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92726403 / 48쪽 205 x 28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코지마 아오, 장혜영
-
에리히 프롬
-
폴 칼라니티
-
안나 밀버른
- 11,700
- 16,920
- 17,820
- 15,750
출판사 리뷰
눈 내리는 까만 밤, 화장실에서 만난 환상 토끼
별빛조차 보이지 않는 깜깜한 시골의 밤. 창밖을 보니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어둠을 하얗게 밝힙니다. 하얀 눈을 보니 두렵기는커녕 설렙니다. 밖으로 나갑니다. 마당에 서서 고개를 들어 눈을 맞으니 상쾌합니다. 마당을 질러 화장실에 가 앉습니다. 그때 누군가 화장실 문을 잡아당깁니다. 깜짝 놀라 누구냐고 묻지만 대답이 없습니다. 문틈으로 보이는 건 온통 하얀색뿐입니다.
화장실 문을 조심스레 열고 나오는 순간, 문 앞에 서 있는 눈처럼 희고 곰만큼 큰 하얀 토끼! 그 토끼는 급했는지 배를 움켜쥐고 후다닥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소리, 퐁, 포봉, 퐁~
창밖엔 하염없이 눈이 내리는데 희고 큰 토끼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기다려도 토끼는 나오지 않고 내 눈꺼풀만 내려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