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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340321 / 32쪽 22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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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나는 내 마음의 소리를 따를 거예요!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말을 많이 해도 된다는 건 누가 정한 거죠?
남자아이가 부엌놀이를 하면 이상하다는 건 누가 정한 거죠?
여자아이는 분홍을, 남자아이는 파랑을 좋아할 거라는 건 누가 정한 거죠?
나는 누군가 정해 주는 대로 따르지 않을 거예요.
내 마음은 내가 가장 잘 아니까요.
마음의 소리가 진짜 ‘나’
한 그릇의 음식은 여러 재료와 성분들이 어우러져 맛을 낸다. 사람이라는 존재도 다양한 성분들이 어우러져 저마다의 특성을 지닌 ‘나’를 만들어 낸다. 그것이 바로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정체성이다. 같은 음식이라도 저마다 맛이 다른 것처럼 우리 역시 저마다 특별한 색깔을 지닌 이유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주위의 친구들과 좋아하는 게 다르다고, 궁금한 게 다르다고, 하고 싶은 게 다르다고 표현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언제라도 누구에게라도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늘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이 진짜 ‘나’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을 소중하게 듣는 사람은 역시 다른 사람의 마음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알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너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야!” “너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야!” “우리랑 다른 너는 이상해.”라는 편견의 틀에 갇히지 않을 것이다.
그림 속 상징물을 찾는 재미
이야기 속 ‘나’가 여러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가는 동안 그림은 아이를 조용히 따라간다. 밝지도 어둡지도 않게 그저 묵묵히 그리고 담담하게. 그러다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하나씩 깨우치고 질문의 답을 찾는 순간에 불이 번쩍 켜지듯 상징물을 등장시킨다. 파랑 가방 무리와 분홍 가방 무리 사이에 서 있는 무채색 아이의 등에서는 무지갯빛 가방이 빛을 낸다. 그리고 수다스럽다고 말을 저지당한 아이의 머릿속 새장에 갇힌 빨간 나비를 날게 할 열쇠가 어딘가에 놓여 있다. 바람에 펄럭이는 이불, 푸른 잔디밭에 놓인 다리미, 하늘로 날아가는 빨간 풍선, 저마다의 색을 빛내는 종이학들……. 이야기 속 ‘나’가 성 역할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듯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자신을 이루는 여러 색깔과 상징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유아 누리 연계: Ⅲ 사회 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더불어 생활하기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3. 문장으로 표현해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