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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고정욱 저 | 애플북스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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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147989 / 224쪽 14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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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주먹만으로 살아가던 재석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다! 희망을 안고 다시 태어난 까칠한 재석이 이야기 청소년기에는 누구나 혼란을 겪는다. 그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어떤 습관을 형성하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기도 한다. 실제 저자는 수많은 강의에서 만난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대화해 오면서, 소설 속 주인공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때문에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만큼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굉장히 재미있다. 싸움질만 하고 욕이나 하던 재석이도, ‘좋은 습관’을 통해 다시 태어났다. 여자 뒤나 졸졸 쫓아다니던 재석이 친구 민성이도 다시 태어났다. 진짜 까칠한 녀석들이 사라진 것이다! 줄거리 _ 싸움만 하던 까칠한 황재석은 우연한 기회로 시작한 사회봉사에서 180도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주인공 재석은 가정불화와 가난에 의해 성격이 '까칠한' 열일곱의 고등학생이다. 게다가 폭력서클에서 내로라할 만큼 싸움꾼이다. 그런데 어느 날 잘못하지도 않은 일에 연루되어 교장의 명령으로 '자원봉사'도 아닌 전과자들에게나 내려지는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사회봉사 장소는 다름 아닌 화영 노인복지관. 재석은 봉사를 하면서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노인들을 통해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끈기와 의지'를 배우게 된다. 또 몸이 불편한 의족과 의수를 갖고 있으면서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가르치며 자신과 끊임없이 싸우는 부라퀴의 모습은 재석의 변화에 동기를 부여한다. 또 보담이를 만나면서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고 건전한 이성교제, 그리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면서 꿈을 키우게 된다. 책 속에서 _ “나, 황재석 180센티미터의 큰 덩치 하나로 폭력서클에 들어갔다. 메이커 운동화 하나 없어도 비싼 옷 하나 걸치지 않아도 아빠가 없는 것도 어두운 반지하방에서 사는 것도 그곳에서는 창피하지 않았다. 그리고 주먹의 힘을 키웠다. 공부보다 싸움이 좋았다. 주먹만 있으면 모든 게 가능했다.” -p1 꿈을 잃고 주먹이나 쓰던 재석이가 놀랍게 변화하는 이야기는 바로 이 작품에서 시작됩니다. 우정을 통해 멘토링을 양분삼아 성장하는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 청소년에게 유효합니다. -p4 <저자의 말>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모른다. 그것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때가 행복했다는 걸 알지. 너희는 사지육신 멀쩡하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고 든든한 밑천인지 모를 거다. 나도 너희 둘처럼 좋은 친구가 있었는데……. 젊을 때 시간을 낭비해선 안 돼. 늙어 봐라. 젊을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아마 영혼도 팔려고 할 거다.” -p89 <부라퀴의 이야기> “응. 카인은 살인자가 아니라 강인한 내적인 힘을 갖고 신으로부터 독립한 사람일 수도 있다는 거지. 십자가 위의 도둑 가운데 한 도둑은 끝까지 버텨서 자신의 내면에 충실했다고 보는 거야. 그러니까 선한 것과 악한 것만으로 이 세상을 단순하게 바라볼 수는 없어.” 민성과 재석은 보담의 말을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일단 데미안을 읽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보담의 언어 구사력은 그들이 따라잡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p118 <데미안> “그래, 많이 배웠으면 다행이야. 사람은 항상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야 된단다. 어제 잘못한 거 오늘 고치고, 또 오늘 잘못한 건 내일 고치고……. 그러면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게 인간이야.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다 죽는 게 운명이란다.” -p121 <데미안> 잠깐 보고 나왔지만 중환자실 안의 분위기는 너무나 무섭고 엄숙했다. 이곳에 있다가 죽어 나가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것이고, 살면 다시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는 것이다. 부라퀴의 모습은 마치 자신이 죽음 직전까지 가본 것마냥 재석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 머뭇거리기엔 무척 짧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보담을 바래다주러 병원 앞 주차장으로 나오면서 재석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승용차를 타고 보담은 병원을 떠났다. 떠나가는 보담의 뒷모습을 보면서 재석은 그동안 반항적이며 세상에 대한 불만투성이였던 자신을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되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제는 변해야 했다. -p171 <알껍질 깨기의 어려움>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소개 _ 대한민국 희망 멘토! 고정욱 작가의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까칠한 재석이>는 가장 한국적인 청소년 소설이라는 평가와 함께 50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시리즈다. 2021년에는 최신간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가 출간되며 그 여덟 번째 이야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로 시작된 시리즈는 청소년 사이에서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소재로 한 세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의 아름다움에 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담아낸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학생들 간의 ‘왕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의 여러 실태와 어려움, 미래의 꿈까지 제시한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했다?,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는 친구와의 진심 어린 우정과 관계를 그린 ?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 ‘돈’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까지 이어진다.

저자 소개

  • 저자 : 고정욱
저자 : 고정욱
성균관 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 박사입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았던 중증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썼습니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라면 다 아는 책 ?책이 사라진 날?, ?학교가 사라진 날?, ?엄마가 사라진 날?,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스마트폰이 사라졌어요?, ?친일파가 싫어요?,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까칠한 재석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민우야 넌 할 수 있어?가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에 선정 도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많은 책을 출간했고 (326권), 가장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450만 부) 가장 많이 강연을 다닙니다.

목차

-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개정판 출간을 맞이하며

머리말
1. 사회봉사 명령
2. 서예실의 노인네
3. 한량 아빠의 추억
4. 부라퀴의 이야기
5. 보담이와의 만남
6. 데미안
7. 쓰러진 부라퀴
8. 알껍질 깨기의 어려움
9. 결자해지
10. 두리안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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