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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에덴 1

잭 런던 저 | 오수연 역 | 녹색광선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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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554880 / 290쪽 135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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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소설이 다른 사랑의 이야기와 가장 차별화 되는 부분은 로맨스에 계급의 문제를 접목시켰다는 점이다. 사랑은 모든 역경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은 계급적 차이를 포함한 여러 가치관이 가장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사건이기도 하다. 이 소설을 짧은 단어로 압축해 본다면, ‘추앙’과 ‘붕괴’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노동자의 노래인 랙타임을 들으며 성장한 남자가 클래식이 흐르는 배경에서 자라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가 가능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는 추앙하는 여자가 사는 세상으로 넘어가기 위해 부르주아 문화를 습득하고 최고의 작가가 되는 꿈을 품기 시작한다. 자신이 두르고 있는 계급의 껍질을 찢고 나와 다른 계급의 껍질을 입는다는 것은, ‘붕괴’를 필연적으로 동반하는 일이 아닐까? 마틴이 가고자 하는 ‘그 곳’이 ‘에덴(천국)’인지 아닌지를 알게 되는 과정이 이 소설의 긴장을 추동하는 힘이다. 독자의 발을 움켜쥔 채로 저 아래 나락까지 끌어당겨버릴 것 같은 독특한 섬뜩함이 서려있는 소설 - 무라카미 하루키 마틴 에덴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무언가를 깨달은 것처럼, 나도 내 삶의 모든 진실을 마지막 순간에 알게 되는 것일까? - 움베르트 에코

저자 소개

  • 저자 : 잭 런던
저자 : 잭 런던
전 세계에 가장 많이 번역 출간된 미국 작가 중 한 명인 잭 런던의 작품들은 8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평단의 홀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문학 사상 가장 대중적인 작가로 손꼽힌다. 연간 1만 통이 넘는 편지를 받는 유명인이자, 전 세계를 여행한 모험가, 스포츠맨, 대중연설자로서도 열정적 삶을 살다 1916년 11월 22일에 마흔 살의 생을 마감했다.1876년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존 그리피스 체니(John Grifith Chaney)이다. 의붓아버지 밑에서 자란 잭 런던은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채 신문 배달, 얼음 배달, 통조림 공장의 직공일을 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도왔다. 밑바닥 생활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은 잭 런던은 19세 때, 고등학교에 들어가, 캘리포니아 대학에 입학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했다.1897년 알래스카의 클론다이크 지방에서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떠났다. 1년 반에 빈손으로 돌아왔지만, 이 때의 경험은 그의 소설의 밑바탕이 되었다. 1904년 러일전쟁 특파원으로 일본군을 따라 조선을 방문하기도 하여, 『잭 런던의 조선 사람 엿보기』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이는 당시의 조선인에 대한 서양인들의 보편적 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1905년부터 캘리포니아의 글렌엘런 지역땅을 사들여 농장을 만들면서 사회주의 대신 농촌 공동체 건설을 꿈꾸지만 좌절된다.짧은 생애 동안 『비포 아담』(1907), 『강철군화』(1908), 『마틴 에덴』(1909), 『버닝 데이라이트』(1910), 『달의 계곡』(1913) 등 19편의 장편소설, 500여 편의 논픽션, 200여 편의 단편소설을 창작했다.

역자 : 오수연
소설가.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94년 「현대 문학」 장편 공모에 『난쟁이 나라의 국경일』이 당선되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 작품집 『빈집』을 펴냈다. 이후 2년간 인도에 다녀와서 연작소설 『부엌』을 펴냈다. 2003년 ‘한국작가회의’의 이라크 전쟁 파견 작가로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 다녀왔으며, 2004년에 보고문집 『아부 알리 죽지 마-이라크 전쟁의 기록』을 펴냈다. 2006년에는 팔레스타인 현대 산문선집 『팔레스타인의 눈물』을, 2008년에 팔레스타인과 한국 문인들의 칼럼 교환집 『팔레스타인과 한국의 대화』를 기획, 번역하여 펴냈다. 2007년에 연작소설 『황금지붕』, 2012년에 장편 『돌의 말』, 2019년 장편 『건축가의 집』을 출간했다. 2020년에는 팔레스타인 자카리아 무함마드 시인의 시선집 『우리는 새벽까지 말이 서성이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를 번역했다. 한국일보 문학상, 거창평화인권 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신동엽 창작상 등을 받았다.

목차

책머리에

마틴 에덴 1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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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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