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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리 이야기 조금 특별한 소녀의 특별하지 않은 일기

리비 스콧,레베카 웨스트콧 저 | 김선희 역 | 길벗스쿨 | 202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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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065554 / 3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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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실제 자폐증을 앓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 자폐증이 있는 소녀 리비 스콧이 열한 살 때 쓴 글과 일기는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의 호응과 지지를 얻었고, 그 글들이 소설 『탤리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만큼 이 책은 자폐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하여 자폐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특히 자폐증에 대해 자세히 서술한 탤리의 일기를 읽다 보면 자폐아가 왜 팔을 펄럭댈 수밖에 없는지, 왜 거짓말을 할 수 없는지, 왜 스트레스 상황에서 남들보다 훨씬 예민한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다. “저는 독자들이 자폐가 질병이 아니라 단지 세상을 보는 다른 방법이라는 걸 알면 좋겠어요.” 저자 리비 스콧의 말대로, 우리는 『탤리 이야기』를 통해 자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 것이다.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하여 탤리는 자폐증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지만 자폐증 자체를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탤리가 유별나다거나 불쌍하다고 속단할 때도 자폐가 자기 삶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 장점을 보려 노력한다. 자신의 삶이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 탤리는 장애물 앞에서 절망하기보다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친구들과 독자들은 이런 탤리를 보며 우리의 삶은 모두 어느 정도 불완전하며, 하나하나가 개성 있고 고유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탤리를 통해 우리는 유쾌함과 긍정의 힘 또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조금 특별한 소녀의 특별하지 않은 성장 일기 이 책은 자폐에 대해 많은 것을 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탤리라는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이다. 탤리의 고민은 특별하지 않다. ‘친구들이 내 모습을 싫어하면 어쩌지?’ ‘어떻게 하면 다른 아이들과 똑같아질 수 있을까?’ ‘이렇게 계속 나 자신을 숨겨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은 여느 중학생이라는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하다. 외로움과 두려움에 빠져있던 탤리를 구해주는 건 결국 소중한 관계들이다. 탤리 곁에는 탤리를 항상 지지해 주는 부모님이, 늘 티격태격하지만 중요할 때 결국 탤리의 편에 서는 언니 넬이, 한때 멀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다시 손을 내밀어준 친구 라일라가,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는 강아지 루퍼트가 있다. 이렇게 탤리는 주위 사람들의 지지와 위로를 통해 진정한 나다움을 찾고 한 단계 성장한다. 탤리처럼 평범함과 나다움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줄거리 올해 중학생이 된 탤리는 걱정이 많다. 완전히 새로운 환경과 낯선 수업 방식에 적응해야 하고, 줄곧 탤리를 괴롭혀 왔던 남자아이도 모른 척해야 한다. 또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다닌 단짝 친구들은 이제 이성 문제나 화장하고 꾸미기 같은 탤리가 관심 없는 얘기로 흥분하며 떠든다. 그중에 가장 힘든 건, 탤리가 자신의 자폐증을 숨기고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탤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팔을 펄럭펄럭 대고, 작은 일에도 쉽게 불안을 느낀다. 진심이 아니더라도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툭 내뱉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학교 친구들에게 보여 주면 안 된다. 탤리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낸다면 다른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을 게 분명하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탤리도 평범해져야 한다. 하지만 ‘평범함’이란 뭘까? 단순히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말하고 행동하면 평범해지는 걸까? 친구들이 좋아하는 걸 같이 좋아하는 척하면 되는 걸까? 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멀어져 가는 친구들을 보며 탤리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리비 스콧,레베카 웨스트콧
저자 : 리비 스콧 Libby Scott
리비 스콧은 핫 초콜릿, 테일러 스위프트와 강아지 찰리를 좋아하는 소녀입니다. 리비에게는 자폐 증상이 있는데, 그의 어머니가 리비의 글과 일기를 온라인에 공유하자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탤리 이야기』는 리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레베카 웨스트콧과 함께 쓴 소설입니다.

저자 : 레베카 웨스트콧 Rebecca Westcott
영국 체스터에서 태어났으며, 엑서터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뒤 교도소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현재 영국 남서부의 작은 마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엄마의 볼로네즈 소스는 참 쉽다』가 있습니다.

역자 :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단편 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 펠로십(IJB Fellowship)으로 아동·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그동안 『윔피키드』 『드래곤 길들이기』 『난생처음 북클럽』 『용돈 받는 부자들』 『내 이름은 로빈』『팍스』 『배서니와 괴물의 묘약』 등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기고, 『얼음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등 1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현재 ‘김선희’s 언택트 번역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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