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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745318 / 18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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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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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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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김주혁, 한정윤 외 서울대생 30인
- 15,120
- 15,120
- 20,700
- 13,500
- 청소년교양 > 청소년 교양 > 청소년 철학/종교/윤리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005년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동서양 고전을 선정하여 읽기를 권장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은 인류가 쌓아온 지식의 보고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기도 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를 되돌아보고 해답을 찾기도 한다. 따라서 고전 읽기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옛 것을 되살려 오늘을 새롭게 한다[溫故知新].’는 데 있다. ‘청소년 철학창고’는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철학’에 보다 무게를 실었다. ... 2005년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동서양 고전을 선정하여 읽기를 권장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은 인류가 쌓아온 지식의 보고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기도 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를 되돌아보고 해답을 찾기도 한다. 따라서 고전 읽기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옛 것을 되살려 오늘을 새롭게 한다[溫故知新].’는 데 있다. ‘청소년 철학창고’는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철학’에 보다 무게를 실었다.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는 학문으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논리적으로 종합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세상과 인간에 대해 눈떠 가는 청소년 시기에 철학 공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철학 고전은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논리 훈련의 장이 될 것이다. * 엄격한 선정, 엄격한 검증을 생명으로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이 읽을 수 있는, 또는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신중하게 선정했다. 고대, 중세, 근세 각 시대별로 한국, 동양, 서양을 대표하는 중요한 사상가들의 대표 저작을 중심으로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약 50여 권의 ‘청소년 철학창고’ 목록이 완성되었다. 각 대학에서 중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선정위원들이 많은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선정한 고전,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는 다른 고전선집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고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 ‘청소년 철학창고’는 딱딱하고 어려운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다. 그리고 청소년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분량이 많은 고전의 경우,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200쪽 내외로 분량을 조절했다. 또한 청소년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빠진 부분을 보충하면서, 전체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게 책 내용과 저자의 사상에 관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마지막으로 쉬운 것부터 읽기 시작하여 점차 사고의 폭을 넓혀가도록 난이도에 따라 단계를 구분했다. * 청소년과 가까이 있는 선생님들로 필자 선정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과 가까이에 있어 청소년의 수준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필자를 선정했다. 필자들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로서, 꼼꼼한 검토와 재정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수업 시간에 강의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 청소년 철학창고 선정 목록 ‘청소년 철학창고’는 다음과 같은 고전 작품들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1. 한국철학: 목민심서, 삼국유사, 성학집요, 금강삼매경론, 화담집, 동경대전 등 2. 동양철학: 논어, 묵자, 맹자, 순자, 사기열전, 간디자서전, 한비자 등 3. 서양철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유토피아, 사회계약론, 자유론, 자본론, 종의 기원 등 05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 “≪대학≫은 수신의 근본이요, 덕에 들어가는 문이기 때문에 배우는 자의 일이다. ≪중용≫은 도를 밝히는 글이고 마음을 전하는 법이기 때문에 가르치는 자의 일이다. 