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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류학과 동아시아

전성곤 저 | 한국학술정보(정리중) | 200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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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6803813 / 336쪽 / 470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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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제국의식(帝?意識)’이란 어떠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또한 어떠한 방법을 통해 ‘제국의식’을 해명하고 그 존재양상을 파악할 수 있을까.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이 본서를 관통하는 필자의 시점이다. 기존의 ‘제국주의’와는 구분하면서 국민국가가 가진 ‘제국의식’의 구조와 특징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제국의식’이라는 개념어를 ‘제국주의’와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제국주의’는 이미 진부할 정도로 주지하다시피 수많은 비판의 논고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와 있다. 필자가 상정하는 ‘제국의식’이란 ‘제국’을 형성한 국가가 자신들이 지배한 약소민족(자국 내의 이민족이나, 식민지지배를 실시하던 민족도 포함)에 대해 ‘우월의식’을 갖는 것을 가리킨다. 자신들이 종주국의 국민이라는 입장에서 ‘우월감’을 갖고 지배를 끊임없이 정당화하려는 의식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특히 일본이 제국주의를 경험하면서 가지게 된 ‘제국의식’의 태도는 어떤 것이었는가.
일본은 제국주의를 경험했고, 일본인들의 제국의식은 ‘일본 내부’에서 포스트모더니즘(Post Modernism)이라는 시대적 유행에 동반하여 위안부 문제, 새로운 역사교과서모임 문제, 야스쿠니신사(靖?神社) 문제, 재일한국인의 참정권문제, 독도 문제, 보통국가 주장의 문제 등을 보면, 그동안 잠재적으로 제국의식이 기저에 ‘흐르고’ 있었음을 실감케 해 준다.
이러한 의미에서 ‘제국의식’은 언제든지 ‘현현(顯現)’할 수 있는 문제인데,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 치유방법을 모색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그 방법론의 ‘이론’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먼저 일본이 제국의식을 형성하게 되는 ‘사유 구조’의 특징의 발생과 사유방법의 확장과정의 수순(手順)을 되짚어 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전성곤
저자 : 전성곤
일본 오사카(大阪)대학 대학원에서 일본학 전공, 문학박사. 오사카대학 외국인초빙연구원,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 북경(北京)일본학연구센터 객원교수를 지냈고, 2018년 현재 북화(北華)대학 교수. 주요 연구업적으로는 <제국에의 길>(공저, 2015), <이미지로서의 동아시아 문화공동체>(공저, 2015), <내적 오리엔탈리즘 그 비판적 검토-근대 일본의 식민 담론들>(2012), <일본 인류학과 동아시아>(2009)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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