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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여름이 되어 줄게

김근혜 , 김영주 , 박지숙 외 저 | 단비청소년 | 202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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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013121 / 200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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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모든 청소년이 한 번쯤 맞닥뜨렸을 돈, 열등감, 사랑, 폭력, 입시 문제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그 답을 찾기 위해 꿈틀거릴 힘이 되어 줄 다섯 이야기 “내 안에 내게 어떤 꿈을 꾸는지, 내가 행복할 때는 언제인지 늘 물어야 해. 잘못된 길에 들어서면 나올 수 있게 나를 격려해 줘. 비뚤어진 자리에서 끌어내는 건 바로 나여야 해. 나를 지키는 건 나야.” -「봄날에도 바람은 분다」중에서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언제나 여러 가지 모습으로 찾아오는 걱정은 우리를 나락으로 빠뜨릴 만큼 고통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독립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지만, 아직은 어른들의 보호 아래 있어야만 청소년들은 자신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해결하고자 해도 어느 순간 어른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수동적 자세를 요구받을 때가 많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모든 문제 앞에 더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할 수밖에 없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담은 앤솔로지 《너의 여름이 되어 줄게》에서도 돈과 열등감, 사랑, 폭력, 입시 문제로 지독한 고민에 빠진 청소년들이 등장한다. 구체적인 상황만 다를 뿐 나와 비슷한 고민에 빠진 주인공들을 보며, 청소년 독자들은 자신이 당면한 문제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마법처럼 지금 당장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해 꿈틀거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이달의 고양이, 휘 엄마 몰래 게임 아이템을 현질로 사고, 생각지도 못한 시점에 엄마에게 딱 걸린 휘. 휘는 얼떨결에 게임 아이템으로 쓴 백만 원을 갚겠다고 엄마 앞에서 큰소리치고, 엄마는 한 달 안에 갚지 않으면 모자의 연을 끊겠다고 선언한다. 돈 백 만 원을 한 달 안에 어디서 벌지 막막하기만 한 휘, 휘는 한 달 안에 엄마에게 돈을 갚을 수 있을까? 봄날에도 바람은 분다 선우정 선생은 도심 속 아이들과의 복닥거림을 피해 시골 학교로 지원해 갔다. 하지만 자신의 기대와는 달린 무기력에 빠진 아이들과의 학교생활은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완전한 무표정을 고수하면 하루하루를 이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항상 공격적으로 대들던 준서가 선우정 선생을 찾아온다. 준서는 자신을 오랜 시간 괴롭히고 있는 겨땀의 트라우마와 미래에 대한 답답함을 선우정 선생에게 고백하고, 선우정 선생은 진심 어린 조언을 준서에게 한다. 준서는 아직 답을 찾지 못해 두렵긴 하지만, 선우정 선생의 말에 새로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너의 여름이 되어 줄게 여름이는 중학교 내내 준하를 따라다녔다. 고백도 수없이 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그냥 싫다고 하면 포기할 수도 있었을 텐데, 절대 싫어서가 아니라 공부할 때라고만 했다. 여름이는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가게 되어 앞으로 준하를 볼 일도 거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중학교 졸업식 날 저녁 준하를 찾아갔다. 그리고 더는 준하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싶지 않아서 작별을 고했다. 그런데 거의 일 년 만에 여름이 앞에 준하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실은 여름이를 많이 좋아했다면서, 아직도 자기를 좋아한다면 사귀자고 말이다. 갑자기 준하의 마음이 왜 바뀌게 된 것일까? 여름이와 준하는 이제 제대로 된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걸까? 손을 잡으면 왕따인 현지에게 비 오는 날 우산을 씌워 주었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왕따가 되어 버린 선아. 선아는 왕따는 어리바리 힘없고 좀 이상한 애들이 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태권도 유단자이며 친구도 많은 자신이 하루아침에 왕따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선아는 자신을 괴롭히는 MJ 무리와 한판 붙고 싶지만, 잘못하면 학폭으로 태권도 국가 대표의 꿈을 포기해야 할지 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아의 친구들이 계속해서 MJ 무리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고, 더는 방관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국가 대표보다 친구를 폭력에서 구해 주는 게 먼저이고, 이를 위해 자신의 힘을 쓰겠다고 결심한 선아. 선아는 자신의 힘을 제대로 잘 쓸 수 있을까? 자퇴하고 싶은 날 마킹을 잘못해서 중간고사를 망쳐 버린 시우. 이 딱 한 번의 실수로 시우는 수시로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앞이 막막하기만 한 시우에게 선택지는 딱 두 개이다. 정시로 대학에 가느냐 아니면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가는 방법이다. 요즘 시우네 학교에는 자퇴가 유행이다. 게다가 1학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동준이가 중간고사를 망치고, 그 흔적을 없애려고 자퇴를 한 사례도 있었다. 시우는 지금 정시를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결국 자퇴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자퇴하기 위해서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설득해야 한다. 시우는 어른들을 설득해서 자신이 원하는 자퇴를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자퇴만이 진정 최선의 선택일까?

저자 소개

  • 저자 : 김근혜 , 김영주 , 박지숙 외
저자 : 김근혜
2012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동화로 등단해 작가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백 년 전 죽은 소년과 학폭 가해자 단우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소설 《유령이 된 소년》과 동화 《나는 나야!》, 《봉주르 요리 교실 실종 사건》, 《다짜고짜 맹탐정》, 《제롬랜드의 비밀》이 있습니다.

저자 : 김영주
2018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수필 〈마키코 언니〉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동화 〈가족사진〉으로 〈동양일보〉 신인문학상(동화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가족이 되다》, 《레오와 레오 신부》가 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글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저자 : 박지숙
제2회 KB창작동화제에서 최우수상을, 2014년에는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코끼리, 달아나다》, 《괴물들의 거리》, 《너에게서 온 봄》, 《느티나무에 부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자 : 서성자
초등학교 교사로 29년 동안 근무했고, 2008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침묵이 다이어리》, 《봉홧불을 올려라》, 《동화 쓰는 고양이 똥꼬》, 《슈퍼방귀를 날려라》, 《내 멋대로 부대찌개》(공저), 《돌 던지는 아이》, 《격쟁, 꽹과리를 울려라》, 《넌 혼자가 아니야》, 《그림자 왕자》가 있습니다.

저자 : 전은희
2012년 샘터 문학상 당선, 2017년 한국안데르센상 동화 대상, 제4회 백인청춘예술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어린이책작가교실과 JY아카데미에서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열세 살의 콘서트》, 《똥꿈 삽니다》, 《왈왈별 토토》, 《고양이 행진곡》, 《지구를 살리는 특별한 세금》, 《버럭 아파트》 등이 있습니다.

목차


이달의 고양이, 휘
봄날에도 바람은 분다
너의 여름이 되어 줄게
손을 잡으면
자퇴하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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