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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깊은 곳으로

린나 사라마키 저 | 이지영 역 | 보림 |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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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3315122 / 44쪽 195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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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바닷속 매력을 알려 주는 모험 이야기 《바닷속 깊은 곳으로》는 잠수정 가재호가 대장, 해양 생물학자, 조수, 강아지 똘똘이, 정비사 로봇과 함께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잠수정을 타고 1미터, 10미터, 200미터, 1,000미터, 8,500미터까지 내려가면서 바다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바닷속 지식을 전달하지요. 단순히 바다 생물만 보여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꼭 관심 가져야 할 바다 쓰레기의 심각한 모습도 보여 주고,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을지도 모를 해적선과 고대 도시도 만나게 합니다. 바다를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바닷속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인간이 아직 가 보지 않은 곳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 주지요. 이 책은 바닷속에 대한 모든 지식을 알려 주기 보다는 “바닷속이 정말 멋지지 않니? 함께 탐험해 볼래?”라고 말을 건네듯, 독자가 바닷속 탐험에 매력을 느끼고,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게 시동을 걸어 주는 책입니다. 손전등으로 하는 능동적 독서 《바닷속 깊은 곳으로》는 글이 등장인물의 대화로 이루어져 마치 연극 대본을 읽듯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 등장인물이 보는 풍경을 독자도 똑같이 느낄 수 있지요. 그런데 글을 읽다 보면 종종 책에 그려진 그림과 다른 말을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해양 생물학자가 “저 해파리들 좀 봐!”라고 말하자, 정비사 로봇이 “여섯 종류의 해파리가 보입니다.”라고 대답하지요. 하지만 그림 속에 보이는 것은 물고기뿐입니다. 해파리는 어디 있을까요? 바로 책장 뒷면에 숨겨져 있지요. 손전등으로 책장 뒷면에 빛을 비추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처럼 “짠!”하고 여섯 종류의 해파리가 나타납니다. 손전등으로 빛을 비추는 행동은 아주 단순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찾고 탐구하도록 이끌지요. 아이들은 처음에는 손전등을 이용해 탐험대의 대화에 나오는 그림만 찾으며 보겠지만, 책 구석구석을 비추다 보면 대화에 나오지 않는 그림도 발견하게 됩니다.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손전등 빛으로 숨겨진 그림들을 하나씩 찾다 보면 호기심도 커지고, 눈으로만 책을 보는 것보다 집중력과 이해력도 훨씬 높아지지요. 바닷속에 대한 호기심이 세상에 대한 더 넓은 탐구심으로 《바닷속 깊은 곳으로》는 상상으로 만든 모험 이야기이지만, 바다 환경과 바다 생태계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글에서 장황한 정보를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은 짧은 대화체로 재미를 주고, 정보 설명은 책의 맨 앞부분과 뒷부분에 따로 모아 두었지요. 이렇게 이야기와 정보가 따로 있는 경우, 독자가 정보를 읽지 않고 건너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바닷속 깊은 곳으로》에서는 아이들이 손전등 빛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그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정보를 찾아보게 만듭니다. “여기 빛을 비추면 이 그림이 나온다. 이게 뭔지 알아? 난 안다.” 책을 다 읽은 아이는 자신이 발견한 것을 자랑하고,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아는 것을 설명하면서 지식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또 다른 것을 알고자 하는 탐구심이 커지지요. 그렇게 지적 호기심을 시작으로 큰 세계를 향한 탐구심이 길러질 것입니다. 아트사이언스 시리즈 보림출판사의 새로운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예술. 과학. 그림책?아트사이언스 우리가 사는 세계는 경이롭고 놀랍습니다. 괴테는 과학이 시로부터 탄생했다고 했는데, 어쩌면 이 세계가 하나의 시인지 모르겠습니다. 과학도 예술도, 이 세계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탐구하고 나아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냅니다. 보림출판사의 <아트사이언스> 시리즈는 우주, 지구, 생물, 인체와 동물 등 과학의 여러 주제에 걸쳐, 독창적인 콘텐츠와 뛰어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완성된 전 세계의 예술적인 과학 그림책을 출간함으로써 창조적인 영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린나 사라마키
저자 : 린나 사라마키
가족들과 핀란드의 헬싱키에 살며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대학에서 의상 디자인과 의상 예술을 공부했습니다. 의류 및 섬유 산업에 관한 정보 책과 공예에 관한 책을 주로 쓰는데, 패스트 패션의 문제를 다룬 책이 유명합니다. 《바닷속 깊은 곳으로》는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이고, 남편 사미 사라마키와 함께 ‘손전등 탐험’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그림 : 사미 사라마키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다재다능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책과 애니메이션,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다양한 기법이나 스타일로 작업하는 것과 타이포그래피와 일러스트를 결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디테일이 풍부한 이미지와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잘 그립니다. 빛과 그림자에 관심이 많아 부인 린나 사라마키와 함께 ‘손전등 탐험’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역자 : 이지영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핀란드로 이주해 주 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근무했습니다. 지금은 핀란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핀란드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안 돼 지지, 안 돼!》, 《그림 그리는 여우》, 《괴짜 노인 그럼프》, ‘탐정 무민’ 시리즈,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 ‘메시와 미스테리’ 시리즈, ‘타투와 파투 모험’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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