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구미호뎐 상·하 세트 (전2권)

한우리 저 | 너와숲 | 2023년 05월

북트리

정가
$88.00
판매가
$48.4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97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2509655 / 928쪽 145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9,800
  • 22,500
  • 16,200
  • 54,0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비밀스러운 구미호 對 돌직구 인간이 엮어내는 묘한 심리전 과거 백두대간을 수호하는 산신이었던 이연은 첫사랑 아음의 죽음을 환생시키기 위해 금기를 어기고, 여우는 은혜를 입으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신조로 인해 600년 동안 요괴들을 잡으면서 기다린다. 여우가 은혜를 입어도 갚지 않는다면 죽거나 큰 벌을 받기 때문인데, 그래서 600년 동안 내세 출입국에서 요괴들을 잡는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1999년, 여우고개에서 사고로 부모를 잃게 된 소녀 남지아. 그녀가 기억하는 것은 그 사건에 여우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으로 21년 후, 그녀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도시괴담을 찾아서>의 PD가 되어 여우를 찾아 나선다. 이렇게 이연과 남지아는 로맨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용이 되고자 하는 이무기의 등장으로 이무기와 이연은 남지아를 두고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강렬한 대사들의 향연을 통해 판타지 액션 로맨스의 긴장감 넘치는 호흡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이연과 남지아의 명장면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몰입감을 선사했다. <구미호뎐 1938>을 시청하시기 전에 읽어주시면 더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으며, 주연 배우들의 사인을 엽서로 받으실 수 있는 행운이 동봉되어 있다. 구미호 이연과 괴담 전문 PD 남지아가 완성할 매혹적이고 잔혹한 로맨스를 많이 기대해 주시길. ■ 작가의 말 문득 궁금해졌더랬다. 그 많던 우리네 토착신과 토종 귀신들은 어디로 갔을까. 모조리 바다 건너 ‘이민’을 갔을 리는 만무하고. ‘어쩌면 그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금 여기, 2020년 대한민국을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구미호뎐>은 거기서 시작됐다. 행방불명된 그들의 안부를 물으면서 숱한 ‘옛 이야기’를 만났다.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들로부터 구전돼 오다가 이젠 낡고, 늙어 버린 이야기. 그 속에는 세대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동체의 여정이, 함께 울고 웃던 이웃이, 때론 한 마을이 살고 있었다. 죽은 자들을 위로하고, 산 자들을 다독이는 이야기. 그들을 ‘전승’하는 게 어쩐지 의무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작업실 앞 포장마차에서는 크고 작은 싸움이 난다. 싸움의 골자는 대체로 ‘돈 갚아. XX놈아.’ 같은 문장으로 요약된다. 간결하다. 복문이 아닌 단문이다. 문장 끝에는 종종 돈과 피가 묻는다. 정직하고 또 잔인하다. 그런 글을 쓰고 싶었는데. 내 말의 가난을 감추기 위해, 대사는 종종 풀 메이크업을 하곤 했다. 가끔은 길을 잃고 헤매었다. 작가의 허물을 빛나는 연기로 채워 준 우리 배우들. 이름 없는 조연들까지 따뜻하게 먹이고, 챙기던 구미호 형제. ‘남지아 그 자체’였을 만큼 선량하고, 똑똑한 인간 여자. 저들은 <구미호뎐>을 촬영하는 동안, 러시아 여우, 수의사, 이무기 등과 함께 틈만 나면 모여서 어린아이들처럼 ‘몸으로 말해요’ 게임 등을 하고 놀았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정성껏 모니터를 해 주며. 이따금 편집본 너머로 뚝뚝 애정이 묻어났다. 그것이 드라마의 여백을 채웠으리라. 그리고 누구보다 존경하는 강신효 감독님. 드라마 현장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는 어진 성품에, 독한 완벽주의자이기도 한 그분이 없었다면 <구미호뎐>은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더불어 감각적인 그림을 만들어 준 조남형 감독님. 개미처럼 성실하게 자료 조사를 해 준 차희윤 작가, 이하은 작가 및 제작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내가 쓴 모든 문장이 그들에게 빚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말과 그림, 정성스런 캘리그라피로 드라마를 응원해 준 시청자 분들. 덕분에 <구미호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3 한우리 ■ 본문 중 명대사 “얼굴 바꾸고 신분 바꾸면 피 묻은 네 과거도 바뀌는 줄 같지? 인생 갈아타는 게 지하철 환승하듯이 그렇게 심플하지가 않아.” “여우는 한 번 맺은 짝은 절대로 져버리지 않거든. 죽을 때까지.” “인생 짧다는 소리야~ 그니까 사느라 애는 쓰되 견딜 수 없는 거 굳이 견디려고 하지 마. 견디기 힘든 사람, 사랑 기타 등등.” “남의 불행 위에서 함부로 주사위 굴리지 마. 사람들은 너 같은 놈을 양아치 새끼라고 불러.” “사는 거 다 똑같아~ 시골 할멈들 몸빼 바지가 꽃무늬라고 속살까지 꽃무늬겠니. 털어 보면 다들 독하고 징글징글한 세월이 쏟아져 나와~” “평범한 인간의 일생이 궁금하면 통근 시간에 지하철을 타 봐. 지옥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상관없어. 길이 거지 같으면 꽃씨 뿌려가면서 가면 되지 뭐.” “도망을 가더라도 새 신발 신고 네가 좋은 길로만 갔으면 좋겠다.” _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한우리
저자 : 한우리
작은 신의 아이들
구미호뎐
구미호뎐 1938

목차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13화
14화
15화
16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