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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월 고서점 요괴 수사록

제리안 저 | 이지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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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072776 / 252쪽 128 x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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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는 신입니다.” “지금…… 믿어야 하는 분위기죠?” 전 세대를 사로잡을 매력 만점 한국 판타지의 탄생 『화월 고서점 요괴 수사록』은 자칫 예스러울 수 있는 소재를 톡톡 튀는 캐릭터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꾸며내 발랄하게 전개한다. 이야기의 주인공 지유는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용돈벌이를 위해 화월 고서점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나 고서점에서 벌어진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본인이 백 년에 한 번 태어나는 운명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스스로도 몰랐던 특별한 능력을 사용해 ‘원혼 책’에 봉인된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평범한 삶을 살던 지유는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이야기에 혼란스러워하지만, 자리에 주저앉아 두려워하는 대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선택한다. “알았으니까 얼른 원혼들이나 잡으러 가자고요.” 다정한 백호, 씩씩한 청룡, 까칠한 주작, 과묵한 현무 신과 함께하는 특급 미션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모험과 사건이 벌어지기를 고대한다. 그러나 정말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하던 사람에게 비현실적인 일이 벌어지고, 막중한 임무까지 주어진다면 어떨까? 대다수는 원하지 않는 책임에 괴로워할 것이다. 주인공 지유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무거운 임무를 알게 되었을 때 “망했어! 그만둔다고 문자 보내고 곧장 튀었어야 했어!” 하고 말하며 회피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지유는 두려움에 무너지거나,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피해 도망치는 대신 앞으로 나아가기를 선택한다. 또한 새롭게 만난 인연으로, 십대 청소년에게 주어진 한정적인 삶의 틀을 벗어나 천천히 성장한다. 누군가 상황을 해결해 주길 원하거나 단순히 운명을 받아들인다는 수동적 태도가 아닌, 짊어져야 할 짐을 똑바로 마주하는 지유를 통해 이 소설을 읽는 모두가 신선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제리안
저자 : 제리안
1979년 벚꽃 흩날리는 계절,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6년 『문학바탕』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태국으로 날아가 5년간 이방인으로 지내면서 느릿느릿 문학을 탐닉했다. 귀국 후에는 교육 신문과 여행 잡지사의 기자를 거쳐 출판사 편집장직을 내려놓기까지 성실하게 종이 밥을 먹었다. 현재는 이야기를 쓰는 전업 소설가이자 소설 작법을 가르치는 강사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출간작으로는 청소년소설 『화월 고서점 요괴 수사록』, 시집 『고래는 왜 강에서 죽었을까』, 인문서 『나도 로맨스 소설로 대박작가가 되면 소원이 없겠네』, 장편소설 『결혼계약』 『내겐 너무 비싼 그놈』 『케미하우스』 『심야 작가』 『이혼의 품격』 등이 있으며 2010년 평론가가 뽑은 100대 작가, 2021년 제7회 카카오페이지 넥스트페이지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목차

프롤로그
요괴가 너무 많다
화월고서점의 비밀
운명의 아이
이토록 환한 밤에
믿어야만 보이는 것들
한여름의 환타지아
불길한 날의 핼러윈 파티
화월의 칼날
바람이 전하는 말
폭염주의보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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