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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카를로 프라베티 저 | 김지애 역 | 라임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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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208974 / 128쪽 15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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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지금은 다원화 시대! : 멀티버시티 시대 맞춤형 꿈 찾기 프로젝트 에바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하늘에 별이 빼곡한 밤이면 천문학자나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다가, 아침이 되면 지난밤 꿈속의 신나는 모험을 떠올리며 동화 작가가 되길 바라거든요. 집 근처 공원에서 동물들과 마주치면 수의사가 되고 싶고, 주변의 오래된 건물들을 보면 건축가가 되어 직접 새로 짓고 싶어져요. 그러던 어느 일요일 아침,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말을 하는 듯한(?) 다람쥐를 만나게 되는데요. 호기심에 이끌려 무작정 뒤쫓다가 낯선 집 앞에 다다르지요. 그리고 그 집 앞에서 사람만 한 피노키오 인형을 팔로 감싼 채 빙그레 웃으며 서 있는 할아버지를 만난답니다. 다원화 시대를 맞아 ‘맞춤형 멀티버시티’를 지향한다는 그곳에서 에바는 할아버지의 정교한 자극을 통해 문학 작품을 이해하거나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시선 등, 그 전까지 갖고 있던 가치관과 세계관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되어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모토 아래 아주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꿈 찾기 프로젝트’, 즉 진로 수업이 시작되거든요. “넌 뭐가 되고 싶어?”에서 출발한 질문이 “넌 어떤 세상에 사니?” “누가 이야기해 주지?” “무엇을 이야기해 줄까?”를 거쳐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로 가 닿는 과정을 차근차근 밟게 되는데요. 그 사이사이에서 에바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눈을 키우고, 고전 작품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재생되는지를 깨우치고, 때로는 답보다 질문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요. 그리고 자신이 진정으로 꿈꾸는 세상에서 힘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찬찬히 그리게 된답니다. 비밀의 방 속의 비밀의 방 : FBI가 주목하는 천재 과학자의 미스터리 추적 만약 레이 할아버지가 에바에게 일방적으로 진로에 관한 질문만 던지다 끝난다면 이 이야기는 아주아주 지루하겠지요. 그런데 이 책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할아버지의 정체가 아스라한 베일에 감싸여 있거든요. FBI가 사립 탐정을 고용해 은밀하게 감시까지 하고 있지요. 할아버지의 집은 일종의 연구실과 같은 공간인데요. 그곳에는 수많은 책과 함께 첨단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요. 이를테면 비밀의 방 속에 또 다른 비밀의 방이 있는 형태랄까요? 거기에 말하는 다람쥐 칩과 사람만 한 피노키오 인형이 가세해 혼선을 야기하며 추리 동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릴을 만끽하게 한답니다. 에바는 할아버지와 진로 수업을 하면서 생각의 큰 변화를 갖게 되면서도, 다람쥐와 피노키오의 뜻 모를 행동 때문에 순간순간 의구심을 품게 되는데요. 과연 레이 할아버지의 정체에 얼마큼 다가설 수 있을까요? 책을 끝까지 읽어 보면 답을 알 수 있을지도 몰라요. 덤으로,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힘도 얻게 될 거예요. 이렇듯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는 유니버시티를 넘어 멀티버시티 시대로 나아가는 요즘! 다원화를 추구하는 시대 정신에 걸맞게 다양성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폭넓은 세계관을 구축하도록 자극하고, 올바르게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현명한 어른으로 성장하게끔 이끌어 주는 책이랍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카를로 프라베티
저자 : 카를로 프라베티
1945년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어요. 그 뒤 스페인으로 건너가, 어린이·청소년 문학 작가이자 수학자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100여 권이 넘는 책을 펴냈으며, 특히 수학에 대한 흥미와 논리적 사고력을 높여 주는 책을 여러 권 썼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와 《망할 놈의 수학》이 있어요.

그림 : 조안 카사라모나 구알
1988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어요. 마사나 미술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삽화를 공부했답니다. 지금은 삽화와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요.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누가 가장 힘이 셀까?》가 있어요.

역자 : 김지애
스페인어와 예술학을 전공하고, 스페인 미술·골동품 학교에서 미술품 평가 및 감정 과정을 수료했어요. 지금은 영어권과 스페인어권의 어린이·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면서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외국 도서 추천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 《시간나라에서 온 소년》 《우리가 뭐 어때서?!》 《위대한 동물 사전》 《세상 가장 높은 곳의 정원》 《내 눈을 봐!》 외 여러 권이 있어요.

목차

뭐가 되고 싶어?
낯선 할아버지와 다람쥐

넌 어떤 세상에 사니?
이상한 학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지?
좋은 책과 나쁜 책

누가 이야기해 주지?
마술 가발과 레게 머리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니?
거짓말 상자

무엇을 이야기해 주지?
진실과 거짓 사이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비밀의 방 속의 비밀의 방

그 후의 이야기
새로 전학 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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