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85920191 / 280쪽 140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제임스 F. 화이트
-
찰스 핫지
-
에크하르트 톨레
-
박성준
- 22,500
- 225,000
- 17,820
- 16,920
- 종교 > 불교 > 불교예술/문화/사찰
출판사 리뷰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출가한 이후 오늘까지 쉼없이 달려왔다. 그 마음속에 부처님이 출현하심을 믿기에 어디든 찾아가 보현행을 실천하고자 노력해 왔지만 모자라고 또 모자란 수행의 길이었다. 진정한 보현행이란 어떤 것일까. 다시금 부처님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흔들리지 않는 심지를 갖추고자 화엄경을 펼쳤다. 애초 8년을 기약하고 시작한 한글 80화엄경 사경과 강독이 어느덧 3년 문턱에 들어서니 너와 내가 둘이 아니며 모두가 부처님의 광명 속에 실재하고 있음을 느끼고 환희심이 넘친다.
내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누구나 부처님 품에서 태어나 부처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세상, 출가수행자들의 원력이 꽃 피는 세상,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는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이 나처럼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며 전법의 길에 들어선 스님들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기를 바래본다.
책 속에서
한 사람을 출가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선지식들이 나타나신다. 그것은 간절히 진리를 추구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선지식일 수도 있다. 출가의 마음을 갖도록 마음에 보리심의 씨앗을 심어 주고, 공을 들여 싹을 틔워 주신 스님들의 힘은 저절로 풍겨 나오는 수행의 힘이었다. 부족한 나에게 출가의 인연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1장 / 수행자의 향기」중에서
나는 매일 이천 배를 하면서 지장정근과 지장경 독송을 했다. 〈지장경〉에서 지장보살님이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을 대신해서 벌을 받겠다는 서원을 세우시는 대목에서 갑자기 눈물이 펑펑 쏟아진다. ‘이 길이야말로 내가 찾던 길이구나! 이 길을 가면 영원히 후회는 없을 거야.’ 세속의 삶은 늘 흔들림이 있는 길이었다. 나는 이제 허덕임이 아닌 긴 숨을 편하게 쉴 수 있는 길을 찾은 것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분명한 길을 본 적이 없다. 이 길은 나의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길이 되어버렸다.
---「1장 / 출가를 결심하다」중에서
종이에는 붓글씨로 ‘壁隙風動(벽극풍동) 心隙魔侵(심극마침)’이라 쓰여 있다. 〈선가귀감〉에 나오는 글귀로 대휘스님이 직접 쓰셨다. “벽에 틈이 있으면 바람이 들어오듯 마음에 틈이 생기면 마구니가 침범한단다. 그러니 그저 마음을 잘 단속하거라. 그것만이 길이야.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히 빛나는 사람이 되지.” 벽에 틈이 생기면 바람이 들어오듯 내 마음에 틈이 생길 때 욕심의 바람, 성냄의 바람, 어리석음의 바람이 불어 마음의 고요를 깨뜨리고 불안을 몰고 올 것이다. 그뿐이랴. 그 바람은 점차 거세져 주변과 자신을 파괴하는 괴력을 과시한다. 마음의 작은 틈을 경계하고 또 경계할 일이다.
---「2장/ 선지식 대휘스님의 가르침」중에서
아무리 참선이 최고라고 해도 선방에 앉아 쓸데없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낸다면 일념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람만 못할 것이다. 결국 무엇을 하는가보다는 어떤 마음으로 하고 있느냐가 수행자에게는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순간순간 일어나는 망상을 부처님 마음으로 돌리고, 순간순간 일어나는 이기심을 커다란 연민으로 돌릴 수 있는 그런 수행자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포교를 하든, 참선을 하든, 교학을 하든 말과 마음이 따뜻하고, 행동이 고요하며 절제가 있고 가식 없이 솔직한 그런 모습이 중요하다.
---「2장 /스님으로 산다는 것」중에서
나는 아이들을 사랑한다. 세상의 편견에 물들지 않은 마음에 예쁜 것들만 있으면 좋겠다. 너는 틀리고 나는 옳다는 마음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노력하는 마음이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이 존귀한 만큼 남도 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어린 시절에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한 번 잘못 새겨진 마음은 평생 자신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3장 / 꼬마 부처님들의 영어담마스쿨」중에서
진정한 자비란 내가 주고 싶은 것보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사랑한다면 내 마음의 소리보다 상대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선원에 오는 부모님과 대화해보면 뜻밖에 아이와의 관계를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 그들의 고민을 들어보면 자녀의 행복을 위해 희생을 한다고 하지만 정작 아이의 행복이 아닌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진심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싶다면 내 아이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알아야 한다.
---「3장 / 별빛 명상, 고마워요」중에서
동물 기르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인연이 되면 아무리 하찮은 존재라도 가족처럼 돌본다. 노트북과 프린터 사이에 있는 작은 수족관에서 구피들이 서로 신나게 쫓아다니며 장난을 친다. 제법 많이 컸다. 실오라기 같은 꼬리를 유유히 흔들며 다니는 모습만 보아도 즐겁다. 지금 내게 구피들은 살아있는 존재만으로도 기쁨이고 행복이다. 그러고 보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만나는 인연마다 선연으로 만들어갈 때 비로소 삶은 축복이 된다.
