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미래가 우리 손을 떠나기 전에 나오미 클라인과 함께하는 기후 행동

나오미 클라인,리베카 스테포프 저 | 이순희 역 | 열린책들 | 2022년 04월

북트리

정가
$36.00
판매가
$19.8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2922058 / 336쪽 140 x 21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추천의 말> 기후 위기는 단지 환경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사회 전반을 관통하는 거대한 문제입니다. 개인의 작은 실천을 넘어 변화를 이루어 내려면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해야 합니다. 책을 덮었을 때 이 말이 기억에 남으면 좋겠습니다. <기어코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 코림, 석영 청소년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시급함을 알려 주기 위해 꼭 필요한 책. - 『학교 도서관 저널』 과학적 사실과 역사적 증거로 젊은이들이 지구를 바꾸는 일에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 『학교 도서관 커넥션』 <책 속에서> 기후 변화의 현실을 자세히 알게 된 것만으로도 버겁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사실들 때문에 기가 꺾일 필요는 없다. 그 사실들은 이야기의 일부일 뿐이고 이야기의 중요한 대목은 따로 남아 있다는 것을 부디 잊지 말기 바란다. 그건 바로 운전대를 쥔 것은 다름 아니라 곧 우리라는 사실이다. -12면 호주에서 등교 거부 시위 조직에 앞장섰던 열다섯 살의 노스라트 파레하는 정치인들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 「당신들은 우리 미래를 짓뭉개고 있어요.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원해요. 젊은 사람들은 투표조차 할 수 없는데 당신들이 아무 대응도 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젊은이들 몫이 될 겁니다.」 -22면 2도가 올라가면 1.5도가 올라갈 때에 비해 극심한 폭염에 노출되는 사람의 수가 무려 17억 명이나 늘어나고, 해수면은 무려 10센티미터가 더 높아질 거라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1.5도 목표는 2도 목표보다 훨씬 더 나은 목표다. -55면 모든 사람이 기후 변화의 영향을 똑같은 강도로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인종적 불평등, 경제적 불평등, 기후 불평등의 세계에 살고 있다. 이 세계에서는 어떤 사람은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아가는 반면에, 많은 사람이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삶을 살아간다. -65면 오염 물질과 소음 문제를 안고 있는 북미 지역의 발전소와 정유 시설은 거의 대부분 아프리카계 주민과 라틴계 주민이 많이 사는 지역 근처에 세워져 있다. 기업들이 그곳에 그 시설을 세운 것은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정치적·경제적 영향력이 없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항의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92면 이 책의 주 공격 대상은 살충제였지만, 카슨은 어느 화학 물질 하나만 문제를 안고 있는 게 아님을 알고 있었다. 문제는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라는 사고방식이었다. 카슨의 책을 계기로 새로운 환경주의가 태동했다. 인간은 상처 입기 쉬운 지구 생태계의 일원이며, 인간의 개입은 반드시 긴밀히 연결된 생명의 연결망인 지구 생태계의 파괴를 낳는다고 보는 환경주의였다. -137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보호 교육들은 종종 산업과 경제가 기후 변화를 일으킨다는 내용은 쏙 빼놓고 <재활용을 하고,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합시다> 등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에만 초점을 맞춘다. 물론 이런 행동은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자신이 해야 할 몫을 해야 한다. 하지만 더 큰 변화와 연결되지 않는 한, 이런 행동은 기업들의 행동에 아무런 타격을 주지 않는다. -155면 대규모 시위나 특이하고 인상적인 행동이 사람들 주의를 더 끌긴 하지만, 어떤 주장을 널리 알리는 방법은 이런 행동 말고도 많이 있다. 많은 청소년 활동가들이 의원이나 예비 정치인에게 편지 쓰기, 등교 거부 시위행진에 참여하기, 기후 관련 정보를 공부해서 또래들과 가족에게 알리기 등 여러 가지 대담한 행동을 펼치고 있다. -167면 라돈나 브레이브 불 알라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땅과 물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 이곳에 있다. 우리가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다. <어떻게 지구를 해치지 않고 지구와 더불어 살아갈 것인가>라는 가장 긴급한 이 문제를 풀어 갈 수 있도록 인류를 돕기 위해서다.」 -187면 지구의 온도 상승은 이미 사람과 식물, 동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고, 이런 변화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설사 내일 당장 전 세계가 대기로 온실가스를 뿜는 일을 그만둔다 해도, 지구 온도는 계속해서 조금씩 상승할 것이고 기후 변화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201면 탄소 포획·저장법은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근본 원인, 즉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과 지구의 자원은 아무 제한 없이 써서 없애도 괜찮다는 사고방식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는다. 애초에 오늘의 위기를 빚어낸 행동을 멈추려고 하지는 않고 그 행동에서 비롯한 최악의 부산물을 땅에 묻어 버리는 방식은 결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208면 2020년 1월 켄터키주 상원 의원 랜드 폴은 훨씬 더 황당한 제안을 내놓았다. 「자연 위성이나 행성 중에서 적합한 곳을 찾아내 대기를 만드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 다른 세계를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활동을 <테라포밍terraforming>이라고 한다. 테라terra는 <땅>을 뜻하는 라틴어다. 지구 아닌 다른 세계를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바꾸는 것은 많은 공상 과학 소설이 다루는 주제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여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216면 생태계는 지구의 자연이 대기에 지나치게 많이 모인 탄소를 뽑아내는 데 쓰는 도구다.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숲 이외에도 습지와 초원, 늪, 천연의 해저면 역시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한다. 우리는 우리 산업과 삶의 방식을 탄소를 덜 쓰는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동시에 이런 중요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하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다. - 219면 2018년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학생의 3분의 2 이상이 학교에서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길 원했다. 또한 거의 같은 비율의 교사들이 이 주제와 관련해서 더 많은 수업을 하길 원했다. 그러나 많은 교사들은 자신이 그 주제로 수업할 만큼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68면 독일 출신의 펠릭스 핑크바이너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기후 변화에 관한 학교 과제를 해야 했다.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구하자는 내용을 쓸 계획이었다. 그러다가 <북극곰이 아니라 인간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핑크바이너는 말한다. -279면 세계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학교에서뿐 아니라 공직에까지 선출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젊은이 클로이 스와브릭은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해결을 강력히 지지하는 녹색당 대표로 국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고, 스물세 살 때 국회 의원에 당선되었다. 호주에서는 조던 스틸존이 스물두 살 때 국회 의원에 당선되었다. 장애를 가진 최초의 선출직 국회 의원인 스틸존은 호주 녹색당 소속인데, 이 당은 생태 환경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 정의, 지방 자치 민주주의 실현을 옹호하는 정당이다. -287면 지금은 우리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먹고, 어떻게 여행하고, 어떻게 사업을 하고, 어떻게 생계를 꾸려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야 할 때다. 우리가 단합한다면 온도 상승을 막아 내는 것 이상의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다. 우리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이루어 내는 변화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취약하고 소외된 공동체들을 보호하고 강화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모두에게 안전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298면

