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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니모 7 포퍼 백조는 모두 하얗다고?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저 | 박재연 역 | 노란상상 | 202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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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074022 / 36쪽 148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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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백조는 모두 하얗다’고 생각하나요? 오랜 옛날 유럽 사람들은 ‘백조는 모두 하얗다’고 생각했어요. 그때까지 사람들이 알고 있던 백조는 모두 하얀 털을 가졌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 날 유럽의 한 탐험가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검은 빛깔의 백조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큰 충격에 빠졌어요.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라 믿었던 과학적 진리가 완전히 뒤집히고, 경험에 근거한 판단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에 활동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영국 철학자 포퍼는 검은 백조 이야기를 통해 과학은 검증하고 반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아무리 수만 마리, 수억 마리의 하얀 백조를 본다고 한들, 언제 어디서 하얗지 않은 백조가 날아와 우리가 가진 지식을 무너뜨릴지 모르니까요. 따라서 무엇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기보다는 그 사실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함으로써 우리는 점점 더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요.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지식이 생겨나는 요즘, 과학은 여전히 절대로 깨질 수 없는 진실처럼 여겨지곤 해요. 《필로니모 7 포퍼 : 백조는 모두 하얗다고?》를 읽으며 ‘과학적인 것이 정말 절대적인 것일까?’라는 물음에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철학자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가 찾아왔어요! 필로니모는 ‘철학(영어로 필로소피)’을 뜻하는 ‘필로’와 프랑스 접미사 ‘동물들의’ 의미를 가진 ‘니모’를 합성한 말로, 철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부터 아직은 철학이 낯선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철학 그림책 시리즈예요. 동서양은 물론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백조, 비둘기 등의 동물 우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어렵고 복잡하게만 보였던 철학 사상을 여덟 편의 이야기로 자연스레 익히며, 다양한 철학자들과 함께 그들이 발견한 삶의 지혜를 알아보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해 보세요. 필로니모 시리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책이에요. 또한 여덟 명의 개성 강한 그림 작가들의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이 이야기의 세계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줘요. 이처럼 철학을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즐거움도 이 책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야기 말미에는 번역을 맡은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박재연 교수님의 글도 함께해요. 오랫동안 미술사와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며 얻게 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깊은 관점으로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와 그림 속에 담긴 철학자들의 핵심 사상을 풀어냈어요. 2022 Grand Est 수상작 ‘필로니모 컬렉션’ 필로니모 컬렉션은 여러 가지 인쇄 기술의 특성을 이용하여 시각적 표현 효과를 꾀하는 그래픽디자인 및 작가의 개성이 살아 있는 독창적인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제작, 출판, 전시를 전문으로는 하는 프랑스 출판사 3œil에서 처음 출간되었어요. 알리스 브리에르-아케가 글을 쓰고, 야닉 코트, 에밀리 바스트 등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의 판화 그림이 함께해요. 특히 그림에 활용된 판화의 작업의 경우 새로운 그래픽 세계로의 여행을 목표로 하여 다채롭고 생생한 방식으로 철학을 전달하며, 누구라도 쉽게 철학의 근본적인 주제와 질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요. 3œil은 아동 도서전이나 서점, 일러스트레이션 축제 등에서 필로니모 컬렉션 전시회와 워크숍을 열어 독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어요. 최근에는 필로니모 컬렉션이 2022년 프랑스 그랑테스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에 헌정하는 제3회 Grand Est를 수상했어요. 교과 연계 누리과정 예술 경험 영역 : 예술적 표현하기 국어 1-1 7. 생각을 나타내요 국어 2-1 3. 마음을 나누어요 국어 2-1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도덕 4-11. 도덕 공부, 행복한 우리 도덕 4-1 3.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저자 :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Alice Briere-Haquet)
프랑스에서 문학과 미술사를 가르치는 교사로 일하다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2009년에 쓴 첫 그림책 《허수아비》가 몽트뢰유아동도서전 최고의 도서상에 선정되었고, 그 뒤로도 50여 권의 그림책을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 출간하여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을 비롯한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니나》, 《엄마에게 주고 싶어요》, 《우리 집 팔아요!》, 《구름의 나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야닉 코트
프랑스의 낭트 예술 대학을 졸업한 뒤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그림책 워크숍과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의 하마》로 2011년 BIB 황금사과 상을, 2012년에 ALA 작은새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올리브와 레앙드르》, 《나를 찾아봐, ABC 동물원》, 《서서 자는 박쥐》 등이 있습니다.

역자 : 박재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서울에서는 불어불문학을, 파리에서는 미술사학과 문화인류학을 공부했습니다. 미술과 뮤지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읽고, 말하고, 씁니다. 민기와 민재, 사랑하는 두 아들과 뒹굴거리며 그림책을 즐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 엔진을 달다》, 《파리 박물관 기행》(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줄리의 그림자》, 《선을 넘지 마시오!》, 《모두의 미술사》, 《시몬 베유의 나의 투쟁》, 《파리의 작은 인어》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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