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91438598 / 312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찬호
-
댄 왕
-
조애나 치크
- 21,600
- 19,800
- 19,800
- 20,700

- 2022/5 종합 74위 | 2022/5 사회/정치/법률 2위 | 현재 종합 74위 | 현재 사회/정치/법률 93위 | Top100 : 1주
출판사 리뷰
노무현재단이 직접 뽑고 해설한 대통령의 명연설
_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연설은 매우 많다. 그의 임기 5년 외에도 초선 국회의원 시절부터 퇴임 이후의 연설까지, 그가 남긴 연설이 13주기가 되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까닭은 그의 말 속에는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정치철학이라고 불러도 좋고 국정철학이라 불러도 좋을, 그 단단한 심지가 노무현의 말 속에 도도히 흐른다.
_ 노무현의 연설들은 인터넷 공간에, 노무현 사료관에, 또 대통령기록관에 흩어져 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연설들을 노무현재단이 직접 뽑고 해설해서 책으로 펴냈다. 연설 한 편 한 편 공들여 뽑고, 연설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을 해설로 담아, 왜 이런 연설을 하게 되었는지 그 맥락을 설명해준다. 노무현재단은 노무현이 남긴 가치와 철학을 시민에게 알리고 민주주의 발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2009년에 설립되었다. 그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세계 유일의 대통령기념사업단체이다.
_ 노무현의 모든 명연설을 한 권의 단행본에 담아낼 수는 없었다. 가령, 2007년 6월에 있었던 참여정부평가포럼 기념 강연은 매우 중요한 연설임에도 불구하고 그 양이 방대하여 책에 담아내기 어려웠다. 또한 오디오가 잘 보존되지 않은 것들도 있어 아쉽게도 수록할 수 없었다. 제한된 지면에서 연설의 분야와 시기를 골고루 안배해서 수록했다.
_ 이 책은 단순한 연설문집에 그치지 않고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되었다. 정치인 노무현, 나아가 대통령 노무현의 생생한 육성을 그대로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문 및 해설 낭독은 참여정부에서 비서관을 지낸 윤태영 이사(현 노무현재단 이사)가 맡았다.
이 책에 수록된 연설들
이 책은 대통령 취임 전 연설 2편, 재임 시기의 연설 23편, 퇴임 후 연설 1편, 도합 26편의 연설이 5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다.
1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다’에서는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전 정치인 시절의 연설 두 편을 실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부산 동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노무현입니다.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별로 성실한 답변을 요구 안 합니다. 성실한 답변을 요구해도 비슷하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88. 7. 8. 국회 임시회 13대 국회의원 첫 대정부질문 <먹는 것 입는 것 걱정 안 하고 하루하루가 신명나게 이어지는 세상>
공권력으로 강한 권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강한 권력을 만듭니다. 링컨 대통령이 그 어려운 정치적 상황을 헤쳐 내고 그 엄청난 반대와 비판을 제압하고 마침내 전쟁에 승리하고 노예를 해방할 수 있었던 그 힘은 신념이었습니다. 확고한 신념 그리고 용기 그리고 강한 실천력, 그것은 외모의 위엄에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함부로 뽑아 드는 공권력의 칼이 아니라, 강한 철학적 도덕적 신념과 그 신념을 지켜 낼 수 있는 용기와 결단, 그리고 추진력인 것입니다. 저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
볍지 않습니다. 많은 국회의원들이 금배지 하나를 위해서 이 당 저 당 줄을 바꾸었을 때 저는 금배지 무시하고 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자리에 굳건히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바위처럼, 태산처럼 제가 서 있어야 할 곳에 서 있었고 가야 할 길을 걸어갔습니다.
