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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에드 맥베인 저 | 박진세 역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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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190570 / 252쪽 13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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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경찰소설의 효시 경찰소설은 실제적인 경찰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묘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매그레나 모스 경감이 등장한다고 해서 경찰소설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멕베인의 작품에는 매 작품 경찰 활동의 전문성을 엿볼 수 있는 실제 자료들이 나온다. 몽타주, 검시 보고서, 형사들의 근무표, 총기에 관한 보고서 등등. 한 명의 스타 주인공이 시리즈 전체를 이끄는 것이 아닌, 87분서의 경찰 모두가 협심해 사건을 해결하는 이 시리즈는 이후 경찰소설을 쓰는 후배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에드 멕베인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등장인물 간의 대화를 읽는 데 있다. 평범한 미국인들의 지극히 현실감 넘치는 대화 묘사는 생동감이 넘친다. 카렐라의 여동생 앤절라는 결혼식 날 신부가 될 것인가, 과부가 될 것인가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는 87분서 시리즈 전편에 걸쳐 유일하게 스티브 카렐라 형사의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이 등장하는 등 가족사가 소개되는 작품이다. 에드 맥베인은 87분서를 통해 경찰 업무에 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다. 이번 작품은 비번인 형사들이 맞닥뜨린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보여 준다. 여동생의 결혼식 날 아침, 곧 카렐라의 매제가 될 토미의 전화로 시작해 하루에 걸쳐 일어나는 사건들이 긴박하게 전개되는 이 작품 역시 이전 작품들처럼 분량이 적은 만큼 군더더기 없는 글을 쓰는 작가의 장기가 유감없이 드러난다. 카렐라의 매제가 될 토미에게 적의를 품은 의심스러운 하객이 너무 많아 형사들은 골치 아프다. 신랑이 가진 모든 것을 상속할 들러리, 질투에 눈이 먼 신부의 전 남자 친구, 원한이 있는 신랑의 옛 전우.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있고, 집 안과 집 밖 두 파트로 나뉘어 활약하는 형사들이 빨리 행동하지 않으면 카렐라의 동생 앤절라는 같은 날 신부이자 과부가 될 처지에 놓여 있다. 추천사 날것 그대로 현실적이다_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에드 맥베인은 국보_미스터리 뉴스 나는 전후 세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이 에드 맥베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장르 소설에 리얼리즘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최초의 작가였다. 대중 소설의 한 분야를 창조했으며 1950년대에서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시대상을 충실히 반영했다. 『뉴 센추리온스』, 『에디 코일과 친구들』, 『대부』, 『블랙 선데이』, 그리고 『샤이닝』같이 이색적인 작품들은 모두 에드 맥베인에게 빚을 지고 있으며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시대와 문화를 솔직하게 반영하는 이야기를 어떻게 쓰는지 베이비붐 세대에게 가르쳤다. 그는 경찰 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사람 이상으로 기억될 것이고, 끝내주는 작가였다_스티븐 킹 신인 작가였을 무렵 나는 편집자에게서 뉴욕 경찰에 대한 시리즈를 써 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경찰 소설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난감해하자 편집자는 에드 맥베인의 87분서 시리즈를 내밀었다. “에드 맥베인의 87분서 시리즈를 읽으면 경찰 소설을 쓰는 데 필요한 모든 걸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나는 맥베인의 87분서 시리즈에 푹 빠져 시리즈를 전부 읽었고 경찰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_넬슨 드밀

저자 소개

  • 저자 : 에드 맥베인
저자 : 에드 맥베인_Ed McBain(1926~2005)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한 명인 에드 맥베인은 그의 많은 작품에 배경이 된 뉴욕시에서 태어났다. 해군 복무 후 헌터 칼리지를 다녔고,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해 저작권 대리점에서 업무와 공부를 병행했다. 에드 맥베인 명의로 57편의 87분서 시리즈를 썼으며, 본명인 에반 헌터 명의로 대표작 『The Blackboard Jungle』을 포함하여 25편의 소설을 썼다. 그 밖에도 커트 캐넌, 리차드 마스튼, 헌트 콜린스, 에즈라 해넌, 존 애벗의 필명으로 많은 단편과 희곡, 시나리오, 동화를 남겼다. 그는 미스터리 작가에게 권위 있는 상인 영국추리작가협회 다이아몬드대거상과 미국추리작가협회 그랜드마스터상을 포함하여 수많은 상을 받았다. 2005년 일흔여덟의 나이에 암으로 사망했다.

역자 : 박진세
추리소설 애호가로 현재 출판 기획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헨닝 망켈의 『리가의 개들』, 『얼굴 없는 살인자』, 에드 맥베인의 『레이디 킬러』, 제임스 리 버크의 『네온 레인』, 필립 커의 <베를린 누아르 3부작> 등이 있다.

목차

1~17
편집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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