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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에서 벗어나기

데이비드 번즈 저 | 박지훈 역 | 끌레마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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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497569 / 53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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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공황이 찾아와도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의 삶을 구한 인지행동치료 바이블 「필링 굿」 데이비드 번즈가 알려주는 불안·공포·공황 탈출법 〈사례 1〉 테리는 10년 넘게 우울증과 공황발작에 시달리고 있었다. 공황발작이 찾아오면 항상 어지럼증, 가슴 통증, 손발 저림이 나타났다. 곧 그녀는 숨이 막히고 심장마비로 죽을 것 같다는 주문을 외웠고, 이런 생각은 극심한 공포를 유발했다. 그 결과 매주 공황발작이 찾아와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났고, 우울증, 불안증 수치도 매우 높았다. 테리는 심장병 전문의를 비롯해 숱한 의사들을 찾았고 모든 의사가 그녀의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확인해주었으나 며칠만 지나면 또 공황발작이 재발했다. 그러면 그녀는 다시 이렇게 말했다. “이번에는 정말로 심장마비가 올 것 같아!” 〈사례 2〉 미인대회 출신의 매력적인 카산드라는 부족한 게 없는 듯 보였으나, 오랜 기간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려왔고 엘리베이터공포증마저 심각했다. 안타깝게도 그녀 남편의 사무실이 마천루 꼭대기에 있었다. 카산드라는 남편의 사무실을 딱 한 번 방문했는데, 이때조차 60층을 계단으로 걸어 올라갔다! 카산드라는 엘리베이터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 10여 년간 정신분석을 받았다. 그녀를 상담한 정신분석학자는 엘리베이터공포증은 과거의 기억에서 비롯되므로 어린 시절을 분석하는 길고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10여 년간 상담실의 소파에 누워 자신의 어린 시절을 분석했지만, 엘리베이터공포증에서 벗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사례 3〉 결혼가족상담사인 월터는 8년간 동거했던 폴이 새 애인을 만나 자기를 떠난 후 몇 달간 불안증과 우울증에 시달려왔다. 폴이 새 애인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을 안 뒤 월터는 비참한 기분에서 헤어 나올 수 없었다. 그는 수치스러운 기분에 폴과 헤어졌다는 말을 부모에게조차 하지 못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뭔가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아요. 무엇을 해도 외로움과 공허감만 밀려와요. 내 인생은 원래 안정적이고 앞날을 예측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이 갑자기 오래전 이야기가 되고 말았어요. 너무 외로워요. 온통 이 느낌뿐이고,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 고통이 영원할 것만 같아요.” 불안하고, 걱정되고, 초조하고, 무섭고, 화나고, 공황상태에 빠진 듯한 느낌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이러한 감정들은 단지 성가신 수준에 머물 수도 있지만, 때로는 가장 중요한 일을 못 하게 만들거나 평생 따라다니며 인생의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기는 이르다. 약을 먹지 않고, 단 며칠에서 몇 주의 노력으로 여러 가지 감정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인지행동치료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자 정신의학 전문가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신의학자인 데이비드 번즈 박사의 「패닉에서 벗어나기」이다. 위에서 소개한 사례들은 번즈 박사가 직접 치료한 환자들의 경험담이다. 이 책에는 53년간 공황발작에 시달려온 70대 여성부터 수년에서 수십 년간 만성근심, 대인기피증, 각종 공포증과 강박증, 공황발작 등을 겪은 이들이 단 며칠에서 몇 주의 치료로 회복한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을 치료한 기법이 혼자서 시도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자가 치료법이라는 사실이다. 완치할 수 없다는 것은 잘못된 통념일 뿐, 약 없이, 단기간에, 스스로 완치할 수 있는 40가지 기법 소개 흔히 불안증, 공포증, 공황발작 등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완치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번즈 박사는 수많은 환자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약 없이 단기간에 치료했을까? 그는 ‘불안장애’라고 규정되는 감정들이 뇌 속 화학물질의 불균형 때문이 아니라 ‘왜곡된 사고’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보고 왜곡된 사고를 바꾸는 데 초점을 둔다. 그래서 불안증과 공포증의 원인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가설인 ‘인지 모델’, ‘노출 모델’, ‘숨겨진 감정 모델’에 근거해, 스스로 왜곡된 사고를 알아내고 바꿀 수 있는 40가지의 다양한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소개한다. 불안, 두려움, 공포, 강박 등의 부정적인 감정은 모든 인간이 가진 본성이자, 일종의 위험신호이다. 그 때문에 불안증이나 공황증상이 삶을 돌아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번즈 박사는 이 책에 따라 불안증을 치료해가면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을 잘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감정의 작동원리를 깨닫게 되면 불안증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자산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불안증이 나타난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볼 수 있는 것이다. “이봐, 지금 기분이 엉망이면 그 원인이 뭔지 한 번 점검해봐!” 불안증은 위험신호이자 인생의 터닝포인트,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모든 분야에서 경쟁이 자연스러운 한국 사회는 각종 불안, 공포, 강박증에 매우 취약하다. 누구나 수시로 가벼운 불안증과 공포증을 겪으며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이러한 감정을 ‘장애’로 규정해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완치할 수 없다는 잘못된 통념으로 많은 이들이 불필요한 고통을 겪고 있다. 우리가 흔히 느끼는 정상적인 감정을 ‘장애’라고 규정하는 순간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극복 의지가 줄어들게 된다. 번즈 박사는 그러한 배경에 제약회사들의 치밀한 마케팅 전략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여러 권위 있는 논문들과 항우울제ㆍ항불안제의 플라세보 실험 사례 등을 통해 판매에만 혈안이 된 제약회사들의 집요하고 야비한(!) 전략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보여준다. 이제 오랫동안 고통받아왔던 여러 감정 문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인생의 전환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번즈 박사의 「패닉에서 벗어나기」에 그 해답이 있다. 추천사 앨버트 엘리스(합리적 정서행동치료 창시자) 위대한 심리치료 서적은 좀처럼 찾기 어렵다. 이 책이야말로 몇 안 되는 위대한 심리치료 서적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불안증을 비롯한 모든 형태의 감정문제를 다스릴 방법을 알려주는 명료하고, 매력적인 책이다. 헤니 웨스트라(요크대학 불안연구클리닉 대표 겸 부교수) 「필링 굿」을 통해 수많은 우울증 환자들을 치료한 번즈 박사의 또 다른 걸작이다. 번즈 박사의 우아한 문체, 애정 어린 태도, 유머감각 덕분에 불안증에 시달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강력한 심리치료법을 친근하고, 실용적이고, 유용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다. 재클린 퍼슨스(샌프란스시코 베이 인지치료센터장 겸 UCLA 의과대학 부교수) 번즈 박사는 매력적이고, 호소력 있고, 읽기 쉽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불안치료법을 소개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졌다. 독자들은 번즈 박사가 소개하는 원리와 전략을 곧바로 실생활에 옮길 수 있다. 이 책이 수많은 사람의 삶을 바꿀 것이라 확신한다.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훌륭한 글솜씨로 수많은 환자의 경험을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부정적인 기분을 호전시킬 방법을 정확히 짚어낸다.