저자 소개

  • 저자 : 나오미 클라인,리베카 스테포프
저자 :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
캐나다 출신의 저널리스트, 베스트셀러 작가, 시민운동가. 『하퍼스』, 『롤링스톤』, 『네이션』, 『가디언』, 『뉴욕 타임스』 등에 활발하게 글을 기고하고 있다. 세계적인 슈퍼 브랜드를 통해 자본주의 세계의 이면을 해부한 데뷔작 『노 로고No Logo』(1999), 재난을 기회로 공공 영역을 민영화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이 인류에 게 재앙을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고하는 『쇼크 독트린The Shock Doctrine』(2007)으로 세계적인 작가이자 참여 지식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침묵의 봄』 이후 가장 중요한 환경서>라는 극찬을 받은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This Changes Everything』(2014), <그린 뉴딜>을 선구적으로 주창한 『미래가 불타고 있다On Fire』(2019) 등의 저술 활동을 통해 기후 문제를 진보적 의제로 끌어올렸다. 기후 정의 조직인 <더 리프>(TheLeap.org)의 공동 설립자이며, 2016년에는 언론과 저술 활동을 통해 인권과 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시드니 평화상을 수상했다.

저자 : 리베카 스테포프Rebecca Stefoff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를 전문으로 집필하는 작가. 『다윈의 종의 기원』 청소년판을 비롯해서 과학과 역사 분야의 청소년 저서 여러 권을 썼고, 로봇, 박테리아, 진화, 선도적인 여성들 등 다양한 주제를 십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역자 : 이순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와 청소년 도서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나오미 클라인의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노로는 충분하지 않다』, 『미래가 불타고 있다』 등 환경, 사회, 경제 분야의 여러 도서를 번역했다. 또 지구와 환경, 기후 변화 문제를 다루는 청소년 도서 『빌 게이츠의 화장실』과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 행동』을 썼다.

목차

서문: 산호초에서

1부 우리는 어디에 서 있나
1장 행동에 나선 아이들
2장 누가 세상을 뜨겁게 만드나
3장 기후와 정의

2부 우리가 걸어온 길
4장 과거를 불태우고 미래를 세우자
5장 충돌의 순간이 다가오다
6장 우리 집과 지구를 지키자

3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일굴 것인가
7장 미래를 바꾸자
8장 그린 뉴딜
9장 청소년 활동가의 강력한 도구

결론: 세 번째 불, 청소년의 힘
후기: 코로나19 사태에서 얻은 교훈

부록: 기후 재해에 대한 자연적인 해결책
더 찾아볼 자료
참고 문헌
사진 출처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