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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가 예쁜 나이테

민은숙 저 | 좋은땅 | 202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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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8819435 / 192쪽 12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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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요즘 현대시들 중에는 여러 기교와 수식, 개성 있는 문장 배치 등으로 난해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한 시들은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는 반면 해석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반면 저자의 시는 서정과 정감,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느낄 수 있다. 삶의 의미를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시들은 서사와 서정이 편지지에 써 보낸 서한체 같은 느낌을 준다. 따라서 한결같이 진솔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시가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삶을 아름답고 정서적으로 위로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시인은 좋은 사람이어야 하며, 좋은 사람은 상식을 갖춘 선한 사람을 의미한다. 좋은 시는 독자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며, 문장을 낭비하지 않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적 겉모습을 갖춘다. 좋은 시는 시인의 생각과 안목이 일치할 때 살아있는 시가 되며, 시인의 인간성과 고민이 시에 내재되어야 한다. 저자의 시들은 구체적인 체험과 관찰을 토대로 사물과 대상을 표현하며, 아름다운 비유적 문장과 서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저자의 시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민은숙
저자 : 민은숙
시인, 수필가, 칼럼니스트
서원대학교 대학원 석사
제6회 전국여성문학대전 당선
2022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수상
제4회 코스미안상
공모전 명인명시 아티스트 대상
제8회 대한민국문화교육 대상
2023 모닝 선데이 작가 문학 대상
제22회 대한민국예술문화 대상
2023 한국문학신문 문학 대상
코스미안뉴스 칼럼니스트
시산맥 웹진 운영위원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수필작가회
서원대평생교육원 수필교실 수료
2023 예술창작지원금 수혜
저서
『대한민국 중견작가 작품집』외

목차

시인의 말

1부 에그몬트 서곡

자목련이 피었다
욕심은 어디 즈음에 있을까
카메라가 찌를 던진다
설렘에 대한 화소
바이올린 일어난다
시간이 머무는 곳
경계에서
하얀 거짓말
모내기하는 날
思월은 눈 감고서
가경천에서 이태는
바통터치 게임
산딸나무의 믿음
데생
행복한 이기주의자
부처님 오신 날
장미를 떠난 대박
첫술에 배부른 여자
무게가 입을 열었다
널 닮은 세이지
이심전심

2부 장마전선을 빼고

아카시아가 소환한 것들
고깔 쓰다
사칙연산 감정 계산법
루나와 테라 USD에 대한 단상
돈이 없지 가오는 있다
배합하다
애정 테스트
별 다방 한때
일진의 추억
조퇴
모자는 이팝나무를 부른다
차트에 낀 먹구름
비 온 후 갬
줄 때 먹자
이탈리아가 불렀다
먹거리 건지는 날
해바라기를 본다
나무와 여자
국보 제10호
공감에 대한 자세
내리는 비애

3부 묵주머니 만드는

가리비
벽치기
예방주사
앉은 자리가 예쁜 나이테
순수의 시대
좋은 인연은 뜸
틈의 야유
게임의 여왕
수술실 스케치
시계는 알고 있다
백일홍
정물과 추상
그래서 그리도 붉었던 거니
겨울 바라기 미워서
조우
익숙한 것과의 결별
제발,
물 사색하다
품에 안은 어머니가 좋아서
결실 맺는 계절
포노 사피엔스의 하루
추석 만평

4부 뜨거운 이웃

SNUH 채혈실 몰
강약약약강강
왜 하필
돼지의 왕이 글로리 손을 잡고
돌아온 이동 수 계절
쥐불놀이
드로잉 온 필름
180도 파노라마
고구마
소리가 온도를 말하면
시퍼런 횡령
실세 혹은 허세
통장의 어제와 오늘
화답 詩
내가 날씨야
눈높이
타인의 얼굴
식빵으로 사랑 굽는
허무는 조울증
외할머니 손칼국수
뜨물

해설 돌아본다는 것과 앞을 보는 것의 간극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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