으로 물건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 채 놓여 있는 것은 우리의 디자인 능력과 기술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윤리적인 측면에서 정부기관, 디자이너, 시민 각 주체가 모두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저버린 관계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우매한 대중의 정서를 핑계로, 경직된 공직사회를 문제 삼아 나와 너를 단절하고 끝끝내 ‘우리’의 디자인을 외면한 디자이너들에게 ‘우리’는 또다른 ‘나’이며, ‘나’에서 ‘우리’의 디자인으로 확장해야만 근대 디자인의 시작과 함께 이웃과 시민, 대중에게 약속했던 ‘예술의 민주적 절차’, ‘문화적 생산의 체계’로서 디자인의 정체를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주어는 ‘우리’, 동사는 ‘디자인’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아, 바람
온몸
혁명의 길은……
나를 아는 모든 나여, 나를 모르는 모든 나여
\"형은 이상주의자야.\"
예술의 大道
인륜의 깃발, '근대성'의 신호
태초에 디자인이 있었다
왜 나의 디자인에 내가 없는가
교과서 디자인을 許하라
흰 구름의 초대
그래픽 상상의 행동주의
디자인, 格과 物
바람의 꿈
활자성
한글 스승
솟대
한국의 그래피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