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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686603 / 440쪽 137 x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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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 104,400
- 129,600
- 18,000
- 16,650

- 2022/2 종합 29위 | 2022/2 소설 4위 | 2022/11 장르소설 68위 | 현재 종합 77위 | 현재 장르소설 98위 | 현재 소설 94위 | Top100 : 3주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일생 한 편만 써도 없는 것보다는 많다 이 책은 2002년에서 2009년 사이의 내 기록이다. 지금과는 결이 다른 글도 있지만 그래서 의미가 있으려니 한다. 《얼마나 닮았는가》와 달리 퇴고를 다소 했는데, 주로 오류나 모순을 고치고 문장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에 주력했다. 〈거울애〉, 〈땅 밑에〉, 〈마지막 늑대〉, 〈몽중몽〉은 내적 모순이 많다고 판단하여 여러 부분을 수정했다. (……) 간혹 말했지만, 나는 스무 살 이전까지는 소설 쓰기 외에 다른 취미가 없었고, 스무 살 이후로는 갑자기 단절된 것처럼 한 줄도 쓰지 못했다.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로 시간만 허비하던 나는 ‘일생 한 편만 써도 없는 것보다는 많다’는 생각으로, 10년이 걸리든 평생이 걸리든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기로 마음먹었다. 내 첫 소설들은 그렇게 무식한 시간을 들여 썼다. 출간할 수 없는 글을 쓰고 있다는 확신이 워낙 컸기에 오직 나 자신만을 만족시킬 소설을 쓰고자 했고, 그 소설들은 SF의 형태로 나왔다. (……) 여전히 이 책은 내 첫 독자였던 친구 구지은과 한소영 씨께 바친다. 구지은은 십 대 시절 내 독자였고, 작가가 될 수 없다는 확신 속에서 방황하던 내게 만날 때마다 소설을 쓰라고 해주었다. 때로는 놀러 와서는 방에 죽치고 앉아 얼른 쓰라고 재촉하기도 했다. 기다려주는 그 친구에게 한 편이라도 소설을 선물하겠다는 결심에서 내 집필이 새로 시작되었다. 한소영 씨는 내가 데뷔하기 전부터, 가장 처음 내 초고를 읽어주며 진심 어린 감상을 전해주셨다. 그 감상을 통해 나는 소설을 다듬고 고쳐갈 수 있었다. 긴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두 분께 감사한다. 두 분은 한 명의 독자가 한 명의 작가를 만들 수 있음을 알게 해주었다. ― 2020년 2월, 김보영 추천의 글 김보영의 소설은 이미 그 자체로 숨막히게 아름다운 한 편의 영화다. - 봉준호, 영화감독 김보영은 중단편의 신이다. - 문목하, 소설가 김보영은 인간의 경험에 대해 장르를 바꾸는 시각을 제공한다. 김보영의 책은 레이 브래드버리와 어슐러 르 귄, 무라카미 하루키의 옆 선반에 놓일 것이다. - <퍼블리셔 위클리> 모든 소설에서 김보영의 시각적 상상력은 놀랍고, 캐릭터는 설득력 있게 한계 속에서 절박하며, 심지어 익숙한 아이디어들일지라도 고전적인 SF와 판타지가 의도했던 대로 도발적이다. - <로커스 매거진> 놀랍고 매력적이다. 한국어 원문을 읽고 싶다. - <굿리즈>
01_지구의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있다_7
02_땅 밑에_25
03_촉각의 경험_63
04_다섯 번째 감각_117
05_우수한 유전자_207
06_마지막 늑대_233
07_스크립터_265
08_거울애_327
09_노인과 소년_371
10_몽중몽_389
수록작 설명_421
작가의 말_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