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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193428 / 604쪽 135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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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안전가옥 오리지널 [22]
출판사 리뷰
줄거리 _ 대멸종 이후에는 과연 무엇이 가능할까? 몇 명 남지 않은 최후의 인류마저 모두 죽고 나자 사후세계의 몇몇은 이제 다른 미래를 모색한다. 8억 년의 시간이 지난 후 지구에 다시 태어날 인류에게 바칠 '저승에 대한 믿음'을 담은 경전을 만드는 것이 그 계획이다. 경전을 만들기 위해 시왕저승의 모습을 담는 채록 작업을 진행한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현대화된 저승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경전은 누구에게 바쳐지는 경전인가. 이들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그리고 후대의 누군가가 이 경전을 발견하게 하려는 지구 최후의 미션이 이어진다. 서울에 남아 있는 군부대를 통솔하여 경전을 새기고 잘 보이는 곳에 세워두려는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방사선이 퍼져 모두가 멸종하게 된 인류 최후의 날,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게 된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의 마지막 임무는 무엇일까? 죽음 이후를 관장하는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저승 구성원과 망자들, 지구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펼치는 숨 막히는 공동 작전!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단행본으로 재탄생하다 안전가옥 오리지널 장편 열다섯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안전가옥의 첫 시리즈 장편소설인 이 책은 전권 3권으로 이뤄져 있고, 도합 1500쪽에 달하는 분량이다.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저승 최후의 날> 전격 출간된 것으로, 안전가옥 앤솔로지 《대멸종》 수록 단편이 장편소설로 재탄생된 것이다. 《저승 최후의 날》은 애초에 단편 소설로 기획되었다. 2019년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 ‘대멸종’이라는 주제로 쓴 색깔 있는 여러 단편소설 중 안전가옥의 눈에 띈 시아란 작가의 단편 <저승 최후의 날에 대한 기록>이 그 시작이었다. 공모전에 당선된 후 시아란 작가에게 이 단편을 장편 소설화해도 좋겠다고 제안한 후 몇 년간의 개작을 거쳐 이 소설은 지금 분량의 대작으로 탈바꿈한다. 그 과정에서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웹소설 시리즈로 연재되며 많은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저승이라는 한국적 사후 세계에 대한 세밀하고도 깊이 있는 묘사와 분석 하드보일드한 스토리에 놀라운 상상력을 더한 이 SF 소설은, 저승이라는 대단히 한국적인 소재에 상상력을 가미한 대작이다. 한국의 사후세계에 대한 여러 믿음을 종교적인 배경에서부터 깊이 있게 상상하여 그리고 있다. 도교, 기독교, 불교뿐만 아니라 무신론자들을 위한 저승까지 다루며 여러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과 철학을 소설 속에 녹여 냈다. ‘이 작품은 수만 가지의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재미’라는 프로듀서의 말처럼 이 책은 결국 2021년 한국SF어워드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승 최후의 날》은 독자 여러분을 감성적이고도 풍부한 사건이 펼쳐지는 시아란 작가만의 독특한 사후 세계로 초대한다. SF만이 보여줄 수 있는 미래 《저승 최후의 날》의 매력은 이 소설이 SF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여러 설정을 기가 막히게 재미있게 풀어낸다는 데 있다. 작가 자신이 공학자이기도 하거니와 천문학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지구 멸종의 원인을 고민하는 1권에서는 그 매력이 크게 돋보인다. 모두가 멸종한 지구상에 남겨둘 경전을 새기는 3권에서는 또한 천체물리학적인 탄탄한 배경 지식이 이 소설의 상상력을 뒷받침해준다. 시아란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SF적 상상력은 독자들을 믿기 어렵지만 설득력 있는 사후 세계로 친절히 안내한다.
4장 · 9
막간4 · 343
5장 · 347
에필로그 · 569
일러두기 · 576
참고문헌 · 582
작가의 말 · 586
프로듀서의 말 · 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