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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건너편의 살인자

존 더글라스, 마크 올셰이커 저 | 이순영 역 | 우물이있는집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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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631372 / 46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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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존 더글라스, 마크 올셰이커
저자 : 존 더글러스
최초의 프로파일러이자 범죄 논픽션 작가이다. FBI 요원 및 콴티코의 FBI 아카데미 교수를 지냈다. 1945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공군에 사병으로 입대하여 군 생활을 했으며 스물다섯 살이 되던 해인 1970년 FBI의 일원이 되었다. 특별기동대 저격수와 인질 협상팀을 거쳐 행동과학부로 전보되었다. 행동과학부는 훗날 저자가 창설한 수사지원부의 전신이기도 하다. 신입요원 및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인질 협상과 범죄심리학을 지도하던 중 교육 내용과 범죄 상황이 서로 동떨어져 있음을 깨닫고 FBI 사상 처음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자들과의 면담을 시작했다. 당시 미국 사회는 피해자 주변을 탐문하고 물적 증거를 조사하는 정도로는 절대 잡을 수 없는, 특별한 패턴과 끔찍한 수법을 보이는 연쇄 살인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에 존 더글러스는 희대의 교주로 군림한 찰스 맨슨과 여대생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에드 켐퍼, 시카고에서 여성 8명을 살해한 리처드 스펙 등 수많은 흉악범을 몇 년에 걸쳐 만났다. 당시 전국으로 출장을 다니던 그는 주말과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출장지 근처의 교도소를 찾았으며, 범죄자를 폭발하게 하는 스트레스 요인과 범죄행위에서 나타난 고유의 패턴 및 취향을 꼼꼼히 정리했다. 저자는 이 같은 특질을 ‘시그너처’라는 개념으로 정립하였고, 현장을 바탕으로 범인의 인종과 성별, 나이, 직업, 성장배경과 성격 등을 도출해내는 ‘프로파일링 기법’을 창시하였다. 그러나 당시 미국 사회와 FBI는 범죄심리학과 프로파일링 기법을 인정하지 않았고, 존 더글러스는 친분이 있는 경찰이나 옛 교육생에게만 비공식 상담을 해줌으로써 수사를 도왔다. 그러나 2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애틀랜타 어린이 유괴 살해사건을 비롯해 미국 사회를 들끓게 한 끔찍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프로파일링 기법은 하나의 수사 및 검거 기법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법적 효력을 갖게 된 것은 물론이다. 수사지원부를 창설한 저자는 주로 연쇄 살인과 성범죄 분야에서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고 유죄 판결을 이끌어냈으며, 우수한 후배 프로파일러를 양성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였다. 소설가와 영화 제작자들에게도 영감을 선사했는데, 토머스 해리스가 쓴 베스트셀러 《양들의 침묵》과 《레드 드래곤》에 등장하는 FBI 요원 잭 크로포드의 모델이 바로 존 더글러스이다. 토머스 해리스와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잭 크로포드 역을 맡은 배우 스콧 글렌은 직접 FBI를 방문하여 프로파일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도 했다. 인기 드라마인 <한니발>의 감독 브라이언 풀러는 극중 프로파일러로 등장하는 윌 그레이엄이 부분적으로 존 더글러스를 모델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팀 또한 제이슨 기디언의 모델이 존 더글러스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자의 회고록이자 대표작인 《마인드헌터》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연출로 영상화되어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이다. 그 외의 저서로 《범죄동기The Anatomy of Motive》 《범죄 분류 교본Crime Classification Manual》 《어둠 속으로의 여정Journey into Darkness》 등이 있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수여하는 토머스 제퍼슨상을 두 차례 받았다.

저자 : 마크 올셰이커
에미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자, 소설 다섯 권과 논픽션 열 권을 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전직 FBI 특수 요원이자 범죄자 성격 분석을 개척한 존 더글러스와 함께 쓴 『마인드헌터』(현재 넷플릭스 드라마로 방송중)부터 최신작 『법과 무질서』까지 여러 권의 책은 행동과학과 범죄 조사·분석에 독특하고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다뤄, 수백만 권이 팔렸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과학 및 의료 저술 가운데 대표작은 C. J. 피터스 박사와 함께 쓴 『바이러스 사냥꾼: 전 세계의 위험한 바이러스와 싸운 30년』으로,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꼽혔다. 아이맥스 영화 「스톰체이서」, PBS 프로그램 「무엇이 아이들을 죽이는가?」 「생물 무기 테러: 새로운 현실과 함께 살아가기」 「팬데믹 해부」의 대본을 썼다. 그가 쓴 서스펜스 소설 가운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아인슈타인의 뇌』 『이상 사인』 『블러드 레이스』등이 있다. 코스모스클럽 재단의 회장을 역임했고, 노먼 메일러 협회와 로드 설링 기념 재단의 이사를 맡고 있다.

역자 : 이순영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도리스의 빨간 수첩》, 《워런 13세와 속삭이는 숲》,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 《이반 일리치의 죽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고독의 위로》 《키친하우스》, 《나는 더 이상 너의 배신에 눈감지 않기로 했다》,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내 이름은 호프》, 《다섯 가지 소원》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중요한 것은 누가 그것을 했는가?’보다는 ‘왜 했는가?’다 | 6
작가 노트: 커다란 집의 작은 방에서 | 10
서문: 전문가들에게서 배우다 | 13
Ⅰ. 양의 피
01. 실종된 어린 소녀 | 28
02. “푹 잤습니다” | 42
03. 살인자의 사고방식 | 51
04. 인간의 실패 | 66
05. 정신과 의사들이 말한 것 | 76
06. 붉은 분노와 하얀 분노 | 88
07. 핵심 | 111
08. “상당한 가능성” | 124
09. 조안의 유산 | 150

Ⅱ. “나에게 살인은 제2의 천성과 같을 뿐이었다”
10. 가족 안의 모든 것 | 164
11. 버려진 폭스바겐 | 188
12. 벽 안에서 | 195
13. “상황의 편리함” | 210
14. 그 사이에 피해자들이 있었다 | 230
15. 힘, 통제, 흥분 | 248

Ⅲ. 죽음의 천사
16. 신의 역할을 하다 | 270
17. 야간근무 | 287
18. 살인자를 만드는 것 | 302
19. “나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 323
20. 추락한 천사 | 346

Ⅳ. “아무도 내가 어떤 것이든 하게 만들지 않았다”
21. 슈퍼바이크 살인 | 358
22. 칼라와 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 366
23. 무엇이 토드를 움직이게 했는가? | 376
24. “좋든 나쁘든, 나는 여전히 알고 싶다” | 392
25. 계획적인 범죄 vs. 계획적이지 않은 범죄 | 416
26. 본성과 양육 | 428
맺는 말: 살인자의 선택 |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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