―2001. 12. 10. 『노무현이 만난 링컨』 출판기념회 및 후원회 연설 <비겁한 교훈을 가르친 600년 기회주의 역사의 청산>
2부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는 대통령 임기 초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연설 다섯 편을 실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항상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모든 것을 국가와 민족 여러분 앞에 바칠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2003. 2. 25. 제16대 대통령 취임사 <평화와 번영과 도약의 새 역사>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일본 속담에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며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살아가는 모습이야말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가장 귀한 가르침이 된다는 뜻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아이들에게 어떤 등, 어떤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겠습니까.
우리 모두 마음에 가지고 있는 담장을 허물어 내십시다.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 나가십시다. 그래서 우리의 후손들에게 더욱 멋지고 밝은 미래를 물려줍시다. 우리가 굳게 손잡고 나아갈 때, 미래는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2003. 6. 9. 일본 국회 연설 <마음에 가진 담장을 허물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역사는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웠으며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가? 지금 여러분의 생각과 실천이 바로 내일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2004. 12. 7.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 초청 연설
다시 만나는 노무현의 육성, 그리고 사자후
1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다
먹는 것 입는 것 걱정 안 하고 하루하루가 신명나게 이어지는 세상 【1988. 7. 8. 국회 임시회 13대 국회의원 첫 대정부질문】
비겁한 교훈을 가르친 600년 기회주의 역사의 청산 【2001. 12. 10. 『노무현이 만난 링컨』 출판기념회 및 후원회 연설】
2부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
평화와 번영과 도약의 새 역사 【2003. 2. 25. 제16대 대통령 취임사】
마음에 가진 담장을 허물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2003. 6. 9. 일본 국회 연설】
스스로의 국방력으로 나라를 지키는 자주독립국가 【2003. 8. 15. 제58주년 광복절 경축사】
화해와 협력, 신뢰와 공존의 새로운 패러다임 【2004. 9. 22. 모스크바 대학 초청 연설】
EU 통합과 동북아 시대 【2004. 12. 7.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 초청 연설】
3부 민주주의와 국민 통합
인권위원회의 주장과 정부의 주장이 부닥치는 것이 민주주의 【2003. 12. 10. 세계인권선언 제55주년 기념식 연설】
대화와 타협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승복하는 민주주의 문화 【2004. 5. 15. 업무 복귀에 즈음하여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
5·18광주가 우리에게 던진 숙제 【2004. 5. 18. 5·18민주화운동 제24주년 기념사】
과감한 결단으로 국민 통합의 시대 열자 【2005. 8. 15. 제60주년 광복절 경축사】
민주주의와 국민 통합 【2006. 8. 15. 제61주년 광복절 경축사】
민주주의를 말하다 【2007. 6. 8. 원광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특별 강연】
6월항쟁과 미완의 과제 【2007. 6. 10. 제20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사】
4부 역사 바로 세우기
한국의 선택에 따라 동북아시아의 정세가 변화하는 시대 【2004. 3. 1. 제85주년 3·1절 기념사】
올바른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야 【2004. 8. 15.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사】
사과에 합당한 일본의 실천을 요구한다 【2006. 3. 1. 제87주년 3·1절 기념사】
국가권력의 합법적 행사, 그리고 일탈의 무거운 책임 【2006. 4. 3.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 추도사】
독도는 통한의 역사가 새겨진 역사의 땅 【2006. 4. 25. 한일 관계 특별담화 발표】
5부 새로운 길
신문의 미래가 민주주의의 미래 【2005. 5. 30. 제58차 세계신문협회 총회 개회식 축사】
지속적이고 광범위하며 근본적인, 참여정부의 혁신 【2006. 2. 15.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6 축사】
참여정부 안보 정책과 자주국가의 길 【2006. 12. 2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50차 상임위원회 연설】
FTA는 정치도 이념도 아닌, 국가경쟁력의 문제 【2007. 4. 2. 한미 FTA 협상 타결에 즈음하여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2007. 6. 16. 제8회 노사모 총회 축하 메시지】
시장주의, 진보주의, 그리고 국가의 역할 【2007. 10. 18. 혁신 벤처 기업인을 위한 특별 강연】
대북 정책,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 【2008. 10. 1.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식 강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