그러나 몸을 닦고 덕에 들어가는 학문이 아니고서는 도를 밝히고 마음을 전하는 가르침을 실시할 수 없으며, 도를 밝히고 마음을 전하는 가르침이 아니면 몸을 닦고 덕에 들어가는 학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학≫과 ≪중용≫은 서로 안과 밖을 이룬다.” ― 퇴계 이황 * ≪대학≫과 ≪중용≫, 유학 사상의 시작과 끝 ≪논어≫, ≪맹자≫와 함께 사서(四書)에 속하는 ≪대학≫과 ≪중용≫은 사서 중에서도 유학의 핵심 사상을 일목요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책으로 꼽힌다. 그래서 조선 시대의 우리 선조들은 사서 읽는 순서를 ≪대학≫,≪논어≫, ≪맹자≫, ≪중용≫으로 잡았다. 맨 먼저 성인이 갖추어야 할 학문인 ≪대학≫을 읽은 후, 공자와 맹자의 말씀을 익히고, 마지막으로 유학의 세계관을 정리한 ≪중용≫을 읽었던 것이다. 따라서 ≪대학≫과 ≪중용≫은 유학 사상의 시작과 끝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대학≫은 어린 학동들이 ≪소학≫을 통해 일상의 행동거지를 익힌 다음 15세가 되면서 배우는 책으로, 그 내용의 핵심은 바로 ‘수기치인(修己治人)’이다. 수기치인은 말 그대로 자신을 닦고 남을 다스린다는 뜻이다. 먼저 개인의 의무와 도덕적인 수양을 다하고, 이를 기초로 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기치인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대학≫에서 제시되는 것이 바로 ‘삼강령(三綱領)’과 ‘팔조목(八條目)’이다. 삼강령은 학문을 하는 큰 줄기로 명명덕(明明德), 친민(親民), 지어지선(止於至善)을 말한다. 이는 “밝은 덕을 밝히고, 백성과 함께 하며, 지극한 선에 머문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인간이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밝은 덕, 즉 착한 본성을 먼저 밝히고 닦은 다음,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상태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최선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팔조목은 삼강령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격물(格物), 치지(致知), 성의(誠意), 정심(正心),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를 말하는데, 이는 “사물의 이치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앎을 지극한 경지에 이르게 하며, 뜻을 정성스럽게 하고, 마음을 바르게 가져, 자신의 인격을 닦고, 이를 바탕으로 집안을 바르게 하고, 나라를 다스리며, 천하를 평안하게 만든다.”라는 뜻이다. 이렇듯 ≪대학≫은 유교의 목표인 이상 사회를 현실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용≫은 크게 보면 두 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만물이 본래부터 갖고 있는 착한 본성이 있는데, 이 본성에 따라 처신하고 행동하는 것을 만물의 법칙인 하늘의 도리와 인간의 법칙인 인간의 도리라고 한다. 이 도리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용(中庸)의 도’를 제시한다. 그런 다음 구체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라는 실천 문제를 ‘성실함[성(誠)]’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1장에서 19장까지는 중용에 대해서, 20장부터 33장까지는 성에 대해서 다룬다고 할 수 있다. 중용에서 ‘중(中)’이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뜻이며, ‘용(庸)’은 늘 그러함을 뜻한다. 그래서 중용이란 치우치지 않는 태도를 항상 간직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일의 중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알맞게 들어맞는(또는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중용은 인간이 가장 알맞게 행동함으로써 본성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만물의 주재자인 하늘은 모든 것을 정성스럽게 돌보고 키우므로 성실함[성(誠)]이라는 본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성실함은 하늘의 도리요, 성실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사람의 도리”라고 했다. 이는 착한 본성을 실현하려는 인간의 실천적인 노력을 강조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착한 본성을 찾으려면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용≫은 인간이 착한 본성을 밝히기 위해 중용을 지키며 성실하게 사는 도리를 밝힌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과 ≪중용≫, 드디어 청소년과 만나다 ≪대학≫과 ≪중용≫의 정신을 한마디로 말하면 올바른 사람이 갖추어야 할
목차
'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과 에 나오는 주요 인물
대학 - 큰 배움
에 들어가면서
1. 큰 배움의 길
2. 밝은 덕을 밝혀라
3. 백성을 새롭게
4. 최고의 선에 머무름
5. 근본과 말단
6. 사물을 탐구하여 앎에 도달함
7. 뜻을 정성스럽게
8. 마음을 닦고 집안을 바로잡음
9. 몸을 닦고 집안을 바로잡음
10. 집안을 바로잡고 나라를 다스림
11.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태평하게
중용 - 훌륭한 도리
에 들어가면서
1. 하늘의 명령
2. 군자의 중용과 소인의 중용
3. 중용의 지극함
4. 지나치거나 모자라거나
5. 공자의 걱정
6. 큰 지혜
7. 지혜와 중용
8. 안회의 사람됨
9. 중용의 어려움
10. 참으로 강한 것
11. 중용의 도는 평상적인 것
12. 군자의 도
13. 손에 쥔 도끼자루
14. 군자의 본분
15. 먼 길도 한 걸음부터
16. 귀신의 덕
17. 대단한 효자
18. 근심이 없는 사람
19. 조상을 모시는 정성으로
20. 참다운 정치
21. 저절로 이루어짐과 이끌어짐
22. 성인의 지극함
23. 작은 일에도 정성을
24. 미래에 대한 예측
25. 저절로 이루어짐
26. 잠시도 쉬지 않고서
27. 위대한 성인의 도
28. 성인의 덕이 아니라면
29. 세 가지 중요한 것
30. 공자의 도
31. 지성(至聖)의 덕
32. 지성(至誠)의 도
33. 비단 옷에 홑옷을
대학과 중용, 큰 배움과 훌륭한 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