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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매듭

리사 비기, 모니카 바렌고 저 | 정원정, 박서영 역 | 오후의소묘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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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744187 / 38쪽 217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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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에게 건네는 행복의 초대장 그 안에 담긴 깊고 위트 있는 질문들 오래된 이야기에서라면 응당 벌을 받아야 할 마녀는 이 책에서 행복을 선물 받는다.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고 덮고 나서도 이어질 질문들을 남긴다. 당신에게 행복은 어떤 모양인지, 우리는 변화할 수 있는 존재인지. 행복과 본성, 공감과 이해, 우정과 연대에 관하여. 이야기의 엔딩은 그 질문에 가진 저마다의 대답만큼이나 분명 달라질 것이다. 고전적인 동화의 테마와 구조를 따르면서도 오늘의 이야기로 축조한 리사 비기의 명료하고도 흥미로운 글과 비현실적이면서도 동시에 구체적이고 세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모니카 바렌고의 아름다운 그림은, 행복이라는 추상적 개념에 따듯한 물성을 더하고 어쩌면 마녀가 생애 처음 느껴봤을 진짜 행복 또한 함께 경험하게 해준다. 촘촘히 땋았던 마녀의 머리는 꽁꽁 얽어맨 우리의 마음 상태와도 크게 다르지 않을지 모른다. 그런 우리에게 행복의 초대장을 건네는 것이다. 봉투를 열고 마음의 매듭을 풀고 그 길을 따라가는 건 이제 우리의 몫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리사 비기, 모니카 바렌고
저자 : 리사 비기
이탈리아 레조에밀리아에서 태어났고 철학을 공부하다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했다. 지금은 밀라노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밤에는 이야기를 짓는다. 국내에 《두근두근 목욕》이 소개되었고 그 밖에 여러 책을 썼다.

그림 : 모니카 바렌고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자랐다. 2012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2018년과 2019년 상하이 황금 바람개비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갈색 톤의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며 세계적 작가 다비드 칼리와 함께 여러 책을 작업했다. 그린 책으로 《사랑의 모양》, 《구름의 나날》, 《작가》,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등이 있다.

역자 : 정원정, 박서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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