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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아이들

미우라 타로 저 | 황진희 역 | 비룡소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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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05529 / 40쪽 28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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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개성 만점 열 명의 아이들을 통해 자율성과 화합을 알려 주는 그림책 어느 날, 임금님은 열 명의 아이들 중 왕위를 물려줄 사람을 정하기로 한다. 임금님은 아이들에게 마을로 내려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살펴보고 어떤 왕과 왕비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 보고 오라고 하는데···. 아이들 모두 되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이 전부 다르다. 첫 번째 아이는 예쁜 꽃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서 꽃집에서 일하고 싶고, 두 번째 아이는 사람들을 안전한 차에 태우는 정비사가 되고 싶고, 세번 째 아이는 멋진 가수가, 네 번째 아이는 축구 선수가, 다섯 번째 아이는 요리사가···. 하지만 열 번째 막내 아이만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다만, 가족들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하고, 임금님은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막내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주기로 하다. 『임금님의 아이들』은 다양한 꿈을 꾸고, 서로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살아가는 아이들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는 자율성과, 하고 싶은 건 다 다르지만 모두 행복하고 사이좋게 살기를 바라는 공동체 의식에 대한 주제가 모두 담긴 그림책이다. 임금님은 열 명의 아이들 모두에게 똑같이 기회를 주고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아이들 각자의 개성과 꿈을 존중해 준다. 그러고 나서 나라를 다스리기에 가장 적합한 성향의 막내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또, 막내 아이는 하고 싶은 일은 다르지만 모두 사이좋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은 같은 아홉 형제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라를 잘 다스려 보겠다고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전한다. 『임금님의 아이들』은 앞으로 넓은 세상을 만날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들을 보여 주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아이들과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지, 또 무슨 일을 하고 싶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일러스트! 『임금님의 아이들』은 표지에서부터 마치 레고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듯한 캐릭터와 군더더기 없는 질서정연한 기하학적 그림체가 눈에 띈다. 그리고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다양한 직업의 모습이 촘촘하게 그려져 있는데, 1부터 10까지 단순한 병렬 구조임에도 실제 사물의 사진과 옛 그림, 신문 스크랩 등이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다양하게 콜라주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 여러 가지 디테일들을 눈여겨보면 그 재미가 더 크다. 먼저 가장 첫 장면에서 열 명의 아이들이 성안에서 무얼 하는지 자세히 보면, 아이들 모두 나중에 하고 싶은 일과 연관된 것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책을 다 보고 난 후에 앞으로 돌아와 다시 맞춰 보는 재미가 있다. 또 작가는 아이들을 별에 비유했다. 별빛 꽃집, 별빛단, 별빛 유치원, 십성건설, 십성왕국 등 장면마다 나오는 모든 것들이 전부 별과 관련된 이름이다. 앞면지에서는 조그마했던 아이들이 뒷면지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성장한 모습으로 그려져 이야기에 연결감을 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새로운 왕이 이끄는 새 왕국의 다양한 소식을 여러 소식지와 신문지 형태로 그려 내며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임금님의 아이들』은 이야기 곳곳 다양한 디테일이 들어 있어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미우라 타로
저자 : 미우라 타로
1968년 아이치현 니시오시에서 태어나, 오사카예술대학 미술학과에서 판화를 전공했으며 재학 중에 일본그리팩전에 입상했습니다.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서 입선을 거듭하며 해외에서 먼저 그림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딸이 생긴 후에는 일본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입니다. 2014년 볼로냐 현대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2016년에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의 심사 위원을 맡았습니다. 현재 도쿄에 살며 나고야예술대학과 여자미술대학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하고 있으며,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 심사 위원입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나란히 나란히』, 『딱 붙었네』, 『이건 내 거야!』, 『아빠, 말 태워줘!』 등이 있습니다.

역자 : 황진희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림책 여행을 할 때 가장 마음이 설레고 그림책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눌 때 가장 행복합니다. 『숲으로 읽는 그림책테라피』를 지었고, 『태어난 아이』, 『내가 엄마를 골랐어!』, 『비 오니까 참 좋다』, 『하늘을 나는 사자』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황진희 그림책테라피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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