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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인성교육

김범준 저 | 애플북스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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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147460 / 268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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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이 인성교육의 주체는 부모다 예절, 효도,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은 인성교육진흥법이 인성교육의 목표로 내세운 핵심 가치와 덕목이다. 《아빠표 인성교육》은 하루 10분이면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꼭지를 나눠서 10일간의 커리큘럼으로 이 모든 인성 학습 덕목을 가정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당장 불안해서 사교육에 의존하고 싶은 마음부터 드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인성은 변화한다’는 강한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모 스스로 자신의 인성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공부하면서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법을 알려준다. 기껏해야 ‘밥상머리 교육’ 정도만 생각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거짓말을 줄이는 방법, 꿈플래너 작성법, 축어록 만들기, 약속 쿠폰 발행하기 등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해준다. 쉽고 바로 적용하는 ‘아빠표’ 인성교육 이 책은 굳이 어려운 용어를 쓰거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겁을 주지 않는다. 독자와 똑같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듯 쉽게 써서 공감을 주는 한편, 자녀들과 긴 시간을 보낼 수 없는 바쁜 아빠들에게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방법을 소개한다. 자녀에게 관심은 많지만 서툴고 스킬이 부족해서 어떻게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고 아이를 훈육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아빠들을 위해 본인이 세 아이와 함께 좌충우돌했던 경험을 실제 대화 형태로 담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게 하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알게 된 방법을 하나만이라도 집에 가서 꼭 아이에게 적용해보라고 말한다. 변화하는 아이의 모습은 물론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은 덤으로 얻는 보너스다. - 책 속으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아이들이 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 감성적인지 이성적인지를 파악해서 어른들 멋대로 고치려는 시도가 아니다.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며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어른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파트 앞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으면서 욕설을 내뱉는 아이가 혹시 나의 아이가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라도 필요한 게 인성교육이다. 인성교육의 목표는 누군가의 명령에 순종하는 ‘착한 아이’가 아니다. 바로 좋은 사람, 옳은 사람이 인성교육이 목표로 삼는 인간형이다. 마음의 변화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시민적 권리의식을 지니도록 독려하는 것이 우리 부모의 역할이다. p. 27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착각이다. 아빠와 아이는 친구가 아니다. 엄마, 아빠에게 깊은 존경심을 갖지 못한 아이는 다른 사람도 존중과 예의로 대하기 힘들다. 부모의 육아가 친밀함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놀이친구로 아버지의 역할이 끝나서는 안 된다.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것과 친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우정은 구분되어야 마땅하다. 그래야 아이가 청소년기에 진입하여 자아정체성 형성의 핵심 부분인 삶의 목적을 찾으려 할 때 아빠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자기 자신을 넘어서서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려는 목적의식을 고양시켜줘야 하는데, 권위를 가진 아빠만이 그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p. 64 ‘나는 아이의 인사를 잘 받아주고 있었던가?’ 아이가 예절을 지키는 모습, 즉 인사를 잘하는 모습에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나, 과연 아이의 인사를 받는 모습은 어떠했는가. 바쁜 출근길이라고 아이의 아침 인사에 대충 ‘응’ 혹은 ‘그래’라고 대꾸하지는 않았던가. 퇴근할 때 반갑다고 달려드는 아이의 인사를 무시하고 현관에 들어서면서도 켜놓은 스마트폰의 프로야구 중계에 정신이 팔리지 않았던가. 그런 나를 보고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니 어쩌면 아이들은 이미 나를 닮아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도 소통의 문을 닫는 나의 커뮤니케이션을 말이다. p. 79 세상에 하얀 거짓말은 없다. 그냥 거짓말일 뿐이다. 아이 앞에서 거짓말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야 한다. 내가 바로 아이를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부모는 아니었는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 거짓말하는 부모를 보면서 자란 아이가 거짓말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긴다. 거짓말이 몸에 배어버리고 또 한 명의 거짓말쟁이 사회 구성원을 가정에서 배출하는 셈이다. 어느 심리학자는 인간의 발달단계를 8단계로 구분하며 첫 번째로 ‘신뢰’를 꼽으면서 ‘아이는 세상과 신뢰를 형성하는 법을 가정에서 배우는데 그 과정에서 부모의 일관성 없는 태도는 불신의 싹을 틔운다’고 했다. 지금 우리는 아이와 얼마만큼 신뢰관계를 쌓고 있는가. p. 83-84 우리 아이들은 협동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는지 살펴보자. 초등학교 1학년인 셋째 수민이에게 물어봤다. 아빠: 수민아 협동이 뭐야? / 수민: 협동? 같이 노는 거 아닌가? / 아빠: 왜 같이 노는 게 협동이야? / 수민: 혼자 놀면 심심하니까 / 아빠: 뭐가 심심해? / 수민: 뭔가 부족해. 정답, 역시 아이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협동은 관계성을 전제로 한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아무런 문제없이 영원히 혼자 있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협덩은 혼자 살기가 아닌, 더불어 살기 위해 필요한 인성 덕목이다. 협동은 초등학교 1학년 수민이의 말처럼 혼자면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 즉 협동이란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공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는 행위다. p. 155-156 약속을 할 때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한다. 왜 그럴까?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동양에서는 새끼손가락을 ‘기’와 ‘정신’과 연결된 중요한 부분이라고 믿어서 그렇단다. 즉, 약속을 두 사람의 정신이 엮이는 중요한 행위라고 여긴 것이다. 그런데 약속을 지키는 게 그리 만만치가 않다. 언제나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고 약속보다 중요한 일은 늘 생기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약속을 처음부터 가볍게 여기고 나중에 가서 변명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아이에게 약속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아이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어른이 먼저 약속을 잘 지키면 된다. 언젠가부터 나는 부득이하게 아이와 약속을 못 지키게 될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로 ‘약속 봉투’를 활용하면 된다. 약속봉투? 별거 아니다. 그냥 일반봉투를 사서 그 봉투에 A4 용지를 반으로 잘라 “To. 준환, 약속 쿠폰: 야구관람 1회 +치킨” 이렇게 적은 다음에 아이에게 준다. 나는 나름대로 효과를 본다. 아빠의 약속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고 아이도 약속을 어기는 데 조심스러워지고 나 역시 약속을 함부로 남발하지 않게 됨은 물론이다. p. 208-209

