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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

아가타 히데히코 저 | 박재영 역 | 더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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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444253 / 196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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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스릴과 전율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주 이야기의 핵심을 배운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위험한 태양계에 대한 섬뜩하면서도 주목할 만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소행성과 혜성의 충돌이 가져올 대멸종의 공포를 다루는가 하면, 더 이상 가상의 이야기가 아닌 인류가 버린 심각한 우주 쓰레기의 문제도 다룬다. 지구의 가장 가깝고도 중요한 천체인 태양에서 쏟아지는 방사선의 공포라든지, 태양에서 보내는 일상적인 위협의 이야기는 우리를 한껏 긴장시킨다. 2장에서는 항성과 은하 세계의 공포를 다루고 있다. 인간이 우주를 무서워하는 이유, 의문투성이인 섬뜩한 블랙홀 이야기, 지구 밖 생명체 이야기 등을 통해서 오랫동안 인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우주에 대한 물음과 공포를 다룬다. 또한 한 번 일어나면 인류에게 치사량을 초과하는 감마선이 날아올 수 있다는 초신성 폭발에 관한 역사 속 이야기, 현재 46억 살인 태양이 불안정해지면 지구는 죽음의 행성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우주의 운명을 좌우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서운 존재 ‘암흑에너지’ 등은 우주의 과거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우리의 섬뜩한 미래를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지금까지 연구되고 진행되고 있는 우주론의 개념과 무서운 우주의 미래에 관한 예측이 담겨 있다. 우주는 원래 11차원의 존재이며 여러 차원이 마치 기다란 고무줄처럼 끈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차원이 접힌 끈이야말로 우주가 시작될 때 존재했다는 ‘초끈이론’, 무한한 공간의 확대를 의미하는 ‘우(宇)’와 무한한 시간을 나타내는 ‘주(宙)’의 개념, 지구 밖 생명체의 존재를 연구하는 우주생물학, 우리는 왜 천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등의 철학적 고민, 앞으로 예상되는 공포를 과감히 예측하는 우주의 미래연표 등은 흥미로운 우주 이야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과학적 지식과 철학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 천문학 이론을 펴낸 천문학자들의 이야기는 물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 등 최근의 천문 이슈들, 〈인터스텔라〉〈너의 이름은〉과 같은 영화와 드라마, 구전설화까지 알차고 풍부한 천문학의 정보와 상식을 담아냈다. 모두의 과학, 과학계의 철학으로 불리는 천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천문학은 무슨 도움이 됩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천문학은 음악이나 산술, 기하와 함께 5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가장 오래된 학문 중 하나며, 별의 위치와 움직임을 아는 것은 문명의 발상과 함께 반드시 필요했다. 또한 우주 자체는 신앙이었으며, 인류는 별이 뜬 하늘을 바라보며 ‘나는 누구인가? 이곳은 어디인가?’라고 자문자답했다. 이렇듯 우주는 인류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상이었고, 그래서 천문학이 ‘모두의 과학’ ‘과학계의 철학’으로 불리는 이유다. 최근에는 우주에 대한 관심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개인의 행복을 실현하는 도구로 성장했다고 한다. 천문학이 과학을 넘어 점차 대중으로 다가오고 있다. 천문학은 커다란 틀에서 생각할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해 준다. 저자는 우주를 이해하려고 하면 미래가 보이며, 천문학의 ‘우주 원리’ 속에서 ‘인간 원리’와 같은 원칙을 발견하고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더 평화롭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6,600만 년 전 대멸종을 견디며 살아온 인류에게 천문학은 천체와 우주, 지구를 이어줄 소통 수단이다. 천문학의 가치를 알려고 하면 천체와 우주가 공포로만 다가오는 게 아니라 친근하고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존재로 다가올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아가타 히데히코
저자 : 아가타 히데히코(縣秀彦)
일본의 대표적인 천문학자이자 교육자. 국제천문연맹(IAU) 국제보급실장, 일본의 대학공동이용기관 법인 자연과학연구기구 국립천문대와 종합연구대학원대학 부교수, 우주 투어리즘 추진협의회 대표, 일본문예협회 회원 등을 맡고 있다. 1961년 일본 나가노현에서 태어났다. 도쿄가쿠게이대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도쿄대 교육학부 부속 중·고등학교 교사 등을 거쳤다. 교사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친숙하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천문학의 재미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활발한 강연과 집필은 물론이고 라디오, TV에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우주지도》 《지구 밖생명은 존재한다!》 《어린왕자의 천문 노트》 《인간은 왜 우주에 매력을 느낄까?》 등이 있다.

역자 : 박재영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 서경대 일어학과를 졸업했고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 《움직이는 도감 MOVE 곤충》 《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별을 쫓는 아이》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나는 아스퍼거 증후군입니다》 외 다수가 있다.

감수 : 이광식
우주의 신비로움과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알차고 재미있게 전하는 국내 대표적인 천문학 작가. 성균관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밤하늘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출판사를 창립했다. 천문학 분야의 양서들과 천문학 사전 출간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천문잡지 《월간 하늘》을 창간해 3년여 발행했다. 현재 여러 언론과 인터넷 매체에 우주 관련 글을 기고하는 한편, 각급 학교, 사회단체 등에 우주 특강을 다니고 있다.
대표 저서로 《천문학 콘서트》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 《두근두근 천문학》 《별 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 《잠 안 오는 밤에 읽는 우주 토픽》 《우주 덕후 사전 1~2》 《천문학자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 《슈퍼카 타고 우주 한 바퀴》 등이 있다.

목차

Part1 우리 주변의 우주가 주는 공포 - 위험한 태양계
운석은 매일 밤 쏟아지고 있다
소행성·혜성의 충돌이 가져올 대멸종의 공포
우주 쓰레기가 쏟아지는 날
태양에서 쏟아지는 방사선의 공포
슈퍼플레어가 다 태워 버리는 우주의 미래
태양에서 보내는 일상적인 위협
화성인이 지구를 공격했다?
온난화가 진행되는 지구의 공포?인류에게 미래는 있을까?
대빙하기 시대 눈덩이 지구는 다시 찾아올까?
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게 되는 공포
달이 떨어진다? 아니, 달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Part2 우주는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 - 항성과 은하 세계의 공포
도대체 우주는 왜 무서울까?
블랙홀에 접근하면?
언젠가 일어날 초신성 폭발
감마선 폭발로 발생한 대멸종
외계인은 지구를 공격할까?
팽창하는 태양이 지구를 집어삼킨다?
우주도 암흑세계? 암흑물질의 수수께끼
우주의 운명을 좌우하는 암흑에너지란?

Part3 밝지만은 않은 우주의 미래 - 우주론의 무시무시한 세계
안드로메다은하가 은하수에 충돌한다?
무서울 만큼 가속 팽창하는 우주
우주의 수명은 앞으로 몇 년?
11차원 우주와 멀티버스(다중 우주)는 하나가 아니다
우주의 크기조차 잘 모른다
우리의 고독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우주의 미래연표

끝마치며
감수의 글
참고 문헌 및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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