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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812038 / 19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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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봄을 우려 그대랑’이라는 아름다운 제목을 구성하는 낱말인 ‘봄’은 ‘계절’이고 ‘자연’이며 ‘삶’을 의미한다. 우리꽃차문화교육협회를 창설하고 꽃차문화교육원에서 꽃차 전문가를 양성하며 꽃차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는 저자는 꽃을 통해 삶의 다양한 선순환을 이야기한다.
꽃을 보고 느끼고 공감하는 부분이 꽃차를 만드는 과정의 8할이라는 저자는, 찔레꽃을 통해 민초의 향기를 느끼고, 흔하게 피고 지는 마리골드에서 희망의 빛깔을 발견하고, 맨드라미를 통해서는 강렬한 추억을 소환한다. ‘나뭇잎 뒤에 숨어 아래를 향해’ 피는 차나무 꽃을 통해 겸손을 배우고, 이른 봄 매화를 찾아 나서면서 세상을 떠난 부모의 사랑을 회상한다. 10년간의 습작의 결실인 서정적인 문장과 꽃(꽃차) 사진을 통해, 독자는 삶에 대한 호의를 느끼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책 속으로>
꽃차에 대한 많은 관심 속에서 꽃차 입문서뿐 아니라 이와 관련한 좋은 책들이 해마다 출간되고 있고, 나도 적지 않은 책을 참고하고 있다. 대부분 꽃차를 만들고 음용하는 기술서이다. 반면에 이 책은 최소한 기술서는 아니다. 조금은 다르게 쓰고 싶었다. 꽃차는 과정이 8할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꽃차를 우리고 마시는 데만 목적을 두지 말고 전 과정을 즐겨 볼 일이다. 나른한 봄날 이 책을 펼친다면 꽃이 꽃차로 변신하는 여정에 동참하는 셈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동백꽃은 세 번 핀다고 한다. 나무에서 한 번, 땅에 떨어져서 한 번, 가슴에서 또 한 번. 속절없이 툭 떨어지는 동백꽃을 보고 있노라면 알 수 없는 슬픔이 밀려와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던 사람도 있었다. 전생에 동백꽃이었을까, 아니면 떨어지는 동백꽃을 바라보는 동박새였을까.
- 본문 20페이지
내 책을 읽고 누군가는 추억을 소환하고 한때를 그리워하는 아련함에 빠져 볼 일이며 또 어떤 이에게는 아픈 마음에 위로가 되고 치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 하나쯤 품어 본다.
- 에필로그 중에서
프롤로그
Part 1 나에게 - 꽃 그리고 꽃차
?1. 동백 : 거제 지심도 | 통영 한산도 | 동백꽃이 온다
2. 진달래와 생강나무꽃
3. 목련 1
4. 목련 2
5. 작약과 아카시꽃
6. 찔레꽃
7. 라벤더
8. 마리골드
9. 맨드라미
10. 들국화
11. 백화차 예찬
?12. 이만하면 차고 넘치는 행복한 소풍
13. 꽃차에 대한 오해 또는 진실
?14. 아직도 못다 한 꽃차 이야기
수선화 | 명자 | 능소화 | 수레국화 |삼색제비꽃 | 맥문동 |도라지꽃
빨강 계열의 꽃차 | 하양 계열의 꽃차 | 파랑·보라 계열의 꽃차 | 노랑 계열의 꽃차 | 분홍 계열의 꽃차 | 주황 계열의 꽃차 | 기타 | 꽃차 아이스티
Part 2 나에게 - 사적 단상
1. 꽃에 대한 예의, 벌레들의 합창
2. 잃어버린 그해 봄 1
3. 잃어버린 그해 봄 2
4. 미안하고 감사해요, 아버지
5.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6. 남편, 꽃을 주는 남자 1
7. 남편, 꽃을 주는 남자 2
8. 화양연화 보던 밤에 생긴 일
9. 나비효과
10. 꽃차, 일본을 가다
11. 일본행 그 후, 일일시호일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