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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심리학 성공하는 투자자의 심리에 대한 고찰

조지 C. 셀든 저 | 백승대 역 | 한울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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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080942 / 128쪽 13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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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으로 사람들의 이익이 싹트고 소멸되는 곳에 편견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기성찰적인 사람은 거의 없다. 더구나 이런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더욱 드물다. 많은 경우에 우리의 판단력은 자신의 이익에 최적화되도록 훈련받는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우리가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는지 여부가 아니라, 우리가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_79쪽 공황(恐慌)과 활황(活況)은 명백한 심리적 현상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 말은 펀더멘털이 주가의 급등이나 급락과 관계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공황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자산 고갈이 수반되는 정신적 흥분으로 인해 주식이 기본적인 내재가치보다 더 크게 하락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에 활황이라는 용어는 과도하고 광범위한 투기적 상승을 의미하는 데 사용된다. _93쪽 가장 낮은 가격이 형성되는 것은 대체로 자산 가격이 폭락한 투자자들이 매도를 할 때이다. 그들 대부분은 기습을 당한 것이다. 그들이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면 주식을 보유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모았을 테지만, 그들은 경험이 없다. 주식시장에서는 “경험은 매매의 본질”이라는 말이 있다. 그들이 소유하지 못한 것은 바로 경험이다. _95쪽 일반적으로 공황 국면이 끝나는 시점을 파악하는 것보다 활황이 끝나는 시점을 간파하는 것이 더 어렵다. 그럼에도 이 원칙은 너무나 단순하다. 공황 국면이 끝난 후에는 시장을 상승시키기 위해 많은 유동성 자금이 공급된다. 마찬가지로 활황장세의 종말은 유동성 자금이 고갈될 때 초래된다. 자금 고갈은 미수금 증가, 대출 규모 증가, 상업어음 발행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면 알 수 있다. _103쪽 그들이 야기하는 투기적 노력이란 사실에 기초하지 않는 것이자, 실제 가격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자, 자신들이 믿고 있는 바가 실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자, 다른 거래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소문을 믿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자세는 광범위한 추측을 만들어내며, 이 추측은 사실 또는 상식의 명확한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는다. _115쪽 시장에서 당신은 단지 조류 위에 떠 있는 나무토막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서의 낙관주의라는 것은, 조류가 당신의 의도대로 지속적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조류가 흘러가는 대로 나 자신을 맡겨둬야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당신의 낙관주의는 의지가 아니라 지성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판단력에 기초한 낙관주의는 일관성을 지니게 된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는 성공하기 위한 덕목으로 열정을 든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당신의 열정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시장에서 열정적으로 되자마자 당신의 추론 능력은 당신의 믿음과 소망에 종속된다. _117~118쪽 자신만의 견해를 갖게 되는 것을 과장되게 상징하는 것으로는 ‘직감’을 들 수 있다. 직감이란 갑작스럽게 분출하는 강력한 본능의 일종으로서, 거래자로 하여금 어떤 근거도 없이 본능을 따르도록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많은 경우에 직감은 강력한 충동에 불과하다. _122쪽

저자 소개

  • 저자 : 조지 C. 셀든
저자 : 조지 C. 셀든(George C. Selden)
20세기 초엽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투자분석가이자 저술가이다. 1870년 미국 뉴햄프셔주 콩코드에서 태어났으며, 투자와 비즈니스에 관련된 경제적 요인의 효과를 철저하고 예리하게 분석해 국제적 명성을 누렸으나 행방불명되었다. 저자는 유서조차 남기지 못하고 갑자기 사라졌지만 그의 예리한 통찰력은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노버 대학 스케치(Dartmouth sketches)』(1893), 『인간의 심리적 충동이 재앙적 투기를 초래한다(Human Impulses Lead to Speculative Disasters)』(1912), 『이익을 위한 투자(Investing for profit)』(1917), 『월스트리트의 메커니즘(The machinery of Wall street)』(1917), 『가격의 세기(A Century of Prices)』(1919, 공저), 『채권매입의 기초지식(The ABC of bond buying)』(1919), 『주식투자와 매매를 위한 과학적 방안(Scientific methods of investing and trading in stocks)』(1921), 『단순해진 주식시장(The stock market simplified)』(1922) 등이 있으며, 다수의 글을 경제 관련매체에 기고했다.

역자 : 백승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9년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수상』, 역서로는 『주주세상』,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 『여론과 믿음』, 『현대의 불안』이 있다.

목차

제1장 \t투기의 순환\t

제2장 \t전도된 추론과 그 결과\t

제3장 \t‘그들’\t

제4장 \t예정된 할인, 현재의 혼동\t

제5장 \t자신만의 혼동\t

제6장 \t공황과 활황\t

제7장 \t충동적인 투자자 대 침착한 투자자\t

제8장 \t투자자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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