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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910344 / 560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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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서문_ 저는 괜찮아요 13
1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시詩
오히려 신뢰하는 것
나쁜 놈, 어리석은 놈
어느 날의 기도
말하는 방식
사랑
빈
집으로 돌아오는 소처럼
전투와 전쟁
길
상처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같은 곡이라도
어느 날의 기도
울며 뿌린 씨
같은 것은 서로에게
겨울 나그네
또 하나의 나
“야, 야, 얘들 나와라! 여자는
필요 없고 남자 나와라!”
북
마음 있는 곳으로
말과 독毒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나무를 심은 사람
‘나비’는 예언자
문
가는지, 오는지
어느 날의 기도
악보
강가 갈대
2월
커다란 것을 기다리는 사람
촛불
우愚
언어의 숲
사소해도 요긴한
저물녘
누군가가
문과 벽
뿌리
눈에 띄는
물러서기
먼 길
어느 날의 기도
기투와 비상
모래 한 알과 물 한 잔
가래와 가랫밥
먹먹함
같기를
어떠면 어떠냐고
상상력과 사랑
‘아’와 ‘어’
나는 지구에 돈 벌러 오지 않았다
문체文體
소금기
때로는
머잖아 우리는
새의 길
봄꽃
3월 93
소금과 소금통
이명과 코골이
영춘화
평화
순이, 날다
개똥과 시詩
봄꽃
줄탁동시?啄同時와 곤달걀
낡은 질동이에 남은
송구떡처럼
웃음을 주소서
이슬
어떤 기도
개 같은 세상
라면과 사랑
하나
삶
밟고 싶어요
가장 큰 유혹
꽃으로 피어나기를
수처작주隨處作主
인우재의 아침
불씨
소로우의 일기
일기日記
목사님들은 뭐하고 있었어요?
석고대죄와 후안무치
빈 둥지를 지키는 어미새처럼
사람이 되세요
바람
가장 위험한 장소
역지사지
4월 151
어느 날의 기도
사랑을 한다면
증오라는 힘
꽃들은
사랑 안에 있으면
별 하나
다
봄
봄
참았던 숨
소리까지 찍는 사진기
어려운 숙제
달과 별
봄
한 영혼을 얻기 위해서는
4월
뒤늦은 깨달음
달 따러 가자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거기와 여기
등에 손만 대도
저녁볕
떨어진 손톱을 집으며
아우성
봄
당신이 부르실 때
고요
봄비가 꽃비로
모두 아이들 장난 같아
당신이 중단시키기 전까지는
5월
하늘 그물
감사
꽃은
책꽂이를 구입한 이유
너무 크게 대답하는 것은
설교와 썰교
수도자의 옷
불쌍히 여기소서
진면목眞面目
웃으실까
빛을 바라본다면
그냥
너무나 섬세해진 영혼
도끼와 톱
꿈속에서도
박주가리 솜털처럼
붓끝에서 핀 꽃송이
생각하지 못한 위로
나는 누구일까?
뼛속까지
등 뒤의 햇살
어느 날의 기도
이팝나무
은퇴隱退와 염퇴恬退
미늘
달팽이
농부의 알파벳
그래서 어렵다
아름다운 슬픔
하나님의 천칭天秤
어느 날의 기도
6월
하마터면
향기로 존재를
전도는 전도다
같은 길을 가면서도
다만 당신께로 갈 뿐입니다
잊을 수 없는 만남
끝까지 외롭고 불쌍한 권정생이라니!
