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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이야기 나의 어머니, 오드리를 기억하며

션 헵번 페러, 카린 호퍼 헵번 페러 저 | 이현아 역 | 브와포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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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991038 / 64쪽 27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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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들 션 부부가 어린이의 눈높이로 재해석한 어머니의 삶 오드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책이자 아이들에게 처음 오드리를 소개하는 책 ‘나의 어머니, 오드리를 기억하며’라는 부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 책의 저자는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부부입니다. 션 헵번 페러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인 『오드리 헵번, 우아한 정신』에서 어머니의 삶을 3막으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그가 이번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상상력이 풍부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으로 오드리 헵번을 재해석했습니다. 어린 오드리의 꿈속에서 펼쳐지는 언제나 가족과 아이들을 먼저 생각했던 헌신적인 오드리의 모습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아들의 무한한 존경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전쟁을 겪은 세대로서 가난과 기아의 고통을 온몸으로 통과해 온 소녀, 발레리나에서 영화배우로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여성, 그리고 배우로서의 길과 어머니로서의 길 사이에서 고민하는 오드리의 모습에서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는 모습까지 마주하면 오드리의 헌신적인 삶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서사의 스펙트럼은 이 책이 지닌 미덕 중 하나입니다. 오드리 헵번이 우리 곁을 떠난 지 30여 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녀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이 책은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드리 헵번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게는 꿈꾸는 일의 소중함과 질문을 통해 완성되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도미니크 코르바송과 프랑수아 아브릴의 그림 오드리 헵번 이야기를 가장 오드리답게 완성한 스타일리시한 그림책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도미니크 코르바송은 샤넬, 에르메스, 티파니 앤 컴퍼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에서 일했던 프랑스의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십여 권이 넘는 그림책에 삽화를 그린 화가입니다. 코르바송은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섬세하고 매력적인 필치로 완성해냈습니다. 발레리나를 꿈꾸었던 어린 시절, 십대였던 오드리의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영화배우와 어머니의 삶, 그리고 가난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찾아다니며 돌보던 말년의 모습까지 오드리 헵번 인생의 의미 있는 순간들을 생전의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하는 단아하고 스타일리시한 그림체로 완성했습니다.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감과 색연필로 그려낸 투명한 선들의 조화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오드리 헵번을 탄생시켰습니다. 동물과 인형을 활용해 상상력을 극대화시킨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들은 우리를 유난히 맑고 동그란 눈을 가진 오드리 헵번 곁으로 데려갑니다. 더욱이 이 책은 코르바송의 마지막 작품이라 더욱 특별한 감동을 줍니다. 암 투병 중이던 코르바송은 죽기 며칠 전까지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열정을 쏟았고, 그 후 남편인 프랑수아 아브릴이 코르바송의 뒤를 이어 작업을 마무리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혼신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가장 오드리다운 오드리 헵번 이야기를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코르바송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오드리 헵번의 어떤 면을 좋아하는 걸까요? 꿈꿀 수 있는 용기와 행동하는 양심으로 남은 영원한 우상 1988년 자발적으로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된 오드리 헵번은 1993년 암으로 타계하기 석 달 전까지 세계의 분쟁 지역과 빈곤 지역을 누비며 굶주림과 병으로 죽어가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화려한 스타의 자리에서 내려와 봉사와 사랑을 실천했던 오드리 헵번의 모습은 지금도 우리에게 선한 영향력을 선사한 진정한 스타이자 행동하는 양심의 본보기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전하는 오드리 헵번의 질문과 뜨겁게 마주하게 됩니다. 어떤 삶이 의미 있는 삶일까요. 어쩌면 영웅은 우리 안에 있지 않을까요. 오드리의 삶이 증명한 것처럼 꿈은 열정의 다른 이름일 수 있습니다. 영웅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한 발 더 내딛는 용기 속에서 태어나는 것일 테니까요. 하지만 거창한 일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전쟁이 없는 나라, 굶주림이 없는 세상을 꿈꾸어 보는 것, 그리고 그런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과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이 모여 세상은 어제보다 더 밝아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오늘보다 더 따뜻해질 테니까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션 헵번 페러, 카린 호퍼 헵번 페러
저자 : 션 & 카린 헵번 페러 Sean & Karin Hepburn Ferrer
헵번의 아들 션 헵번 페러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인 『오드리 헵번, 우아한 정신』의 글을 썼어요. 이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이 이야기는 헵번의 일생을 마치 세 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것처럼 크게 3막으로 펼쳐내요. 처음에는 신데렐라 같은 어린 시절과 모험을 보여 주고, 다음은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계의 전설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헵번의 화려한 이력을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인도주의자이자 유니세프 대사로서 헵번이 지닌 내면의 우아함과 연민을 들여다볼 수 있어요. 헵번의 삶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예요. 이 그림책은 헵번의 아들 션과 그의 아내 카린이 함께 썼어요. 헵번의 삶을 한 편의 풍성한 스토리로 펼쳐냈죠. 부부는 서로 삶을 나눌 뿐만 아니라 사업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답니다.

그림 : 도미니크 코르바송 & 프랑수아 아브릴 DDominique Corbasson & Francois Avril
두 사람이 이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어쩌면 운명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책은 코르바송이 암으로 투병하면서 마지막으로 작업한 작품이에요. 죽기 며칠 전까지 이 책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애썼답니다. 도미니크 코르바송은 예술가이자 삽화가예요. 헤비타트, 갤러리 라파예트, 샤넬, 에르메스, 티파니 앤 컴퍼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코르바송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파리와 도쿄의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어요. 코르바송의 그림을 살펴보면 섬세한 선이 가벼우면서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요. 본능적이면서도 확실히 현대적인 느낌이 들어요. 물감이든 크레용이든 가리지 않죠. 코르바송은 풍경을 굉장히 상세히 묘사해요. 더운 여름날부터 눈 내리는 겨울 오후까지 삶을 너무나 잘 포착해서 그림에 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는답니다. 코르바송의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진심을 다해 관찰하고 풍부한 드로잉으로 자기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에요. 파리지앵을 그린 독특한 스케치와 캘리포니아, 뉴욕, 런던, 도쿄와 스코틀랜드를 그린 그녀만의 시선을 눈여겨보세요. 그녀가 지닌 특별한 재능과 특색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프랑수아 아브릴은 1961년 파리에서 태어났어요. 파리의 국립응용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어린이책과 만화, 그리고 다양한 한정판 인쇄물을 제작했어요. 파리, 제네바, 암스테르담, 브뤼셀, 디나르, 스트라스부르, 도쿄에서 정기적으로 작품을 전시한답니다.

역자 : 이현아
14년 차 교사로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대표입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미술 교과서 및 지도서를 집필했으며, 2018 학교 독서교육 분야 교육부장관상과 제5회 미래교육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유튜브 ‘현아티비’와 ‘읽고 쓰고 만드는 그림책 수업’ 강연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한 권의 힘』,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을 썼고, 『그림책 디자인 도서관』을 비롯하여 그림책 『위대한 깨달음』, 『나무를 만날 때』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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