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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불편한 쇼핑

오승현 저 | 그레이트북스 | 202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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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7107729 / 112쪽 19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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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더 쉽고 편리해진 쇼핑, 어제도 사고 오늘도 사고 내일도 사는 사람들 이대로 쇼핑해도 괜찮을까? 엄청난 속도로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 덕택에 우리는 돈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쇼핑할 수 있습니다. 대형 백화점이나 상점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텔레비전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결제 방식도 과거에 비해 더욱 편리해졌죠. 이제는 휴대 전화에 지문이나 얼굴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옷을 사고 음식 값을 지불하는 게 가능합니다. 그런데 쇼핑을 할 때 우리는 종종 충동적으로 소비하고는 합니다. SNS나 유튜브에서 본 광고에 빠져 물건을 사기도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이유로 쓸모도 없는데 제품을 구매하기도 하죠. 어쩔 때는 울적한 기분을 달래려 형편에 맞지 않는 옷이나 신발을 삽니다. 문제는 이렇게 물건을 많이 사들일수록 버려지는 물건 또한 많아진다는 겁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소각하거나 매립되는 옷만 해도 무려 300억 벌 가량이고, 음식물 또한 연간 10억 톤 가까이 버려집니다. 우리가 쉽게 버리는 물건에는 작은 플라스틱 제품부터 텔레비전 같은 대형 가전제품까지 다양합니다. 쇼핑이 더없이 편리해진 이 시대에서 너무 많은 것을 생각 없이 사고 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버린 온갖 물건들은 대개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거나 매립되어 지구에 유해한 물질을 발생시키기 때문이죠. 버리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각종 환경 오염 문제도 심각하지만, 물건을 만들 때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 문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대기 중 이산화 탄소가 많아지면 지구의 기온이 높아지고 기후 재난은 더 자주 찾아올 겁니다. 아주 작은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꼭 필요한 물건인지 생각해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토록 불편한 쇼핑』을 차근차근 읽으며 지구와 환경을 위한 쇼핑이란 무엇일지 평소 우리의 습관을 되짚어 보길 바랍니다. 무심코 해 왔던 쇼핑이 전과 달리 조금 더 신중해질 겁니다. 1.7개의 지구는 없다! 쇼핑에 관한 최신 정보와 다채로운 그림으로 배우는 현대인의 과도한 쇼핑 문제 『이토록 불편한 쇼핑』을 쓴 오승현 작가는 지구가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의 양보다 인류가 더 많은 것을 소비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지구가 줄 수 있는 양이 1이라면 우리는 매년 1.7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2030년에는 2개의 지구가, 2050년에는 3개의 지구가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 지구는 오직 하나밖에 없는데 말이죠. 이대로 가다간 가까운 미래에 정말 ‘쇼핑 금지법’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쇼핑 금지법‘만 생기면 다행이게요. 더는 지구에 사람이 살지 못하게 되는 날이 올 수 있습니다. 지구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쇼핑과 환경에 얽힌 다양한 정보를 배우고 평소 소비 습관을 반드시 되돌아봐야 합니다. 가상의 미래에서 시작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정보를 순미 작가님은 다채로운 그림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글에 대한 몰입을 높이는 세밀하면서도 독특한 그림으로 쇼핑이 야기하는 여러 문제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각 장마다 등장하는 네 컷 만화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쇼핑 금지법’이 닥친 2025년의 상황을 순미 작가님은 현실감 있게 표현하여 무분별한 쇼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미래 지구인들이 겪는 일들을 재미있는 네 컷 만화와 함께 살펴보며 2023년에 살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쇼핑을 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길 바랍니다. 01 《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 강병철 지음, 최경식 그림 02 《이토록 불편한 고기》 크리스토프 드뢰서 지음, 노라 코에넨베르크 그림, 신동경 옮김 03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 임정은 지음, 홍성지 그림, 홍수열 감수 04 《이토록 불편한 쇼핑》 오승현 지음, 순미 그림 05 《이토록 불편한 탄소》 신방실 지음, 김성연 그림 (하반기 출간 예정)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오승현
저자 : 오승현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문학을 전공했지만, 문학보다 다른 분야를 기웃거리며 공부한 시간이 더 많았다. 그 덕분에 지금은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가르쳤고, [초등 독서평설]과 [고등 독서평설]의 집필 위원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집필에 매진 중이고 틈틈이 강연을 한다. 지금까지 청소년 도서로 『학교 안의 인문학 1, 2』,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 『지구 멸망 보고서』, 『생각의 주인은 나』, 『내 얼굴이 어때서』, 『말이 세상을 아프게 한다』 등을 썼고, 어린이 도서로 『인공지능 논쟁』,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초등 어휘 100』, 『차별은 세상을 병들게 해요』, 『원자력 논쟁』, 『세상을 아프게 하는 말, 이렇게 바꿔요!』 등을 썼다.

그림 : 순미
대학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상상력을 요리조리 발휘해서, 그림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항상 노력한다. 그린 책으로는 『성평등 : 성 고정 관념을 왜 깨야 할까?』, 『신호등을 작동시키는 내 맘대로 코딩』, 『함께 꿈꾸는 세상』, 『책할아버지의 행복 도서관』, 『세빈아, 오늘은 어떤 법을 만났니?』,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 법』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죄송합니다만 오늘은 아무것도 살 수 없습니다.
2053년, 쇼핑 금지법이 생겼다고? 8
어제도 사고 오늘도 사고 내일도 사요 10
뒤처질 순 없어, 최신 유행 14
비싸고 희귀한 물건을 갖고 싶어요 18
충동구매, 일단 사고 봐요 22
가운에 어울리는 의자가 필요해 26

제2장 사기 위해 버리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인류, 쇼핑에 눈을 뜨다 30
대량 소비 사회가 왔다 32
더 많이 더 자주 사도록 부추겨요 36
우리는 어떤 쓰레기를 버릴까요? 38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버려질까요? 42
쓰레기들의 이동 44
돌고 돌아 바다에 쌓인 쓰레기 48

제3장 쇼핑, 지구를 공격하다
나는 오늘 이산화 탄소를 샀다 54
쇼핑이 열대 우림을 파괴해요 58
햄버거를 먹을 때마다 물이 사라져요 60
동물을 죽이는 쇼핑 62
플라스틱은 어디에나 있어요 64
옷이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고? 68
옷을 만드는 건 사람이에요 70

제4장 세상을 바꾸는 쇼핑을 소개합니다
오래 쓰고 다시 쓰고 함께 쓰고 74
전기 에너지를 아끼는 쇼핑 76
고기를 덜 먹으면 나무를 살릴 수 있다고? 78
환경을 구하는 녹색 상품 80
버릴 때도 방법이 있어요 84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나라들 86

제5장 나와 지구를 생각하는 쇼핑
1.7개의 지구는 없다 90
우리가 쇼핑할수록 지구는 뜨거워져요 92
지구는 우리 것이 아니에요 94
소비한 만큼 행복할까요? 96

작가의 말 100
참고 자료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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