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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 방콕, 하노이부터 치앙라이, 덴파사르까지 13개 도시로 떠나는 역사기행

신윤환,강희정,이한우 외 저 | 사우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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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332749 / 35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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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동양의 베니스” 믈라카부터 “저항의 도시” 하노이까지 도시라는 창문을 통해 압축적으로 풀어낸 동남아시아사 동남아시아 불교미술 연구에 매진해온 강희정은 “동양의 베니스” 믈라카와 “아시아의 진주” 페낭의 건축물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식민지 쟁탈전의 역사를 들려준다. 발리의 전통과 문화를 연구하는 문화인류학자 정정훈은 인도네시아의 세 도시 족자카르타, 덴파사르, 수라바야의 공원과 묘지, 기념탑, 건축물을 돌아보며 깊이 있게 해설해준다. 동남아시아 화교의 역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 김종호는 싱가포르, 양곤, 쿠칭(말레이시아) 세 도시에서 차이나타운이 형성되고 성장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도시의 역사를 기술한다. 태국 현대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 현시내는 방콕, 치앙라이, 폰사완(라오스)을 통해 20세기 후반에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겪은 정치적 갈등과 비극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베트남 정치경제를 전공한 정치학자 이한우는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거리와 건축물에 새겨진 베트남의 저항, 독립, 통일, 발전의 역사를 그려낸다. 저자들은 도시라는 창문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11개 나라에 수백 수천의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잡하고 생소한 동남아시아의 역사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신윤환,강희정,이한우 외
저자 : 강희정 김종호 외

강희정
서강대학교 동남아학 협동과정 교수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강대 동남아학 교수이자 동아연구소 소장이다. 중국과 한국 미술을 가르치고 연구하다가 한국에서는 좀처럼 발 딛지 않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미술로도 영역을 넓혔다. 한?중?일을 넘어 아시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드문 미술사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동양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과 소통하는 데 관심이 많아 꾸준히 강연과 저술 활동에 힘쓰고 있다. 서울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글을 연재 중이기도 하다.
어릴 적 어린이잡지에서 유물을 다룬 기사를 보고 매료돼 동양미술이 내 길이라고 생각했다. 30여 개국을 직접 답사하며 미술사가 고리타분하지 않은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나 쉽게 동양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동양미술 전도사를 자처한다. 동양미술의 아름다움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알리고 모두가 자신의 눈으로 이 세계를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 작업에 뛰어들었다.
지은 책으로는 『나라의 정화, 조선의 표상: 일제강점기 석굴암론』, 『동아시아 불교미술 연구의 새로운 모색』, 『클릭, 아시아미술사』, 『해상 실크로드와 문명의 교류』, 『아편과 깡통의 궁전』, 『신이 된 항해자: 21세기 말레이 세계의 정화 숭배』 외에도 다수가 있다.

김종호
싱가포르국립대 역사학과에서 전시기(1937-1949) 동남아 화교 송금과 화교 기업가의 대응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서강대 동아연구소 및 동남아시아학 협동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화교화인 공동체 형성의 역사적 과정을 추적하는 작업과 동시에 남중국해를 사이에 둔 중국 푸젠, 광둥 등 화남지역 교향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싱가포르 화교은행(OCBC)과 동아시아 전시체제-동남아 화상(華商)기업의 전시(戰時) 위기대응과 생존」(2018), 「싱가포르·샤먼 도시개발과 도심지 주상복합 건축문화의 형성-숍하우스 ‘5피트’ 외랑공간의 발견과 역사적 의미」(2019)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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