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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경계 살아있음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과학적 여정

칼 짐머 저 | 김성훈 역 | 브론스테인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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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5476372 / 48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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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생명의 기이함과 경이로움에서 놀라운 과학적 발견 그리고 인간의 자만과 실수까지 생명이란 무엇인지 또 그 의미는 무엇인지를 찾아 나서는 과학적 여정으로 안내하다!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나머지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들으면 살아있음의 조건을 갖춘 생물체를 떠올리며 그 조건들을 통해 생명이 무엇인지 바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생명에 대해 정말로 잘 아는 게 맞을까? 살아있음의 조건은 너무나 명백해서 그 조건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실은 우리가 생명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착각일 수도 있다. 인간은 생명에 대해 수백 개의 정의를 내렸다. 그러나 그 중에서 불변의 진리라 할 수 있는 정의는 단 하나도 없었다. 또 생명체의 공통점을 정리하여 목록으로 만들었지만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생명의 경계를 나눌 수 있는 기준점이 되지 못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생명이란 무엇일까? 10권이 넘는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뛰어난 과학 작가 칼 짐머는 이번 책에서 생명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를 찾아 나서는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짐머는 인간이 생명의 기원을 찾아 나섰던 역사에서부터 생명에 대해 정의를 내린 다양한 사상과 학파까지, 생명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기이한 생물체부터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자 했던 연구소 실험 일화까지 방대한 자료와 흥미진진한 사례를 절묘하게 엮어 생명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답을 찾아 나선다. 라듐을 생명의 근원이자 만능약으로 활용했던 이야기, 생기론자와 기계론자와 같은 생명의 학파에 대한 이야기, 팬데믹 사태를 불러온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에 대한 논쟁, 짐머가 실험실에서 진행한 생명에 대한 시험관 실험 등 짐머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지식과 흥미로운 일화는 눈을 떼기 어려울 만큼 재미있고 유익할 것이다. 흥미진진하면서 놀라움이 가득한 이 여정은 거대한 사회적 문제부터 놀라운 과학적 발견의 진보에 이르기까지 매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인간 사회의 어려운 난제 중 하나인 낙태 문제와 뇌사 환자 사망 선고 문제와 같은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부터 현대의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되고자 오늘도 실험실에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실험을 진행하는 과학자들의 일화까지 이 책은 우리 사회가 현재 직면하고 있거나 혹은 앞으로 직면하게 될 문제를 미리 생각해볼 수 있게 돕는다. 미스터리와 같은 생명과 그 의미를 찾아 나서는 이 책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현 시대에 시기적절하게 등장한 필독서라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칼 짐머
저자 : 칼 짐머
호평받는 과학 작가이자 칼럼니스트, 저널리스트이다. 그는 〈뉴욕 타임스〉로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영민한 과학 저술가”, 〈뉴욕〉으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과학 저널리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짐머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과학 잡지 중 하나인 〈디스커버〉에서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도서 집필과 여러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디스커버〉를 떠나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예일 대학교에서 분자생물물리학 및 생화학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고 활동과 과학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짐머는 탁월한 과학 저술을 인정받아 1994년에 모든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저술 능력을 보인 젊은 과학 작가에게 주는 에버트 클라크/세스 페인상(Evert Clark/Seth Payne Award), 미국과학진흥협회에서 과학, 공학 및 수학 분야에서 뛰어난 보도를 하는 저널리스트에게 주는 과학 저널리즘상(Science Journalism Award)을 세 차례(2004년, 2009년, 2012년) 받았고, 2007년에는 과학 저술가로서 최고 영예인 내셔널 아카데미 커뮤니케이션상(Science Communication Award), 2016년에는 진화학, 생물학, 교육 및 일상에서 대중에게 진화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모범적인 활동을 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스티븐 제이 굴드상(Stephen Jay Gould Prize)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미국 온라인뉴스협회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저널리즘 어워드(Online Journalism Awards) 해설 보도부문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전미과학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과학 사회 저널리즘상(Science in Society Journalism Awards)을 수상했다. 또한 짐머는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심층보도로 퓰리처상 공공서비스 부문을 수상한 〈뉴욕 타임스〉 탐사보도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뉴욕 타임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디스커버〉, 〈타임〉, 〈사이언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유명 저널에 수많은 과학 관련 글을 기고해왔고, 그중 일부는 《미국 최고의 과학 저술(The Best American Science and Nature Writing)》 같은 과학 에세이 선집에 실리기도 했다. 그는 2004년부터 〈뉴욕 타임스〉의 주간 과학 칼럼 코너 ‘Matter’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알리는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바이러스 행성》, 《기생충 제국》, 《영혼의 해부》, 《마이크로코즘》, 《진화》, 《그녀는 엄마의 미소를 닮았네》 등 그가 쓴 10권이 넘는 과학책들은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여러 매체에서 주목할 만한 도서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역자 : 김성훈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번역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운명의 과학》, 《뇌의 미래》, 《정리하는 뇌》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목차

서문: 경계지대

1부. 태동
영혼이 뼈에 깃드는 방법
생명은 죽음에 저항한다

2부. 생명의 전형적 특징
만찬
결정하는 물질
생명의 조건을 일정하게 보존하기
복사하기/붙여넣기
다윈의 폐

3부. 일련의 어두운 질문들
놀라운 증식
자극감수성
학파
이 진흙은 사실 살아 있다
물의 놀이
스크립트

4부. 경계지대로 돌아오다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 하프라이프
청사진에 필요한 데이터
덤불이다 할 만한 것이 없다
네 개의 파란 방울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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