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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학이란 무엇인가

루돌프 슈타이너 저 | 조준영 역 | 수신제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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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465361 / 147쪽 15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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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인간 실존의 길을 밝히다 발도르프 교육은 100년 넘는 시간 동안 1000여 나라에서 꾸준히 성장한 교육 운동이며, 한국에서도 20여 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15개의 발도르프 학교와 200여 개의 발도르프를 지향하는 유아기관이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미래 교육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발도르프 교육 운동은 그 바탕 철학인 인지학(Anthroposophy)의 이해로부터 목표와 방법을 찾고 있는데, 인지학은 근현대 유물론적 합리주의와는 사뭇 다른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정확한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인지학’이라는 개념의 핵심 의미가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에 다름 아니므로 인지학의 이해는 전적으로 그 인간관 이해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인간의 구조 자체가 3원적임을 제시하면서 각각의 차원에서 정의되고 발현되는 인간 본성을 설명한다. 슈타이너가 직접 말년의 정돈되고 완숙한 인간관을 제시한 강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무엇보다 사후와 새로운 출생 사이, 영계의 실재를 전제로 윤회하는 인간 삶이 여러 생을 거치며 어떻게 고유한 개성과 삶의 과제를 형성하는지를 인지학적으로 밝히고 있다. 여러 종교의 전유물이었던 사후 세계와 현생의 관계를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이를 통해 인간 실존 과제를 밝히는 길을 제시한 것이다. 동양에서 지천명(知天命)으로 일렀던 그 성숙한 의식에 이르는 길을 밝히고 개인 각자의 삶의 과제를 발견하는 능력의 개발을 돕는 것, 그것이 발도르프 교육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정신적으로 ‘자유로운 인간’ 형성을 지향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문화 운동의 보편 가치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발도르프 교육의 보편 가치와 이념을 밝히는 의미가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루돌프 슈타이너
저자 :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1861~1925)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와 수학, 철학을 공부했다. 빈, 바이마르, 베를린 각지에서 괴테 편찬자, 작가, 편집자, 교육자로 일했고 신지학(神智學) 활동을 거쳐 독자적 사상가로서 “인지학(人智學)적 영학(靈學)”을 정립했다. 인지학은 새로운 세계관과 인간관을 열었다. 슈타이너가 이룬 연구 결과들은 오늘날 발도르프 교육, 인지의료, 치유(특수)교육학, 예술(건축, 회화, 오이리트미), 농업(생명역동농법), 사회(사회유기체의 3구성론) 등 폭넓은 분야에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역자 : 조준영
강남대학교 교수(경영학 전공)이며, 계간 〈현대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독일 SHW GmbH 한국법인 CFO, 에스코홀딩스 CEO를 역임하였고, 재단법인 한국발도르프장학재단 이사장 우리문화텃밭 창예헌 이사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미래 준비〉와 공동집필 시사평론집 〈민족문학의 역할〉, 〈통일문학과 반통일문학〉이 있다. 동인 시집 〈하늘포구〉, 〈그 숲속에 꿈이 있었네〉, 〈꼬마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사랑〉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기도〉, 〈피플 패러독스〉, 〈인지학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목차

1. 크리스토퍼 뱀퍼드의 개관
2. 루돌프 슈타이너의 세 관점
- 물질적 관점
- 영혼적 관점
- 정신적 관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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