사람이 소로 보일 때
어느 날의 기도
한 존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오디가 익는 계절
눈물 뒤
그끄저께와 그글피
그리움이 담긴 다리
미무미
어느 날의 기도
수소와 산소
이제 우리 웃자고
안락과 안락사
족쇄
민감함과 둔감함
태워버려야 할 것
어느 날의 기도
날을 벼린다는 것
사랑이란
춤
힘든 기도
무소유욕無所有慾
불가능한 일
어느 날의 기도
7월
첨尖
더 크게 보이는 이
씨는 열매보다 작다
지친 소 한 마리 끌고 올 때에도
부드러움이 거침을 이긴다
누가 남아 있을까 봐
호박꽃을 따서는
저 작은 꽃들이 피어
가지나방 애벌레
행하는 자와 가르치는 자
어느 날 보니
개치네쒜
안간힘과 안깐힘
꽃에게는 거절할 손이 없다
개미 한 마리의 사랑스러움
어느 날의 기도
바보여뀌
일등능제천년암一燈能除天年闇
묻는 자와 품는 자
겸손의 밑바닥에
무릎을 꿇은 자 만이
저만치
공터에선
사랑하는 법을 안다는 것
누군가의 수고를 안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레발을 두자
믿는 구석
어떤 소명
손톱을 깎으며
유용성이 없는 아름다움
띳집과 나물국
8월
이미
진짜는 항상 아름답다
있다와 잇다
맘곱
두 개의 강
링반데룽
맨발로 가는 길
말이 가장 많은 곳
세월
까치발
사나운 짐승이 사는 곳
오래 가는 향기
천천히 찬찬히
문명 앞으로
사랑과 두려움
그럴수록 아픈 사랑
지름길과 에움길
그들 자신의 죽음을 주십시오
다른 것은 없었어요
오족지유吾足知唯
시래기
좀 좋은 거울
섬년에서 촌년으로
초승달과 가로등
한우충동
한바탕
순종, 순명
어느 날의 기도
눈빛
마음속에 사는 씨앗
어느 날의 기도
9월
내어놓아라
언제간수밌나요
서글픔
경솔과 신중
만약
겸손과 유머
꽃을 먹는 새
찾아오는 손님 모시듯
몰염치와 파렴치
그리운 사람들
소 발자국에 고인 물처럼
더욱 멋진 일
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낭비
공성이불거功成以不居
사라진 우물
부정확성
새들에게 구한 용서
이슬
통곡소리
사랑
길
예수의 여자의게 대한 태도
상식과 정치
진심
길
폭력에 굴복하는 것
사람
갈망
10월
사랑
가을산
사박사박
무상
대장별
선인장
이슬
쉼표와 마침표
풀벌레 한마리
빗소리
우리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가을
썩은 것이 싹
사랑하며
‘낫게’와 ‘낮게’
입장 차이
쉼표
흙집
엎어 놓은 항아리
밤이 깊은 건
사랑
죄와 벌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무효사회
세월
목자
자물통
걷는 기도
어느 날의 기도
삶
싱그러움
11월
그리움
둘
하늘뜻
수화
그대 앞에 내 사랑은
경지의 한 자락
거오재 노오재居惡在 路惡在
당신
가만히
눈물과 비
생명은 거기 있다고
어느 날의 기도
기다림
그러기를
이슬
언제 가르치셨을까,
여기 저기 바쁘실 하나님이
실천
수군수군
산과 강
어느 날의 기도
나를 울리는 것
정직
어떤 날
벌개미취
독주를 독주이게 하는 것
볏가리
전하는 것이 축복이라면
눈물
어느 날의 기도
나무들 옷 입히기
12월
들판에 가 보았네
첫눈
어느 날 밤
못
꿈
아우성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
늙은 농부의 기도
말과 말씀
땀과 땅
눈 비비는 소
마늘이 매운 맛을 내는 건
우연이 아니다
딴 데 떨어지지 않네
향기로 떨고
하루해
소확행
말
문살
삶
사랑 아니면
프로와 성자
단순함
모든 순간은 선물이다
드문드문
사랑과 무관심
뒷모습
비극
개똥벌레
위로
빈 수레가 요란하다
괜찮아
추천의 글_ 어딘가엔 또 불고 있으리니/홍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