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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실천 Everyday Practice

일상의실천,박활성,전가경 외 저 | 고트(goat) |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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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519711 / 624쪽 13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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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일상의실천의 일상의 실천 “일상의실천은 오늘날 우리가살아가는 현실에서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며, 또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소규모 공동체다. 그래픽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지만, 평면 작업에만 머무르지 않는 다양한 디자인의 방법론을 탐구하고 있다.” 이것은 지난 10년 동안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을 소개하는 문구로 사용된 문장이다. 언뜻 단호한 선언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문장은 2013년 당시 디자인스튜디오를 시작하는 구성원들의 지향점을 담고 있는, 일종의 다짐에 가깝다. 그러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탐구하고 있다’가 아닌 ‘탐구하고자 한다’ 혹은 ‘탐구하고 싶다’로 쓰였어야 할 것이다. 일상의실천은 그 다짐에 대한실천으로 그래픽디자인을 바라보는 협소한 해석을 의심하고, 그래픽디자인이 가진 무한한 표현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다양한 도구와수단으로 시각언어를 구축하는 방법론을 전개해왔다. 전통적인 그래픽디자인의 형식을 포함해 건축, 회화, 사진, 영화 등 예술양식 전반에서 발견되는 형식미와 주제를 도출하는 작업은 산업미술로서의디자인이 갖는 표현과 발언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였다. 또한 다양한 창작자와 예술가와의 협업, 사회에서 발견된 문제의식에 대한 주체(구성원)로서의 발언, 현대미술의 방법론을 재해석하는 작업 등 의미에 부합하는 형식을탐구함으로써 디자인의 영역을 확장하는 실험을 진행해왔다. ‘일상’과 ‘실천’이라는 소박해 보이지만, 사실은 무거운 책임감을 동반하는 두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스튜디오의 이름은, 막연했던 이 다짐의 구체적 형태를 만들어나갈 원동력을 제공했다. 10년의 시간 동안 쌓인 다양한 형식실험 위에서 이제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디자인을 중심으로 뭉쳐진 공동체는 어떤 형태여야 하는가. 이번 전시 『일상의 실천』은 희망사항에 머무르던 다짐이 어떠한 형태로 구체적 실체를 갖게 되었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일상의실천,박활성,전가경 외
저자 : 일상의실천
일상의실천은 권준호, 김경철, 김어진이 운영하는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일상의실천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며, 또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소규모 공동체이다. 그래픽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평면 작업에만 머무르지 않는 다양한 디자인의 방법론을 탐구하고 있다.

저자 : 박활성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안그라픽스에서 일했다. 격월간 디자인 잡지 『디자인 디비』와 『디플러스』 편집장을 지냈으며, 민음사 출판그룹 세미콜론 편집팀장을 거쳐 현재 워크룸 공동 대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능동적 도서: 얀 치홀트와 새로운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과 미술: 1945년 이후의 관계와 실천』(공역)이 있다.

저자 : 전가경
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래픽 디자인과 사진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강의, 전시, 저술, 기획 등을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박사논문 「잡지 《뿌리깊은나무》 연구」를 계기로 한국 현대 디자인사 기술에 관심을 갖고 관련 자료 수집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졸업 후 디자인 스튜디오 AGI 소사이어티에서 출판팀장으로 일했다. 홍익대학교 석사 논문 「텍스트로서의 사진과 이미지로서의 사회: 《트웬 Twen》의 사진 다루기」(2006)를 시작으로 ‘사진-텍스트-디자인’이라는 매개항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진 책 출판사 ‘사월의눈’은 이런 관심사의 연장이다. 지금까지 다섯 권의 사진 책을 기획하고, 다수의 매체에 그래픽 디자인 관련 글을 기고했다. 쓴 책으로 『세계의 북디자이너 10』 『디자인 아카이브 총서 1』(공저) 『디자인 아카이브 총서 2』(공저) 등이 있으며, 기획한 책으로 『한국의 90년대 전시도록 xyz』가 있다. 사진책 출판사 ‘사월의눈’을 운영하고 지금까지 『아파트 글자』 『마생』 등 총 열다섯 종의 사진책을 기획했다.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며 한국 현대 시각디자인사에 관한 책을 구상 중이다.

저자 : 최성민
서울 인근에서 활동하며 저술과 번역을 겸하는 그래픽디자이너이다. 최슬기와 함께 ‘슬기와 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지은 책으로 『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그래픽디자인을 전시하는 전략들』 『작품 설명』 『오프화이트 페이퍼 브르노 비엔날레와 교육』 『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이상 최슬기 공저), 『그래픽디자인, 2005 2015, 서울 299개 어휘』(김형진 공저), 『재료: 언어 김뉘연과 전용완의 문학과 비문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멀티플 시그니처』(최슬기 공역), 『리처드 홀리스, 화이트채플을 디자인하다』 『왼끝 맞춘 글』 『레트로 마니아 과거에 중독된 대중문화』 『파울 레너 타이포그래피 예술』 『현대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친다.

저자 : 민구홍
중앙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을, 미국 시적 연산 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다. 안그라픽스와 워크룸에서 각각 5년 동안 편집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으로 일한 한편, 1인 회사 민구홍 매뉴팩처링을 운영하며 미술 및 디자인계 안팎에서 활동한다. ‘현대인을 위한 교양 강좌’를 표방하는 「새로운 질서」에서 ‘실용적이고 개념적인 글쓰기’의 관점으로 코딩을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새로운 질서』(미디어버스, 2019)가, 옮긴 책으로 『이제껏 배운 그래픽 디자인 규칙은 다 잊어라. 이 책에 실린 것까지.』가 있다. 앞선 실천을 바탕으로 2022년 2월 22일부터 안그라픽스 랩(약칭 및 통칭 ‘AG 랩’) 디렉터로 일한다.

목차

11 기록
35 작업과 생각
415 비평
473 질문과 답변 2013-2023
543 대담
555 일상, 사람, 기억
597 작업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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