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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국토종주 2,000km, 두 바퀴로 본 세상

권하진 저 | 밥북 |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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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589509 / 40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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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전국 12개 자전거길, 1,853km에 달하는 대장정의 기록 건설사 상무로 은퇴하여 제2의 인생을 보내던 작가 역시 코로나를 비켜 갈 수는 없었다. 사람도 만날 수 없고 할 수 있는 거라곤 등산과 걷기밖에 없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자전거가 들어왔다. 자전거를 타보니 행동반경이 넓어졌고 걸을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갈수록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이 커졌고 전국에 수많은 자전거길이 있고, 인증된 12개 자전거길 완주가 국토종주임도 알게 됐다. 그렇게 그의 자전거 국토종주가 시작됐다. 몸무게 100kg이 넘는 그에게 거의 2,000km에 달하는 여정이 절대 쉬울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과 관련된 건축물을 보는 감동과 하나의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느껴지는 쾌감으로 포기할 수 없었다.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달라지고 새로워지는 풍경과 정취 또한 그를 지탱하게 했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12개 자전거길, 인증구간만 1,853km에 달하는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그 자전거 국토종주 대장정을 온몸과 마음으로 기록하여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마음이 끌리는 일을 하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길 작가는 국토종주에서 느꼈던 설렘과 감동을 모두가 누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썼다면서 이 책에 관해 다음과 같이 밝힌다. “살면서 물 흐르는 대로 몸을 맡겨 보는 것도 인생을 사는 한 가지 방법이다. 또 살면서 우선 첫발을 들여놓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여러 생각과 걱정을 떨치고 한발 내디딘 순간, 놀랍게도 모든 것이 거기에 맞추어 저절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쉽다는 것도 알게 된다. 마음이 끌리는 일을 하는 즐거움! 그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 그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독자들에게 가닿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 저자 : 권하진
저자 : 권하진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롯데건설주식회사에 입사하여 도로, 교량, 터널, 지하철, 댐 등 사회기반 시설을 건설하며 33년을 근무했다. 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로 퇴임하고, 제2경인 연결 고속도로(안양-성남) 주식회사에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고속도로건설 후 퇴임했다. 인문학을 배우기 위해 재직 중 공부를 병행하여 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인생에서 최고의 시절을 보내며 가슴 뛰는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있다. 저서로 『내 인생의 선물』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자전거라는 신세계

PART 1. 한강과 낙동강
새로운 경험은 가슴 뛰는 일이다/바퀴는 굴러가고 강산은 다가온다(한강: 인천, 양평)/가 보지 않은 길(남한강: 양평-비내섬)/탄금호를 지나가며(남한강: 비내섬-수안보)/이화령 정상에서(새재길: 수안보-불정역)/안동에서(낙동강 시점 안동댐)/인공호수를 바라보며(낙동강: 상풍교-칠곡보)/사람들을 야외로 내모는 이유(낙동강: 칠곡보-합천 창녕보)/힘이 들면 그것밖에 보이지 않는다(낙동강: 합천 창녕보-하굿둑)

PART 2. 동해안 별곡
좌충우돌한 하루(경북구간: 영덕-울진)/한꺼번에 온 불운(강원구간: 임원-정동진)/속초 가는 길(강원구간: 경포대-영금정)/멀리 가려면(강원구간: 영금정-통일전망대)

PART 3. 제주 환상 길
먼저 한 발 들여놓고 본다(용두암-송악산)/제주는 그리움이다(송악산-쇠소깍)/환상의 섬(쇠소깍-성산포)/관계의 끈(성산포-용두암)

PART 4. 작은 강도 강이다-북한강, 오천, 금강
보았다는 허상(북한강: 신매대교-밝은 광장)/아내의 존재감(오천: 행촌교차로-청주)/금강 유감(금강길: 대청댐-백제보)/백제교 옆에는 보도교가 있다(금강: 백제보-하굿둑)

PART 5. 역사를 품은 강-영산강, 섬진강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영산강: 익산-공주)/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다(영산강: 담양댐-죽산보)/죽산보는 해체로 결정 났다(영산강: 죽산보-하굿둑)/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섬진강: 섬진강댐-사성암)/섬진강 끝자락에 서서(섬진강: 사성암-배알도)

에필로그-국토종주를 마치며

부록-여행 준비물 / 주행 기록 /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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