저자 소개

  • 저자 : 데이비드 번즈
저자 : 데이비드 D. 번즈
인지행동치료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자, 미국에서만 5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정신의학 전문가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신의학자이다. 애머스트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교에서 정신과 수련의 과정을 마쳤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장로교 의료센터와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스탠퍼드 의과대학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 임상 명예교수로서 연구와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신경화학 연구로 A. E. 베네트상 및 미디어어워드 우수심리학자상, 미국인지치료사협회 우수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스탠퍼드 의대 수련의들이 뽑는 올해의 교사로 세 차례 선정되었다.
학문 연구와 더불어 번스 박사는 기분과 인간관계에 관한 많은 책을 썼다. 그의 책은 대부분 수십만 부에서 수백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그중 『패닉에서 벗어나기』는 불안, 공포, 공황발작 등 여러 가지 감정문제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강력하고 신속한 효과를 발휘하는 ‘위대한 심리치료 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와 집필 외에도, 번스 박사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번스 박사의 훈련 프로그램에는 5만 명 이상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 「리더스 다이제스트」「사이콜로지 투데이」「레이디스 홈 저널」 등의 잡지에 그의 작업과 관련해 100편이 넘는 글이 실렸다. 저서로 『필링 굿』『필링 굿 핸드북』『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 박사의 충고』등이 있다.

역자 : 박지훈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회사법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KAIST 금융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증권사에서 금융전문가로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및 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블록체인 혁명」, 「숫자의 배신」, 「세상의 과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인간이 만든 빛의 세계사」, 「사이코지오그래피 1, 2」, 「50인의 인물로 보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 등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에이즈 가설의 저편 너머〉, 〈하우스 오브 넘버스〉의 번역을 담당했다.

목차

서문

제1부 기본 원리
1장 나는 생각한다. 고로 두렵다
2장 불안한가? 우울한가?
3장 불안장애가 있는가?
4장 플라세보 세상: 항우울제와 항불안제의 진실
5장 삶을 바꿀 방법을 알게 되는 값어치
6장 오늘의 기분 일지

제2부 인지 모델
7장 자기패배 신념 밝히기
8장 자기패배 신념 고치기
9장 만약에 기법
10장 연민 기반 기법
11장 진실 기반 기법
12장 논리와 의미론 기법
13장 양적 기법
14장 유머 기반 기법
15장 역할극과 정신 기법
16장 동기 기법
17장 미루지 않기 기법

제3부 노출 모델 기법으로 극복하기
18장 고전적 노출 기법: 〈티벳 사자의 서〉에서 얻는 교훈
19장 인지 노출 기법: 의식 속의 괴물
20장 대인관계 노출 기법: 대인공포증

제4부 숨겨진 감정 모델 기법으로 극복하기
21장 숨겨진 감정 기법: 문제를 감추는 사람들

제5부 자신에게 맞는 기법 찾기
22장 회복 서클 활용하기: 최대한 빨리 실패하
23장 종합하기: 코에 흉터가 있는 여성
24장 기분이 나아지는 것 대 증상이 호전되는 것: 재발 방지 훈련

부록 불안과 공포를 물리쳐줄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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