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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 분석 심리학

칼 구스타프 융 저 | 정명진 역 | 부글북스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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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201400 / 30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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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우리는 알려지지 않았거나 미래에 있는 것이 지니는 의미를 언제나 이미 흘러간 것에 대한 정신적 이해에 따라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지금 우리에겐 무의식은 의식이 따르는 법칙과 다른 법칙을 따른다고 단정할 근거가 전혀 없다. 무의식도 의식처럼 생물학적인 문제들 주변으로 모이며, 예전에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유추하면서 문제들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을 의식 못지않게 열심히 벌인다.” “나는 실제로 분석 활동 과정에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으면서, 인간에겐 어떤 심리적 지향이 있다는 확신을 품게 되었다. 신경증 환자가 문명의 요구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함으로써 환자를 도울 수 있는 길은 없다. 신경증 환자가 문명의 발달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힘든 과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만 환자를 도울 수 있을 뿐이다. 그러면 환자가 이 과업을 수행하면서 겪는 고통이 그의 신경증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개신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사람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다소 광신적인 경향을 보인다. 이 개종자가 예전에 믿었던 개신교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고 단지 무의식 속으로 사라졌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신교는 그의 무의식에서 새로 획득한 가톨릭에 맞서 끊임없이 반론을 제기하게 된다. 따라서 개종자는 자신이 새로 채택한 믿음을 강하게 옹호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잠복 기억을 항상 객관적으로 분간할 수 있는 기준이 한 가지 있다. 잠복 기억의 표현은 최소한의 연상으로 자아 콤플렉스와 연결된다. 이유는 개인과 구체적인 대상의 관계에, 그 대상에 쏟는 관심의 불균형에 있다. 잠복 기억이 되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1)대상은 관심을 끌만하지만, 이해력 부족이나 주의력 분산으로 인해 관심이 약해질 수 있다. (2)대상이 관심을 끌만한 가치를 지니지 않고, 따라서 관심이 약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의식과의 연결이 극도로 불안정하고, 이 때문에 망각이 빨리 일어난다.”

저자 소개

  • 저자 : 칼 구스타프 융
저자 : 칼 구스타프 융
Carl Gustav Jung: 1875-1961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지크문트 프로이트와 함께 정신분석 분야의 확장에 힘쓰다가 서로 견해가 맞지 않아 결별하고 별도로 분석 심리학을 개척했다.
저서로는 ‘원형과 무의식’ ‘아이온’ ‘융합의 신비’ 등이 있다.

역자 : 정명진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목차

1장 연상 방법
2장 아버지가 개인의 운명에 지니는 의미
3장 루머의 심리학
4장 숫자 꿈의 의미에 대하여
5장 정신분석에 대하여(1)
6장 정신분석에 대하여(2)
7장 정신병리학에서 무의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8장 심리 유형에 대하여
9장 꿈의 심리학
10장 소위 신비주의 현상의 심리학과 병리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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