저자 소개

  • 저자 : 김범준
저자 : 김범준
세 아이의 아빠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시쳇말로 ‘실컷 놀다가’ 마흔 즈음에 결혼에 ‘성공’했다. 부
지런한 것을 싫어하고 한가한 것을 좋아하는 그에게 사람들은 아빠가 된 걸 기적이라고 했다. 늘 “제발 나를 귀찮게 하지 마!”라고 외치고 다니던 그가 어느 날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 새 멀어진 아이들과 친해지기로 마음먹은 거다. 그는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아빠 스타일’ 육아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책 속에는 아이에게 관심은 있지만 육아에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나는, 서툴고 부족한 아빠들이 어떻게 하면 아이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이 매우 쉽고 즐겁게 소개되어 있다. 실제로 아이와 대화한 내용들이 속속 담겨 있어서 읽는 재미가 클 뿐만 아니라, 따라해볼만한 좋은 사례가 다양하게 담겼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나로통신(SK브로드밴드), 유니텔(삼성SDS)을 거쳐 현재 LG U+에서 근무 중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말의 흐름’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상대방이 행복해지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만드는 데 희열을 느낀다. 지은 책으로는 1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를 비롯하여 《귀를 열면 대화가 달라진다》, 《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아이의 자존감을 위한 부모 인문학》,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등 다수의 스테디셀러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_우리 아이 인성을 위한 하루 10분, 따뜻한 교감

예비교육 | 인성 알기
인성에도 교육이 필요해
요즘 아이들, 왜 무서워졌을까
인성이 뭐냐고 묻는다면
인성, 세 가지만 기억하자

Part 01 인성으로 세상을 만나다

1일차 생각하기 | 효
효란 걱정해주는 능력이다
공부보다 먼저해야 할 것들
효란 절약 정신이다
가끔은 아픈 척도 하자
효는 보고 배운다
아빠에겐 권위도 필요하다

2일차 인사하기 | 예
예는 규칙이고 인사다
아이의 인사는 박카스다
인사도 ‘잘’해야 한다
인성\u003d인간성\u003d인사성
인사를 ‘잘’ 받아야 진짜 아빠다

3일차 할 말 하기 | 정직
하얀 거짓말은 없다
아이가 아빠에게 거짓말을 안 하는 이유
정직이 자유를 만든다
정직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
정직을 택하는 용기를 가르쳐라

4일차 사과하기 | 책임
실수와 실패를 인정할 수 있는 환경
책임이 있을 때는 당당하게 사과하기
‘실수해도 괜찮아’가 창의성을 키운다
책임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
변명이 아니라 사과를 가르쳐라

Part 02. 인성으로 친구를 만나다

5일차 다름다움 | 존중
‘일단 인정’하기
다름과 틀림은 다르다
존중받기보다 먼저 존중하기
‘다름’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기
부부가 먼저 존중하는 모습 보이기


6일차 착한 우월감 | 배려
배려는 돕기다
학급 회장이 되는 방법 세 가지
기분 좋게 나눠주는 연습하기
일단 행동 먼저, 마음은 따라온다

7일차 좋은 열등감 | 협동
혼자는 뭔가 부족하다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은 없다
혼자는 약해도 함께는 강하다
함께하는 기술 익히기
만들게 하기, 만들어주기, 함께 만들기

Part 03. 인성으로 나를 만나다

8일차 움직이기 | 몸
아이들은 왜 뛰어다닐까?
애들은 움직여야 정상이다
함께 걸을 때 행복해하는 아이
걸어야 세상이 보인다
어디를 걸을 것인가

9일차 표현하기 | 말
말하지 않는 아이들
아이가 문제를 일으켰을 때
혼자 중얼거리는 아이들
약속 쿠폰 발행하기
진짜 대화를 위한 축어록 만들기

10일차 독서하기 | 책
책 그만 읽고 자야지
책 읽는 부모, 책 읽는 아이
7분만 참아라
독서를 인성교육과 연결하기
독서 전염시키기

마무리 교육 | 꿈 키우기
인성교육, 그 이후엔……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크게 키우는 칭찬의 기술
꿈 플래너 쓰기
꿈을 품고 세상 바라보기

에필로그
_좋은 사람, 그리고 옳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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