---「4장/ 안녕! 구피 부처님」중에서
요즘은 생각이 많이 달라졌지만 이전에는 가족의 정을 끊고 출가하는 스님들을 보고 냉정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었다. 어떻게 부모를 멀리 하고 출가를 하느냐고. 그러나 출가는 부모자식 간의 정을 끊는다는 분별을 넘어 더 큰 사랑과 자비 그리고 지혜를 얻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부모님을 애착의 마음이 아닌 연민의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명절을 맞이하여 어머니와 함께 한량없는 중생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해수관음보살님께 두손 모아 기도 올리는 나는 참 행복한 수행자다.
---「4장 / 스님의 때늦은 효도」중에서
법당에 아름다운 선율의 게송이 울려 퍼지자 가슴이 울컥한다. 수행이란 전생부터 알게 모르게 지은 악업을 참회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다. 피부와 생김새가 달라도 고통을 여의고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 수행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감동적이다. 합장을 내리면 다시 종소리가 울리고 참선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서로 마주보고 앉는다. 30분이 지나면 종소리가 울리고 행선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아주 천천히 걷다가 신호를 주면 빨리 걷는다. 모든 것이 신호에 의해 진행된다. 낯선 선방이지만 오랜만에 대중과 함께 참선하니 참으로 좋다. 나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 ‘나는 누구인가’를 살피는 선정의 느낌은 한국에서나 이곳이 다를 수 없다. 이 자리에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감사가 샘솟는다. 승가는 어디를 가나 내 힘의 울타리임이 분명하다.
---「5장/ LA 선센터의 새벽 참선」중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란 이렇듯 소통에서 비롯됨을 알게 되었다. 한 단체가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화합하여 나아가 성공하게 되는 비결 중에 구성원 모두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소통을 통하여 서로 현재 상황과 목표를 정확히 인식하고 있을 때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캘리포니아 한인타운에 위치한 선센타 Buddha Essence Temple에서 나의 아침은 이렇듯 미소와 놀라움으로 시작되었다.
---「5장 / 새벽예불의 힘」중에서
1장 출가, 아름다운 선택
어머니의 기도
불법을 심어준 남화여 법사님
출가의 인연을 맺어준 연등국제회관
수행자의 품격을 보여준 원택스님
출가를 결심하다
자와 칼을 품고 백흥암으로
좌충우돌 행자생활
부처님과 거래하다
선방 지붕에 올라가다
네 이름은 자우다
팔공산 호랑이 육문스님
진짜 스님이 되는 날
은사스님과 부지깽이
자연으로 사는 수행자의 삶
박진감 넘치는 채공 소임
대방에서 쓰러지다
못난이 삼형제
내 엉덩이를 보고 웃는 영산전 나한님
49일 동안 매일 삼천배를 하다
끝없는 수행의 길
2장 향기로운 바람이 되어
선지식 대휘스님
스님으로 산다는 것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
그리운 원명스님
동학사 강주 일연스님
나는 ‘가짜스님’?
승가는 하나임을 보여준 ‘하모니스님’
설법대회에서 찾은 희망
스무 살 우리 대장
향기로운 바람 자우입니다
꽃피는 나란다수행관
네 절 내 절 우리 절
캄보디아에 세운 초등학교
스님이 아프면 어디로 가나
마음 119센터
3장 사랑해요 꼬마 부처님
선우야, 왜 너만 보면 기분이 좋을까
꼬마 부처님들의 영어담마스쿨
영어를 잘 하려면 스님이 되어야 해요
7살 꼬마의 코 묻은 공양금
너무도 귀여운 캠프 말썽꾸러기들
개구쟁이들과 백흥암 가는 길
별빛 명상, 고마워요
악동들의 108 참회
너의 손을 놓치 않을게
담마캠프 교사가 된 개구쟁이들
생기 넘치는 대학생법회 ‘성불회’
4장 아름다운 인연들
안녕! 구피 부처님
스리랑카 호법신장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참선법회
스님의 때늦은 효도
한국 불교의 내일
글로벌 청년들 사찰에서 놀다
찬불포교의 길을 걷는 LMB 싱어즈
아름다운 이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일불제자
거룩한 합장
부처님 품에서 임종을
세상의 마지막 기도
스위스 법계사 불자들
5장 이국땅에서 피어나는 부처님 향기
로스앤젤레스 선센터
선센터의 새벽 참선
새벽예불의 힘
스님! 예수 믿고 천당 가야지요
유대교 사원을 방문하다
칠십 노구의 참선 수행 지도자 존
UCLA 버스웰 교수와 무진스님
힌두교 여성 수행자를 만나다
스리랑카 사찰, 다르마비자야
틱낫한스님의 사슴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