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91592221 / 120쪽 168 x 16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최인서
-
니콜로 마키아벨리
-
하레카와 신타
-
안나 밀버른
- 19,800
- 16,020
- 6,750
- 15,750
출판사 리뷰
‘먹고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속
‘먹고 사는’ 이야기
우리는 매일매일 저마다 맡은 일을 하며, 변함없이 일상을 살아갑니다. 끼니를 챙기고, 옷을 사 입고, 살림을 꾸리고, 필요할 때 쓰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기도 하지요. 돈 버는 방법은 성격이나 환경, 적성, 상황에 따라 사람마다 매우 다양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처럼 말이에요.
『뭐 해 먹고 살지?』에서는 특징만 살린 아기자기하고 그래픽적인 그림을 통해 일하는 과정이 차례차례 펼쳐집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러니까 ‘먹고살기’ 위해 일터로 나온 사람들이 차근차근 맡은 일을 해 나갑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움직임과 발걸음과 힘을 합치는 모습을 살피다 보면, 은은하게 깔려 있던 무언가가 점점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우리가 매일 반드시 만나야 하는 것, 없으면 살 수 없는 것. ‘먹고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 바로 ‘음식’입니다.
중장비로 재료를 옮기고 돌돌 말아 완성하는 것, 숲속에서 만난 침입자를 썰어 내어 반죽해서 만들어 내는 것, 잘게 썬 무언가를 한꺼번에 휘휘 저어 완성하는 것, 빨간 양념을 바르고 뒤섞어 만드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그래서 더욱 군침이 도는 음식은 무엇일지 상상해 보세요.
하루를 살아 내는 모두를 위한
재미있고 특별한 작은 철학 그림책
이 작품을 지은 김도경 작가는 매일 가족들의 끼니를 챙기는 주부로 살아왔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간단하다고 생각했던 음식을 준비하다 예상외로 할 일이 많아 당황스러울 때도 있었지요. 어느새 칼질이 늘어 천하무적 칼잡이가 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더운 날 불 앞에서 음식을 하다 보면 땡볕에서 일하듯 땀이 나기도 했습니다. 명절이나 김장철이 되면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기분이 들고, 음식을 모두 끝내면 녹초가 되기도 하고요. 쌓인 설거지는 늘 누군가 대신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이렇듯 집에서 음식을 하던 작가는 문득, 그 모든 과정이 일하는 과정과 많이 닮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먹고 사는’ 일이 ‘먹고사는’ 일과 이어져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이지요. 그래서 치열하게 일하는 모습에 음식 만드는 과정을 창의적으로 대입해 『뭐 해 먹고 살지?』를 완성했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전개와 아기자기한 그림을 보면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책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과정과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주부와 직장인은 물론, 오늘도 열심히 일상을 살아 내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책장을 넘기고, 인물들을 ‘손가락’이라고 생각하며 읽어 보세요.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지금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