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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가 화났어!

필립 잘베르 저 | 김시아 역 | 올리 | 202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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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347178 / 40쪽 230 x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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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빗자루는 물러가라! 모두에게 청소기를! 발상을 전환하는 유쾌한 그림책 《빨간 모자가 화났어!》에는 지저분한 걸 싫어하니 폐허를 청소해 놓으라는 마녀, 할머니와 아이와 돼지 대신 채소와 과일을 달라는 늑대, 이제 잡아먹히는 건 못 하겠다는 빨간 모자 등 옛이야기 속 인물들이 갖가지 요구를 하며 등장한다.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옛이야기 주인공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고정 관념과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를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책은 작가가 쓴 이야기를 독자가 그대로 따라가며 읽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 책, 《빨간 모자가 화났어!》는 작중 인물과 작가의 대립 구도가 독특하게 담겨 있다. 이야기 속 인물들이 직접 등장해 작가에게 반기를 들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데, 결국 펜을 든 작가는 이들의 요구를 들어준다. “아주 먼 왕국에 성이 있었지만, 그건 이야기 없는 성이었죠.”로 이야기를 마쳐 버린 작가. 끝이 난 것 같지만, 그림을 보면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다. 서로에게 기대앉은 빨간 모자와 사냥꾼, 자전거를 타는 아기 돼지 삼 형제 등 화를 내던 주인공들은 너무나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이들이 진짜 원했고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남에게 보이는 모습을 놓고 진정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독후 활동지와 수업 자료까지 알차게! 생각의 힘을 길러 주는 그림책 《빨간 모자가 화났어!》에는 ‘OOO 화났어!’ 활동 자료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독자가 직접 동화 하나를 골라 주인공이 왜 화가 났는지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바꿔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을 못 쓰는 어린 독자라면 엄마와 이야기 나누듯, 인물들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그림으로 나타내 볼 수 있다. 다른 동화책의 주인공으로 바꿔서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며 여러 차례 반복하는 놀이 활동으로, 아이의 사고력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수업 자료를 QR 코드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현직 교사이자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소속 이현아 선생님이 짜 준 수업 자료이다. 1차시 수업안은 인물의 처지와 마음을 짐작하며 등장인물 인터뷰를 할 수 있게 구성했고, 2차시 수업안은 질문을 토대로 이야기를 다시 써 볼 수 있게 했다. 국어와 사회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그림책 수업을 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4학년 2학기 국어 8. 생각하며 읽어요 4-학년 2학기 사회 3.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필립 잘베르
저자 : 필립 잘베르 (Philippe Jalbert)
프랑스 툴루즈 대학에서 학교 선생님이 되려고 역사와 미술을 공부했다. 하지만 작가가 되려고 “탈출했다”. 책상으로 다시 돌아온 그는 연필과 붓으로 무장하고, 10년 넘게 그림책 작가로 일하고 있다. 또, 툴루즈-르미라이 대학 응용예술 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신문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너의 눈 속에》, 《밤비》, 《핸드폰이 필요해?》, 《축구를 시작해!》 등이 있다.

역자 : 김시아 (Kim Sun Nyeo)
그래픽 예술의 꽃인 그림책을 좋아하고 연구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프랑스 3대학에서 ‘그림책 시학’으로 박사 논문을 쓴 후, 17년간 살던 프랑스를 떠나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지금은 서울디지털대학에서 그림책에 대해 가르치며, 연세대학교 매체와예술연구소 연구교수를 겸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화물》, 《아델라이드》, 《엄마》, 《오늘은 수영장일까?》 등이 있고 좋은 그림책을 찾아서 우리말로 번역 소개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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