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59057861 / 266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유시민
-
정약용, 정영훈
-
김성대
-
김용옥
- 17,010
- 12,600
- 26,010
- 18,000
출판사 리뷰
‘신생(新生) 일본’이 등장하다 80년대 말 경제 구조의 패러다임과 시대적 가치관의 변화로 일본 사회가 총체적 위기감에 빠져들자, 지식인들은 전후 부흥, 고도 경제 성장, 그리고 경제 대국 일본을 건설한 전후 가치·시스템과의 과감한 단절을 요구하며 일본 사회의 혁신을 부르짖었다. 경제계는 근본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창조와 다양성의 중시, 가치 기준의 변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기업 문화 구축에 사활을 걸었다. 금융 개혁을 비롯한 제도 개혁과 규제 완화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경제계의 자구 노력을 뒷받침한 정치권의 노력과 갖은 비난에도 경기 회복과 부양을 위한 각종 정책을 통해 일본 재건에 몰두한 관료들의 노력도 있었다. 구조 조정과 고용 불안이 지속되면서 가치관의 혼란이나 심리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회 문제 등이 일본인들의 일상성을 위협하고 있었음에도 과거의 영광을 떠받혀 온 통속도덕적 사유양식은 크게 무너지지 않았고, 계층·세대·지역·노사 간에 나타날 수 있는 극한적인 갈등이나 대립 따위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렇게 일본 사회는 90년대부터 시작된 경제 위기를 ‘잃어버린 20년’으로 규정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움직임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는‘뉴 저팬’의 탄생을 예고하는 인고(忍苦)의 시간이었다. ‘잃어버린 20년’이 아닌 ‘자기 혁신의 20년’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한국 자본주의 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서구와 일본적 자본주의 정신의 실체를 돌이켜 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완성했다.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 정신의 실체를 우리 스스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상의 내면화 과정’, 그 첫걸음을 뗄 수 있길 바란다.
책머리에
제1장 일본인의 사유양식 생활규범으로서 통속도덕의 역사성
1. 부의 근원과 가치 자본주의 '정신'
2. 일본인의 사유양식으로서의 통속도덕
3. 통속도덕의 이론적 기반 심心의철학
4. 정신주의 문화의 명암 통속도덕의 양면성 주석
제2장 일본인의 사유양식과 근세 일본의 생활·직업윤리
1. 근세 일본인의 생활윤리 의식
2. 스즈키 쇼산鈴木正三, 1579-1665의 직업윤리
3. 이시다 바이간의 상인도
4. 근세 일본의 농촌 부흥 운동 보덕普德사상과 인심도심설人心道心說
주석
제3장 일본인의 사유양식과 일본의 근대화
1. 근대 일본의 자본주의 정신 도덕경제사상
2. 근대 일본의 기업가 정신 실천 경영철학
3. 근대 사회 형성기 산촌의 자기 근대화 열기
4. 근·현대사회 이행기 농어촌의 자력갱생自力更生운동
주석
제4장 일본인의 사유양식과 경제대국 일본
1. 통속도덕의 실천과 전후 부흥
2. 전후 일본의 기업가 정신과 경제 성장
3. 전후 일본인의 노동관과 노동생산성
4. 노동윤리의 에토스화와 전승 일본적 자본주의 정신의 역사성
주석
부록 일본인의 사유양식으로서 화和의 논리
1. 화사상의 역사성
2. 화의 존중과 집단주의 정서
참고문헌
저자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