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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 로라 대소 월스 저 | 부희령 역 | 니케북스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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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722517 / 420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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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월든》, 《시민불복종》, 《일기》 등 주요 작품에서 발췌한 가장 중요하고 빛나는 명문장을 1년 365일 매일 읽는다! 이 책은 독자들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365일 동안 매일 한 편씩 시대를 초월하는 소로의 명문장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국 노트르담대학교 영어과 교수이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연구 권위자인 로라 대소 월스가 소로의 각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들을 발췌해서 짤막한 글 속에서도 소로 사상의 전반적인 틀과 그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엮었다. 책 속 문장들은 《월든Walden》 , 《케이프 코드Cape Cod》 , 《시민불복종Civil Disobedience》 , 《콩코드강과 메리맥강에서 보낸 일주일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 , 《원칙 없는 삶Life without Principle》, 《가을의 빛깔들Autumnal Tints》 , 《매사추세츠의 자연사Natural History of Massachusetts》 , 《숲속 나무들의 이어짐The Succession of Forest Trees》 , 《걷기Walking》 , 《걸어서 와추셋산까지A Walk to Wachusett》 , 《야생 사과Wild Apples》 , 《겨울 산책A Winter Walk》 , 《캐나다의 북군 병사A Yankee in Canada》와 《일기Journal》 까지 거의 전 작품에서 발췌했다. 주요 작품들을 모두 오가며 전문가의 손으로 선택된 문장들이 소로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한 좋은 안내 역할을 해준다. 소로를 처음 만나는 독자들에게는 소로의 사상과 명문장을 한눈에 손쉽게 훑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소로의 정신 속으로 한층 더 다가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문학으로서, 사상으로서, 사회개혁으로서 역할을 했던 그의 작품 정신을 다시 되새기고, 더욱 깊은 이해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그의 대표작으로 여겨지는 《월든》 뿐만 아니라 소로의 창조력의 최고로 달해 있었으며 전성기라고 꼽힐 기간 동안에 썼던 《일기》 의 글을 다수 실어 《월든》 에서와는 또 다른 그의 더욱 진실한 면모와 삶의 자세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계절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라.” 소로가 제안하는 계절을 느끼며 풍요롭게 사는 삶 오늘날 우리는 시간의 통제하에 살아간다. 시간은 매우 작은 단위로 쪼개져서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을 조절하고, 정신없게 바쁘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것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소로는 이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나누고 인공적으로 통제하려는 현대성에 저항하며, 현존하는 시간은 그런 것이 아니라 계절들이 활기차게 도착하는 매 순간을 세상에 알려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책은 특히 소로의 사상 중에서도 ‘시간의 흐름과 현존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계절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라. 그 공기를 호흡하고, 그 음료를 마시고, 그 열매를 맛보고, 그 영향력에 자신을 맡겨라. 불어오는 모든 바람에 나부껴라. 모공을 활짝 열어 자연의 온갖 물결 속에 잠겨라. 시냇물과 바닷속에, 모든 계절 속에, 봄과 함께 초록으로 자라고, 가을과 함께 황금빛으로 익어라. 어떤 이들은 봄에, 혹은 여름에, 혹은 가을에, 혹은 겨울에 잘 지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그저 그들이 정말로 잘 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완전히 계절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엮은 로라 대소 월스는 1853년 소로의 이 일기를 인용하면서 계절 속에서 변해가는 자연과 함께하는 일이 현대의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일임을 전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태어난 인간이 자연의 흐름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은 인간을 가장 살아 있게 하고 기쁘게 하는 선물이며, 흘러가는 우주를 포착하는 신비로운 일이라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계절 속에서 살아가기’는 현대인이 느끼는 단절감을 치유하고, 소외감을 관계 맺기로, 무관심을 사랑으로, 무지를 책임으로 대체하는 방식을 일깨우는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말한 것이다. 소로가 지냈던 콩코드의 풍경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그의 보석 같은 문장으로 한껏 상상하며, 오늘날 회색 빌딩 숲에 살고 있는 우리가 잠시 잃어버렸으나 휴식처로 늘 갈망해온 계절과 날씨, 자연을 다시 찾아내고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소로는 계절의 아름다움과 자연 속에서 인간의 사유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방법 또한 제시한다. 