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26803813 / 336쪽 / 470g /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조성호
-
권석만
-
마창석
-
홍지수, 홍은지
- 29,700
- 26,100
- 22,500
- 30,000
출판사 리뷰
제국의식(帝?意識)’이란 어떠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또한 어떠한 방법을 통해 ‘제국의식’을 해명하고 그 존재양상을 파악할 수 있을까.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이 본서를 관통하는 필자의 시점이다. 기존의 ‘제국주의’와는 구분하면서 국민국가가 가진 ‘제국의식’의 구조와 특징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제국의식’이라는 개념어를 ‘제국주의’와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제국주의’는 이미 진부할 정도로 주지하다시피 수많은 비판의 논고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와 있다. 필자가 상정하는 ‘제국의식’이란 ‘제국’을 형성한 국가가 자신들이 지배한 약소민족(자국 내의 이민족이나, 식민지지배를 실시하던 민족도 포함)에 대해 ‘우월의식’을 갖는 것을 가리킨다. 자신들이 종주국의 국민이라는 입장에서 ‘우월감’을 갖고 지배를 끊임없이 정당화하려는 의식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특히 일본이 제국주의를 경험하면서 가지게 된 ‘제국의식’의 태도는 어떤 것이었는가.
일본은 제국주의를 경험했고, 일본인들의 제국의식은 ‘일본 내부’에서 포스트모더니즘(Post Modernism)이라는 시대적 유행에 동반하여 위안부 문제, 새로운 역사교과서모임 문제, 야스쿠니신사(靖?神社) 문제, 재일한국인의 참정권문제, 독도 문제, 보통국가 주장의 문제 등을 보면, 그동안 잠재적으로 제국의식이 기저에 ‘흐르고’ 있었음을 실감케 해 준다.
이러한 의미에서 ‘제국의식’은 언제든지 ‘현현(顯現)’할 수 있는 문제인데,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 치유방법을 모색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그 방법론의 ‘이론’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먼저 일본이 제국의식을 형성하게 되는 ‘사유 구조’의 특징의 발생과 사유방법의 확장과정의 수순(手順)을 되짚어 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