겨울은 사유의 격조와 견고함 일관성을 얻는 시기이며, 봄은 녹아서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진 흙처럼 우리 내면의 겨울이 부서지고 활짝 열린 도로가 되어 밀물처럼 쏟아지는 사유를 만나는 계절이라고 했다. 여름은 한 해의 반을 지나며 작은 열매들이 열리듯 자신의 열매를 자기 나름의 맛으로 맛있게 익히는 계절이고, 가을은 인간의 삶이 일시적인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모든 경험이 지혜로 익어가면서 성숙함으로 빛나게 되는 시기라고 전했다. 더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충돌되는 다양한 가치관들, 현란한 미디어, 수많은 디지털 기기와 가상 현실 속에서 때로는 소진되어 버리고, 진짜 자신이 누구인가를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소로는 자연과 계절을 탐색하고 사유하는 것으로 자신의 근원을 알고, 내적인 힘과 풍요로움을 얻는 해법을 준다. 하루 10분, 1년 동안 매일매일 소로와 함께 자연과 계절과 자신의 내면을 산책하는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줄 책이다. 니케북스의 A Year of Quotes 시리즈 한 권으로 만나는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세계의 명문장 니케북스의 A Year of Quotes 시리즈에서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등 세계적인 작가와 사상가, 리더의 작품들 속 명문장을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한 권으로 엮어 펴낼 예정이다. 하루 10분, 한 편씩 1년 365일 동안 매일 가볍게 읽을 수 있게 한 구성으로, 바쁨 속에서 잠시라도 자신과 하루를 성찰하는 의식적인 리추얼의 시간과 매일 자신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줄 시리즈이다. 매일 읽는 세계적 위인들의 문장을 통해 훌륭한 조언과 영감을 얻으며 한 해 동안 스스로를 격려하고, 1년이 흐른 뒤 한층 더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만날 것을 기대한다. \t 추천의 글 초월주의 사상 전문가 로라 대소 월스는 월든 숲의 현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최고의 사색들을 모아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스 소로》로 엮어냈다. 1841년 12월 24일 그에 일기에 나오는 문장 ‘그저 계절의 변화만 지켜보는 것은 직업이 될 수 없을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타인과 단절된 채 오랫동안 시간을 보낸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저자 소개

  •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로라 대소 월스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Henry David Thoreau
“세계 문학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책”이라고 불리는 《월든》을 쓴 저술가.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후 고향에서 잠시 교사로 일했으며, 그의 형 존과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운영하기도 했다. 건국 후 혼란기이자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19세기 미국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월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으며, 그가 편집위원을 맡고 있던 잡지 〈다이얼〉에 시와 산문을 기고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중요하게 여긴 소로는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고 2년여 동안 간소한 생활을 영위했다. 그리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월든》을 썼다. 일생을 물욕과 상업주의, 국가에 의한 불의를 비판했으며 정의와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예 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반대해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다 투옥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쓴 《시민불복종》은 훗날 간디, 마틴 루터 킹 등의 비폭력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소로는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대학 시절부터 그를 괴롭혀 온 폐결핵으로 1862년의 45살에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며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엮음 : 로라 대소 월스 Laura Dassow Walls
미국 노트르담대학교 영어과 윌리엄 P. 앤드 헤이즐 B. 화이트 교수이다. 미국 초월주의 사상의 전문가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랠프 월도 에머슨, 알렉산더 폰 훔볼트 등 작가들의 작품에서 문학과 과학의 교차점을 연구해왔으며, 환경 문학과 생태 비평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삶》,《새로운 세계 보기: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19세기 자연 과학》등이 있다.

역자 : 부희령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01년 단편소설 〈어떤 갠 날〉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지금은 소설가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 소설집 《꽃》, 청소년 소설 《고양이 소녀》 등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로마의 운명》, 《샤나메》, 《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 《침묵의 기술》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계절 속에서 살아가기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출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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